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해외발령 아파트 구입 문의. 리플이 없어 다시 여쭤보아요.

지지지지 조회수 : 1,571
작성일 : 2014-06-10 16:04:25
며칠전 올렸는데 너무 리플이 없어서 다시 여쭤보아요.ㅠ
그사이 동생이 그냥 예금으로 생각했다가 다시 집사놓고 가는걸로 결정..
아무래도 기댈데가 없으니 맘이 허한가봐요.
저는 서울온지 오래지 않아 눈 빠지게 지도를 봐도 모르겠네요.
조언 부탁드려요.
아래 원글입니다.


동생이 갑자기 해외에 나가게 되었어요. 
나가면 5년이상 있을텐데 현재 3억 여유자금으로 서울에 아파트를 사두고 가고 싶어해요.  전세끼고요.
나가면 빠듯하게 살듯해서 추가 융자는 힘들구요. 
본인은 재건축처럼 향후 발전가능성 있는 곳을 원하는데 자금이 부족하겠죠? 
아직 미혼이라 같이 알아보는 중이랍니다. 
결혼하기엔 늦은 나이라 자식없이 기대야할 자산이 될거같아 심사숙고하려는데 언니인 저도 그쪽은 젬병이라 조언을 구합니다. 

참 그런데 해외에 나가서도 한국인이면 부재자로 대선투표 할 수 있나요? 
부동산 이야기하다가 그 애기도 나와서요ㅎㅎ 
IP : 175.253.xxx.16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ㄴ네
    '14.6.10 4:07 PM (115.137.xxx.155)

    투표가능해요.
    대사관에서 연락와요.

    서울 아니면 분당도 괜찮지 않나요.
    5년 묻어두신다 생각하시면 3억에
    전세끼고 가능할텐데요.

  • 2. 재건축
    '14.6.10 4:09 PM (49.50.xxx.179)

    대상은 대부분 전세가 아주 싸기 때문에 현금이 많이 들어가요 3억으로 위치 좋은곳은 어렵지 않을까요 차라리 위치 좋은곳에 전세 많이 끼고 살수 있는곳을 알아보세요 근데 굳이 살 필ㅇ가 있을까요

  • 3. 저 라면
    '14.6.10 5:08 PM (116.37.xxx.157)

    요즘 같은때.투자로....뭐 ㄹ 권하기가 그래요. ㅠㅠ

    제.경험을 말씀 드리면 나중 귀국해서 살 동네에 집을 사 두는게 좋을거 같아요
    자녀 나이 생각해서 대학 입학 후면 뭐 일단 걱정 덜지만
    그게 아니면 여간 고민되는게 아니거든요
    귀국해서 애들이.잘 적응.할수 있는 동네 선별해 보세요
    그 중에서 가격이랑 맞춰 보세요

    나중에 귀국할때 원래 대치동 일대 아닌 분들음 많이 고민하네요

  • 4. ,,,
    '14.6.10 5:14 PM (203.229.xxx.62)

    재건축은 강남 아니면 메리트가 없어요.
    추가 부담금도 많고 금방 진행이 안되서요.
    재산 증식을 원하면 전세끼고 강남에 사 놓으시는게 그나마 손해는 안 보실것 같아요.
    예전과 달라 요즘 부동산은 아무도 몰라요.
    부동산 신문, 관련책자, 강의도 듣고 공부 하시고 사세요.
    관심가지고 공부하다 보면 감이 조금은 오실거예요.

  • 5. 원글
    '14.6.10 9:56 PM (175.223.xxx.224)

    리플 감사드려요.
    사실 제일 원하는건 작더라도 강남 쪽 재건축 사는건데 들어본적 있는 유명한 곳은 훌쩍 비싸고 그외에는 잘 모르겠거나 진행사항과 전망을 모르니 답답해서요.
    하루죙일 네이년 부동산 보기엔 방배동 삼호 임광 이런곳 보이던데 어떨까요?

  • 6. ..
    '14.6.21 8:59 PM (1.226.xxx.132)

    잠원역 근처 한신 8차나 10차 17평이 5억 초반이에요.. 전세 안고 융자 조금 내면 살 수 있을듯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393240 나를 너무 힘들게 하고 괴롭힌 사람이 안 좋게 된 경험이 있으세.. 21 그네하야해라.. 2014/06/29 5,454
393239 마음을 울리는 종교 지도자. 19 무무 2014/06/29 2,224
393238 요즘 어르신들 다그런가요? 6살아이 뽀뽀.. 1 오이 2014/06/29 1,338
393237 생일상에 어떤 걸 받고 싶으세요? 4 ㅇㅇ 2014/06/29 1,327
393236 도우미 4시간에 5만원드리는데, 또 인상해 달라고.. 36 ㅁㅁ 2014/06/29 11,219
393235 돈과 건강을 바꿨는데... 그만둘수가 없어요... 11 Blackh.. 2014/06/29 4,051
393234 버려야겠죠? 4 우산케이스 2014/06/29 1,873
393233 제주도 전복죽 맛있는 곳 알려주세요 7 ㅇㅇ 2014/06/29 2,415
393232 종가집김치 소백, 백두 뭐가 다른가요? 5 2014/06/29 25,616
393231 근데 중딩 애들 시험공부 하고 있나요? 32 속터져~ 2014/06/29 3,726
393230 사회 문제?? 2 중3 2014/06/29 824
393229 에휴 울집강아지.. 6 2014/06/29 1,956
393228 인라인 사이즈 좀 알려주세요 2 인라인 2014/06/29 1,089
393227 교육부 혈세 12억 협찬..교총소속 교장 3000명 평일 제주 .. 1 세월호11 2014/06/29 1,304
393226 애플망고와망고의맛차이 8 맛차이 2014/06/29 14,924
393225 목표점수=500 2 내토익점수=.. 2014/06/29 1,122
393224 어제 이문세 콘서트를 보고 나서 3 ^^ 2014/06/29 3,138
393223 코를 심하게 고는 남편과 여행은 괴롭네요. 4 코골이 2014/06/29 1,573
393222 기내용 가방을 사오라고하시네요 7 추천좀해주세.. 2014/06/29 2,074
393221 초5여자아이를 위한 미드나 영화 추천해주세요~ 11 미드 2014/06/29 1,975
393220 컴퓨터에 인터넷 쇼핑몰 광고창이 수두둑 뜨네요. 도와주세요.. 7 == 2014/06/29 3,928
393219 연봉 사천만원에 일년 모은게 천오백만원이라고하면 20 봐주세요 2014/06/29 9,433
393218 인천 중구 쪽 영어 학원 추천 부탁드립니다. (초4) 인천 영어학.. 2014/06/29 1,023
393217 일본식 우동 맛있는 집 추천 좀 해주세요 6 우동 2014/06/29 1,654
393216 도우미 분이 신발도 가져갔나보네요 28 도난 2014/06/29 10,57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