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고양이 키우시는 분들~

궁금 조회수 : 7,963
작성일 : 2014-06-10 14:39:51

궁금한게 있어서요.

저희집 고양이는 2살 정도 되었는데요.

 

올해 들어 첫 미용을 해줬더니

뱃살 처짐이 너무 심하게 드러나서요.

 

보통 아랫뱃살은 대부분 고양이들이 다 있긴 하던데

욘석은 아랫뱃살 말고도

걸어다닐때 보면 배 가운데에 뱃살이 늘어져서 보기 싫어요.

 

보통 살찌면 전체적으로 뚱뚱하거나 할텐데

욘석은 늘어짐이 좀 심해요.

 

다른집 고양이들은 어떤가 해서요.
IP : 61.39.xxx.178
1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저희도 그래요
    '14.6.10 2:54 PM (125.177.xxx.188)

    둘째가 뚱묘도 아닌데 뛸때면 출렁거려요. 한참 클 어릴 때 못먹고 자랐는데 살이 붙어도 그 늘어진 부분은 그대로에요. 이유는 모르겠어요 저흰 뒷다리에 장애도 있어서 그런건 애교 ㅎㅎ

  • 2. 우유좋아
    '14.6.10 3:03 PM (119.64.xxx.114)

    고양이들 뱃가죽이 좀 그래요.
    발 모으고 앉아있으면 지우개가 감춰질만큼 주머니처럼 오무려지죠.
    건강상 아무 하자없는거니 염려 마시길.../

  • 3. 나우
    '14.6.10 3:08 PM (183.98.xxx.8)

    사람 인 자로 처져있어요 울 아가는 ㅠㅠ

  • 4. 천상연
    '14.6.10 3:14 PM (175.194.xxx.24)

    우리애도 날씬한데 걸어도 뱃살이 좌우로 춤을춰요 ㅠ

  • 5. 유유
    '14.6.10 3:15 PM (46.39.xxx.153)

    ㅎㅎㅎ 우리집냥이도 뱃가죽으로 바닥을 쓸 지경에 이르렀어요. 냥이들이 워낙 복부지방이 두껍다하고 건강상에는 퍽 문제는 없다하니 다행이라 여기고 있어요.

  • 6. 저도 묻어서 질문좀^^
    '14.6.10 3:51 PM (58.226.xxx.219)

    고양이 너무 키우고 싶은데
    엄마가 반대가 심하세요...
    가구 장판 벽지 긁어 놓을꺼라고............


    정말 고양이가 장농이며 식탁이며 장판 벽지
    다들 발톱으로 긁나요???

    아니죠???
    안그렇겠죠???

    ㅠㅠ

  • 7. 고든콜
    '14.6.10 3:54 PM (125.131.xxx.56) - 삭제된댓글

    고양이가 원래 그런듯요..저희 둘째냥이도 좀 그래요..^^'

  • 8. 호수풍경
    '14.6.10 4:05 PM (121.142.xxx.9)

    중성화 수술 하고 난 다음에 엄청 먹더라구요...
    두달만에 1키로가 쪘지요...
    쌤이 비만이라고 빼야된다고 그랬는데 난 돼지냥이 좋다고 그러니까...
    강아지랑 달리 고양이는 배만 처진다고 살찐거 안 예쁘다고 그랬었는데...
    요즘은 좀 덜먹어서 살은 빠졌는데 배는 여전히 늘어져있네요...
    뭐 그래도 이쁘지만요 ^^

  • 9. 호수풍경
    '14.6.10 4:07 PM (121.142.xxx.9)

    냥이들 스크래쳐 있음 거기 긁긴하는데요... (혼자 사고치고 뻘쭘하면 가서 막 긁어요... ㅡ.,ㅡ)
    워낙에 위에 올라가는걸 좋아해서요...
    우리집 서랍장, 장농은 어쩔수 없이 딛고 올라가느라 긁혀 있긴해요...

  • 10. ...
    '14.6.10 5:12 PM (119.31.xxx.23)

    저희집 고양이도 2년 좀 넘었는데... 작년봄에 중성화 한 이후로 뱃살 대박예요.
    얼굴도 조그많고 등 같은데는 갸름해서 말라보이는데 뱃살이 출렁출렁...
    배도 돼지처럼 뚱뚱하게 살찐게 아니라 살이 좀 늘어져서 출렁거린다고 해야하나...

