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해외발령 아파트 구입 문의. 리플이 없어 다시 여쭤보아요.

지지지지 조회수 : 1,588
작성일 : 2014-06-10 16:04:25
며칠전 올렸는데 너무 리플이 없어서 다시 여쭤보아요.ㅠ
그사이 동생이 그냥 예금으로 생각했다가 다시 집사놓고 가는걸로 결정..
아무래도 기댈데가 없으니 맘이 허한가봐요.
저는 서울온지 오래지 않아 눈 빠지게 지도를 봐도 모르겠네요.
조언 부탁드려요.
아래 원글입니다.


동생이 갑자기 해외에 나가게 되었어요. 
나가면 5년이상 있을텐데 현재 3억 여유자금으로 서울에 아파트를 사두고 가고 싶어해요.  전세끼고요.
나가면 빠듯하게 살듯해서 추가 융자는 힘들구요. 
본인은 재건축처럼 향후 발전가능성 있는 곳을 원하는데 자금이 부족하겠죠? 
아직 미혼이라 같이 알아보는 중이랍니다. 
결혼하기엔 늦은 나이라 자식없이 기대야할 자산이 될거같아 심사숙고하려는데 언니인 저도 그쪽은 젬병이라 조언을 구합니다. 

참 그런데 해외에 나가서도 한국인이면 부재자로 대선투표 할 수 있나요? 
부동산 이야기하다가 그 애기도 나와서요ㅎㅎ 
IP : 175.253.xxx.16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ㄴ네
    '14.6.10 4:07 PM (115.137.xxx.155)

    투표가능해요.
    대사관에서 연락와요.

    서울 아니면 분당도 괜찮지 않나요.
    5년 묻어두신다 생각하시면 3억에
    전세끼고 가능할텐데요.

  • 2. 재건축
    '14.6.10 4:09 PM (49.50.xxx.179)

    대상은 대부분 전세가 아주 싸기 때문에 현금이 많이 들어가요 3억으로 위치 좋은곳은 어렵지 않을까요 차라리 위치 좋은곳에 전세 많이 끼고 살수 있는곳을 알아보세요 근데 굳이 살 필ㅇ가 있을까요

  • 3. 저 라면
    '14.6.10 5:08 PM (116.37.xxx.157)

    요즘 같은때.투자로....뭐 ㄹ 권하기가 그래요. ㅠㅠ

    제.경험을 말씀 드리면 나중 귀국해서 살 동네에 집을 사 두는게 좋을거 같아요
    자녀 나이 생각해서 대학 입학 후면 뭐 일단 걱정 덜지만
    그게 아니면 여간 고민되는게 아니거든요
    귀국해서 애들이.잘 적응.할수 있는 동네 선별해 보세요
    그 중에서 가격이랑 맞춰 보세요

    나중에 귀국할때 원래 대치동 일대 아닌 분들음 많이 고민하네요

  • 4. ,,,
    '14.6.10 5:14 PM (203.229.xxx.62)

    재건축은 강남 아니면 메리트가 없어요.
    추가 부담금도 많고 금방 진행이 안되서요.
    재산 증식을 원하면 전세끼고 강남에 사 놓으시는게 그나마 손해는 안 보실것 같아요.
    예전과 달라 요즘 부동산은 아무도 몰라요.
    부동산 신문, 관련책자, 강의도 듣고 공부 하시고 사세요.
    관심가지고 공부하다 보면 감이 조금은 오실거예요.

  • 5. 원글
    '14.6.10 9:56 PM (175.223.xxx.224)

    리플 감사드려요.
    사실 제일 원하는건 작더라도 강남 쪽 재건축 사는건데 들어본적 있는 유명한 곳은 훌쩍 비싸고 그외에는 잘 모르겠거나 진행사항과 전망을 모르니 답답해서요.
    하루죙일 네이년 부동산 보기엔 방배동 삼호 임광 이런곳 보이던데 어떨까요?

  • 6. ..
    '14.6.21 8:59 PM (1.226.xxx.132)

    잠원역 근처 한신 8차나 10차 17평이 5억 초반이에요.. 전세 안고 융자 조금 내면 살 수 있을듯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388699 행복한 고민.... 1 무거운바람 2014/06/12 1,308
388698 홍콩 공기 어떤가요? 요즘 2 휴가 2014/06/12 1,883
388697 할머니들의 저항과 눈물…. 슬픈 밀양 2 ... 2014/06/12 1,336
388696 뻐꾸기둥지 이채영이 유전자 바꾼건가요? 1 드라마 2014/06/12 4,285
388695 유축기를 한번만 빌려쓸수 있냐고 물으면 실례일까요? 15 chqh 2014/06/12 4,037
388694 핏플랍이랑 바이네르랑 어느 게 편한가요? 9 ... 2014/06/12 4,222
388693 폐경되면 몸이 퍼지나요? 하는 글을 읽고 9 투딸 2014/06/12 4,474
388692 월드컵 거리응원 반대하는거 이중성 아닌가요? 39 이중성 2014/06/12 3,144
388691 중학교 들어가는 아이때문에 이사를 언제가야 좋을까요? 4 딸맘 2014/06/12 1,559
388690 상식적으로말해서 말이 안되는게.. .. 2014/06/12 1,293
388689 혹시 곶감.둥글레 판매하시던..... 빨간모자 2014/06/12 994
388688 카톡 프로필에 메일주소를 전번으로 바꾸고싶어요 2 우째 2014/06/12 3,013
388687 급)택배발송시 책 65권정도면 두박스로 해야하나요? 4 그림책 2014/06/12 1,344
388686 기회가 왔습니다. 문참극 이대로 밀어붙인다.. 7 올레.. 2014/06/12 1,944
388685 일본 우익, 문창극 환영... “대통령도 친일파 딸인데...” 11 흠.... 2014/06/12 2,587
388684 붉은악마 광화문광장서 월드컵 거리응원전 연다 17 쫌!!!!!.. 2014/06/12 3,844
388683 이마트 자사기획 전기렌지 어떤가요? 2 목이 아파요.. 2014/06/12 1,818
388682 1학년 통합교과서 닭잡기 가사말 아시는분요 검색 2014/06/12 1,019
388681 간병인관련 8 구름 2014/06/12 2,772
388680 국정원장 임기 토네이도 2014/06/12 1,347
388679 반상회가서 손가락 휜 노인네 본 사람 손들랍니다. 7 바보나라 2014/06/12 3,827
388678 남편과 정치성향이 아주 안맞는것도 힘드네여 11 ㅇㄹ 2014/06/12 2,582
388677 한국교회연합 "성경적 역사관에 따른 문창극 발언비난은 .. 7 ㅋㅋㅋ 2014/06/12 2,167
388676 블랙박스 있어도 꼼꼼하지 않으면... 1 ㅜㅜ 2014/06/12 1,288
388675 안철수에 '너나 잘해' 막말한 최경환, 경제부총리 유력 1 흠.... 2014/06/12 1,63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