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여섯살 1월생인 아이입니다. 이제서야 구몬을 시작하는데요. 다들 뒤떨어졌다 뭐라하네요.

조급함 조회수 : 1,928
작성일 : 2014-06-10 13:16:39

아이가 관심있어하고 자꾸 글씨쓰는 흉내를 내길래 지금 시작해줬어요.

이제 시작한지 2주구요.

 

사실 저도 맞벌이하느라 반은 방치하고 반은 그냥 좀더 놀러고 냅둔것도 있어요.

책같은경우에는 매번 낱권으로 사줬어요. 전집은 제가 질리더라구요.

(전 책 정말 좋아하는 스타일인데 이상하게 전집은..ㅠㅠ 재미없어보여서요)

 

여러가지 한달에 한두권씩 사주고 유치원에서도 두권씩 매달 들어옵니다.

얼마전에서야 처음 전집 들여줬구요.

 

 

 

 

암튼 이미 다른애들은 한글을 쓰고 읽더라구요.

저는 아이가 관심가지거나 혹은 너무일찍하면 재미없어할까봐 늦게시킨것도 있는데

어떤애는 이미 더하기뺴기를 못한다고 엄마한테 혼나고있고 =_=;;;;

 

 

 

여섯살 1월생 지금부터 부지런히 하면 10월쯤에는 어느정도 읽을수 있을까요?

동화책 혼자 읽고싶어하길래요 내가 너무 무지한건가 싶네요 ㅠㅠ

IP : 182.218.xxx.68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ᆞᆞ
    '14.6.10 1:26 PM (121.164.xxx.16)

    전혀 안늦었어요. 일곱살도 아니고 이제 여섯살인데요. 그리고 전집 꼭 필요하지는 않는것 같아요.

  • 2. 6세10월생
    '14.6.10 1:35 PM (58.143.xxx.54)

    저희딸도 한글에 너무관심이 없어 작년에 한글학습지하다가 끊어버렸어요. 오히려 알파벳은 빨리 알더라구요. 지금은 기다리고 있는데 1월생이면 더 빨리 습득하지 않을까요? 지금하면 금방 알듯요.

  • 3. ,,,,,
    '14.6.10 1:49 PM (39.120.xxx.166) - 삭제된댓글

    관심 보일 때가 적기에요.
    지금 시키면 빠르게 습득할 수 있을거에요.
    저희 조카도 자꾸 물어보고 하기에 두어달 기르켰더니 서너달 만에 떼더라구요.
    학습지 시키지 않고 그림책과 간판들 이용했는데
    학습지 시키면 더 빠르겠죠.
    일곱살도 아니고 여섯살이면 전혀 늦지않아요.

  • 4. 00
    '14.6.10 2:00 PM (117.20.xxx.56)

    아이가 글쓰기에 관심이 있다하니 지금 적기에 잘 시작하시는거 같아요
    늦다고 하시는 분들 아마도 고 또래 엄마일듯 한데요
    저는학습이나 육아에 대한 조언은 3,4년 이상 먼저 키우신 분들한테 듣는게 제일 좋았어요 참고하시구요
    제아이는 초5, 남아인데요 한글은 책 읽는거 좋아해서 읽기는 다섯살쯤 스스로 깨쳤지만 글쓰기는 학교입학하기 직전에야 쓸수 있었어요 그래서 유치원에서 편지 쓰는 날이면 스스로 스트레스도 받는 듯 했지만 잘 안되는 거 같아서 기다리다 입학 전에야 겨우...하지만 글씨는 곧잘 쓰더라구요
    그리고 더하기 빼기 연산 너무 빨리 시키지 마세요 더구나 방문학습지로 하는거..
    연산 빨리 정확히 하는게 필요하긴 하지만 그렇게 일찍 시작하면 초등 내내 하게 될텐데 너무 지쳐요
    제 아인 고집도 세고 하기 싫어해서 연산은 4학년2학기에 시작했어요 아직 1년 안됐는데도 잘 하긴 해도 벌써 지루해해요 살살 달래면서 6학년까지 쭉 시킬 예정이에요
    원글님 시간이 없으시대니 한글 깨치기 정도, 아이가 즐거울 정도만 학습지 시키시구요
    연산은 문제집 사서 어머니가 아주 조금씩 원리만 알게 시키시는게 어떨까 싶어요.. 연산 정~~말 길고 지루해요..