    아직은 잽싸게 높은데도 잘 올라가는데... 가만 보면 올라가서 하루종일 자고있는거 같아요.
    그러니 살이찌지 ㅠㅠㅠㅠㅠ

  • 11. 스크래치
    '14.6.10 11:26 PM (59.16.xxx.215)

    스크래치 심해요. 소파 버리고 더 이상 안사요. 신발장,장농서랍,장판 다 긁어놓고 뜯어놓고.. 스크래치 3개나있어도 이곳저곳 긁기 바빠요. 아이패드겉에 고무재질커버도 다 갈가리 구멍뽕뽕.. ㅋㅋ 고양이 애정없는 사람들은 질색할걸요. 저야 그런모습도 귀엽지만 ㅡㅜ;;;

  • 12. ..
    '14.6.10 11:47 PM (211.32.xxx.172)

    저희도 1년하고 2개월 됐는데, 중성화 후로 살도 찌고 뱃살이 출렁여요.
    울 냥이는 새벽에 안 일어나면 머리카락 물어 뜯고..
    높은데, 올라갈 수 있는데 있으면 다 올라갑니다. 장롱위, 냉장고, 주방싱크대..
    오늘은 변기에 손 담그려다 딱 걸리고요.ㅎㅎ 벽지도 물어 뜯고 새옷 사서 잠시 위자에 걸어뒀더니
    킁킁 냄새났더니 오늘 보니 구멍도 냈어요.(한번도 안 입은건데..)
    자기 전용 정수기에 발 담그고 화장실 모래 다 묻혀오고,,
    뭐 그래도 이쁩니다~!
    + 팁,,
    냥이 털 때문에 고민이신 분들 구멍난 고무장갑 있으시면 버리지 말고 그거 끼고 살짝
    한쪽으로 밀어내 보세요. 잘 벗겨져용...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392689 아이팟 비번좀.. 이게 무슨말인가요? 1 ᆞᆞᆞ 2014/06/27 1,103
392688 예비 이혼녀 답답.. 9 한숨 2014/06/27 4,479
392687 마시는 차종류 좋아하시는 분들은 여름에도 따뜻하게 드세요? 3 차차차 2014/06/27 1,551
392686 노인분들 88입음 100호 사면 맞을까요? 6 겨울오리털 2014/06/27 1,257
392685 천안의 여민락 8282 2014/06/27 1,607
392684 펌)우리 아이들, GMO 쓰레기 음식을 먹고 큽니다 1 .. 2014/06/27 1,810
392683 경남 밀양 송전탑 현장 경찰력 투입 비용 100억 2 이기대 2014/06/27 1,144
392682 정치에 참여하지 않음으로써 받는 가장 큰 벌은 우리보다 못한 자.. 1 샬랄라 2014/06/27 1,389
392681 소개팅 나갔다가 ‘몸 값’노린 납치·감금 26시간…‘극적 탈출’.. 3 세상에 이런.. 2014/06/27 2,699
392680 관계후임신관련질문드려요 (결혼안하신분들은패스해주세욤) 5 마흔이지만새.. 2014/06/27 7,733
392679 이번달이 성과금달인데~ 2 . 2014/06/27 1,744
392678 일본 여성 바이올리니스트 사야까 쇼지가 그리 유명한가요? 1 .... 2014/06/27 1,716
392677 가평으로 글램핑이란걸 가는데요.. 모기장 필요할까요? 1 글램핑 2014/06/27 1,759
392676 외부사람들 있을때 으르렁거림 한번 체크하시길 2 견주님들 2014/06/27 1,358
392675 엉덩이살이 너무없어요 ㅜㅜ 16 사랑스러움 2014/06/27 6,295
392674 마트갈 때 장바구니카트가져가도 되나요 7 베메네제 2014/06/27 2,042
392673 올세라믹 잘하는 치과 추천부탁드려요 1 달달 2014/06/27 1,283
392672 가까운 친구때문에 고민이네요. 8 친구란 2014/06/27 2,392
392671 유가족 대책위"임병장에게 연민느껴" 1 에혀 2014/06/27 1,762
392670 전 새누리에서 김진태가 젤 싫어요. 4 ㅇㅇ 2014/06/27 1,311
392669 자궁근종 제거 수술 받은지 2달인데 재발이 된거 같아요. 3 자궁근종재발.. 2014/06/27 3,390
392668 300만원으로 여행갈까요 피티받을까요? 26 Jj 2014/06/27 5,274
392667 기가 약한 아이.. 음악 전공 힘들까요? 8 음악 2014/06/27 2,137
392666 스크렘블드에그 잘 하는 방법 좀 알려주세요ㅠㅠ 13 손님 2014/06/27 2,535
392665 얼마전 새로산 현미를 개봉했는데 쌀벌레가 엄청 많아요. 어쩌죠?.. 3 개봉안한현미.. 2014/06/27 2,24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