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강아지가 토마토를

튼튼맘 조회수 : 2,917
작성일 : 2014-06-10 14:34:19

저희 강아지 세살먹은 웰시코기 군이 토마토를 느므느므 좋아해요.

오늘도 토마토 주스를 만들려고 씻고 자르는데 아까부터 낮잠 중이시던 개가 어느샌가 싱크대 앞에 와서 예쁘게 앉아있네요.

망설이다가 눈빛이 너무 애잔하여 작게 잘라서 주었는데..괜찮을까요?

 

IP : 14.50.xxx.50
1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토마토 좋지요
    '14.6.10 2:41 PM (210.217.xxx.233)

    당근 삶아서 으깬거도 좋구요. 토마토는 혹시 소화가 잘 안될지도 모르니 껍질 벗겨저 잘게 다지거나 갈아서 줍니다.

  • 2. ...
    '14.6.10 2:43 PM (110.45.xxx.22)

    강아지에게 토마토 주면 안된다고 합니다만..그런데도 유독 강아지들은 토마토를 좋아하더군요..
    그 특유의 냄새가 강아지들에게 식욕을 당기게 하나봐요..
    우리 강아지도..아무리 삐져 있어도...토마토 먹어~하면 어느새 쪼르르 달려와서 냉큼 먹어 치우네요..ㅎㅎ
    강아지도 비타민이 필요하겠죠..ㅎ
    토마토 덕인지 15살인데..아주 건강합니다..^^

  • 3. 엥??
    '14.6.10 2:47 PM (210.217.xxx.233)

    강아지에게 토마토가 금기식품인가요? 예전에 동물병원에서 줘도 된다고 들었는데;;

  • 4. 잘익은
    '14.6.10 2:50 PM (118.130.xxx.138)

    잘익은 토마토는 줘도 돼요. 파랗게 안익은 부분에는 무슨 성분이 있어서 그게 강아지들한테 안좋다구 주지말라더라구요. 빨갛게 익은 토마토는 줘도 된대요. 저도 가끔씩 빨간 토마토 줍니다.

  • 5. ***
    '14.6.10 2:56 PM (222.110.xxx.99)

    토마토 급여해도 괜찮은 걸로 알고 있는데요.
    결석있으면 주의해야하고요.

  • 6. 튼튼맘
    '14.6.10 2:58 PM (14.50.xxx.50)

    아고~다행이네요. 파란부분만 피해서 줘야겠어요.
    알려주셔서 고맙습니다.*^^*

  • 7. 수분이 많아서
    '14.6.10 2:59 PM (123.109.xxx.92)

    그 상쾌함 때문에 좋아할 확률이 높은데
    예전에 티비에서 오이를 좋아하던 개가 나온 적이 있어요.
    전문가 말로는 개가 아주 갈증이 났을 때 오이를 먹어보고 그 갈증해소와 상쾌함을 잊지 못해서
    오이를 보면 달려들게 된 거 같다고 하더라구요.
    몸에 좋은 것도 너무 많이 먹으면 안좋다고 신선하고 깨끗한 물을 자주 갈아주라고 하더라구요.

  • 8. ..
    '14.6.10 3:30 PM (123.140.xxx.174)

    헉 결석에 안좋아요???
    ㅠㅠ

  • 9. ee
    '14.6.10 4:12 PM (1.232.xxx.126)

    우리집은 고양이가 토마토를 넘 좋아합니다.
    토마토를 꺼내면 멀리서도 막 뛰어와요. 토마토 먹겠다고.

  • 10. ***
    '14.6.10 4:15 PM (222.110.xxx.99)

    칼슘옥살레이트 결석일때 안좋다고 들었어요.

  • 11. ㅎㅎㅎ
    '14.6.10 6:00 PM (210.180.xxx.200)

    토마토는 싫어하는 애들이나 어른도 있는데...강아지나 고양이가 토마토를 좋아한다니 의외입니다!

  • 12. ㅐㅐ
    '14.6.10 7:41 PM (222.233.xxx.184)

    우리 강아지는 토마토, 오이, 양상추, 파프리카, 배추, 밥, 산딸기, 사과, 배, 참외... 음 안좋아하는게 없구나.
    금기 식품 빼고는 조금씩 줘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12821 소방서에서 심폐소생술 배우다 내가 쓰러질 판.. 7 힘들었어요... 2014/08/31 2,050
412820 요즘 이런스커트 입으면 더워보이나요? 2 dd 2014/08/31 1,365
412819 카스테라.. 반죽을 꼼꼼히 섞으면 떡되고 5 밀가루 2014/08/31 2,054
412818 왕징 북경에서 많이 먼가요?? 7 -- 2014/08/31 972
412817 예단으로 유기그릇.. 9 조언 2014/08/31 2,869
412816 불쌍한사람 이라고하면 .. 보통... 아이린뚱둥 2014/08/31 728
412815 [펌] 김C 이혼 비하인드 스토리 43 ..... 2014/08/31 97,047
412814 울샴푸로 거의 모든 것을 세탁하는 사람인데요 2 드럼드럼 2014/08/31 2,903
412813 이런경우어쩌시겠어요 2 뿜뿜이 2014/08/31 765
412812 장보리.... 3 예상 2014/08/31 2,541
412811 미국에서도 파닉스 가르치나요? 6 미국 2014/08/31 2,596
412810 이젠... 안녕... 15 건너 마을 .. 2014/08/31 5,142
412809 대기업 다닐때 회사생활을 있는듯없는듯 가만히 죽어지내는게 좋은건.. 5 .. 2014/08/31 3,254
412808 회사 들어 갔을때 텃세 심하게 부리던 여직원 몇 ..울컥울컥 해.. 4 ,,,, 2014/08/31 4,627
412807 아~~ 한숨이 나오네요 3 이런 2014/08/31 1,051
412806 87년 체제의 한계와 대안 17 자유토론 2014/08/31 1,360
412805 내 인생인데 내게 주어진 시간이 버겁다고 느껴보신분 1 ... 2014/08/31 1,667
412804 채팅으로 연애하기 2 채팅 2014/08/31 1,538
412803 외국 생활의 장단점이 뭐라고 생각하시나요? 27 해외거주 2014/08/31 5,408
412802 요즘 1박2일 6 ㅇㅇ 2014/08/31 2,915
412801 공영방송 훼손하는 KBS 이사장 인사 2 샬랄라 2014/08/31 1,063
412800 감사요. 12 어쩔지..... 2014/08/31 2,313
412799 명절증후군 27 레인 2014/08/31 4,167
412798 명절때 길고양이들 어떻게 하지요?? 6 명절 2014/08/31 1,403
412797 노령연금 진짜 웃겨요 /아버지가 87세 83세 새어머니랑 동거를.. 18 2014/08/31 13,53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