  • 5. ..
    '14.6.10 2:57 PM (211.224.xxx.57)

    딱 적절한 시기에 하시는겁니다. 근데 구몬말고 다른거 하심 안되나요? 구몬은 몇주전 여기서 말 많았던 빨간펜회사예요. 빨간펜=구몬이라 봐도 됩니다. 노무현을 대통령이라 아예 생각안하는 수구꼴통 속내를 그대로 드러냈던 교잰지 브로마인드인지 제작해 돌린 회사입니다

  • 6. 바위나리
    '14.6.11 8:28 AM (1.239.xxx.251)

    그러게요.일본에로얄티가몇백억씩나가는학습지보다는다른학습지하시죠.
    독도는일본땅이라는내용을 그대로 번역해서 한국어린이게 가르쳤던 학습지입니다.십년전까지만해도요.ㅠ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394639 파이널 경기 곧 시작 하네요 1 윔블던 2014/07/06 1,358
394638 아이소이 흔적세럼 어때요?? 1 치즈생쥐 2014/07/06 1,922
394637 외식 삼계탕 2 하이디라 2014/07/06 1,423
394636 혹시 소면 삶아서 먹는 양념중에 간장양념 아세요? 14 혹시 2014/07/06 2,541
394635 갤럭시줌2 cf 배경음악이 뭘까요? satire.. 2014/07/06 584
394634 들기름 두부찌개 방금 만들었는데 맛있네요! 26 ㅇㅇ 2014/07/06 5,794
394633 새치염색약은 짙은갈색만 되나요? 4 염색 2014/07/06 2,285
394632 최근 제주도 숙소 예쁜펜션 많이생겼네요 ㄱㄴㅁ 2014/07/06 1,199
394631 어우 장보리 징글징글하네요 34 2014/07/06 11,844
394630 차없으면 꼼짝안하는 어머니 5 운전 2014/07/06 2,823
394629 예전 이미숙도 10년정도공백갖지않았어요? 38 .. 2014/07/06 8,690
394628 주말오후 풍경이 어떤가요? 6 사춘기 2014/07/06 1,064
394627 해독쥬스에 양파넣는건가요? 2 해비 2014/07/06 1,457
394626 잣죽 끓일때 찹쌀로 해요 멥쌀로 해요? 5 죽... 2014/07/06 2,757
394625 수박자두 언제부터 나오나요?? 10 자두 좋아 2014/07/06 3,006
394624 앞 집 할머니... ㅠ 44 무무 2014/07/06 16,791
394623 엄마와 보낸 주말이 또 지나갑니다 6 .... 2014/07/06 2,445
394622 일본에 사시는 분...좀 알려주삼요 4 슈슈 2014/07/06 1,250
394621 불닭볶음면 처음 먹어봤는데 와...!!! 36 그네아웃 2014/07/06 9,742
394620 마스터쉐프코리아 보고 느낀건데 9 ㅎㅁ 2014/07/06 3,691
394619 ㅠㅠ 감격의 눈물이 앞을 가리네요. 16 2014/07/06 15,815
394618 마음에 새기는 글귀 몇개 5 나는 나 2014/07/06 1,513
394617 뒤늦게 만추를 봤는데 남자주인공이 많이 아쉽네요. 10 늦은 가을 2014/07/06 5,298
394616 젊은사람들은 다 미인미남으로 보여요 10 솔직히 2014/07/06 2,094
394615 초봉이 1억 2 ... 2014/07/06 2,59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