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주위 공부잘하는 중딩 공부법이

do 조회수 : 3,349
작성일 : 2014-06-10 12:54:25

그냥 수업시간에 잘 듣고

집에 와서 그날 배운건

그날 다 소화한다는 생각으로

배운것을 두세번씩 반복해서 본답니다.

거의 1시간 정도 공부하는데

그래도 반에서 1,2등은 한다네요..

 

 

IP : 211.212.xxx.110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4.6.10 1:40 PM (1.251.xxx.248)

    그게 제일 효과좋은 공부법이예요.
    그날 배운거 바로 복습해야 시간도 훨씬 적게 걸리고
    머리에 잘 저장 된대요.
    시간이 갈수록 잊어버려 복습하는 시간도 길구요..

  • 2. 좋아요
    '14.6.10 1:43 PM (182.230.xxx.141)

    복습을 두 세번 하는 게 쉽지 않은 데
    그렇게 습관을 잡은 것 참 잘했네요
    쭈욱 잘 커라

  • 3. 중학교까지는 가능해요
    '14.6.10 1:47 PM (123.109.xxx.92)

    지금 중학교 책들 보세요. 대학교 전공서적의 5분의 1정도 밖에 안되지 않나요.
    그 시절 머리 팽팽 돌아가고 공부하는 양은 적고.
    간단한 복습 정도로만 가능하긴 해요.
    하지만 고등학교 올라가고 대학교 가서는 그게 불가능하죠.
    양이 방대해지기 때문에 한계가 오는 거죠.
    저도 중학교 때까지는 복습은 커녕 시험공부 한 번도 안하고 수업시간에 한 번 졸지 않고 1~2등 했었어요.
    고등학교 올라가니 뒤에서 성적 받쳐주던 애들 상고, 공고로 빠지고
    비슷비슷한 애들이 모인 고등학교에서는 점점 힘들어지고
    대학교 가니 수능점수차 저랑 꽤 많이 나던 애들이 공강시간에 틈틈 도서관가서 전공공부 하고 그러더니
    평점 4.0 이상 받고 평소 공부 안하던 저는 그 이하....
    결과적으로 학습의 수준과 양이 많아지고 높아질수록 꾸준히 오랜 시간 공부하는 애들이 승리?하더라구요.
    머리 좋든 말든 초, 중학교 때도 꾸준히 공부하던 애들은 말할 것도 없지요.
    공부는 엉덩이로 한다가 진리더라구요.

  • 4. 더블준
    '14.6.10 1:48 PM (211.177.xxx.28)

    과외 별로 안 받고 공부해서
    서울 법대 간 지인의 공부 방법

    공부 시작 전 따르릉 벨 울리면
    선생님 걸어 오는 시간에 오늘 뭘 배우나 살펴보기

    공부 시간 초초 집중
    완벽히 이해하기,

    공부 끝나면 다시 한번 쓱 훑어보기
    이해 안된 부분 체크

    집에 가서 전체 다시 보면서 이해 안된 부분 완벽 이해

  • 5. 워니송
    '14.6.10 2:18 PM (175.223.xxx.166)

    감사합니다. 첫 기말고사 앞두고 막막해하는 아들에게 보여주겠습니다.

  • 6. 문제는
    '14.6.10 4:24 PM (211.212.xxx.236)

    그렇게 해서 중학교 내신은 가능해요.
    문제는 정작 대학에 갈때 가장 중요한 국영수는 그걸로 안된다는 거죠.
    전과목 내신 잘 받은 것에 만족하고 국영수도 내신 위주로 공부한 학생들이 고등학교에 가서는 힘들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35873 식생활물가만 줄어도 출산률 올라요 3 발라당 2014/11/12 1,004
435872 부모님께 1억씩 드리려고 하는데요. 49 .. 2014/11/12 28,038
435871 슈스케 4 우승 2014/11/12 1,326
435870 새로 분양하는 아파트 추천해 주세요. 3 샤롱 2014/11/12 1,842
435869 7살딸아이 친구관계 고민상담 2 고민 2014/11/12 2,602
435868 예식장 위약금 물라고 하는데.. 8 차니맘 2014/11/12 2,115
435867 놀이학교 vs 어린이집 (그 외 여러가지로 조언 주세요) 1 고민 2014/11/12 1,172
435866 병사 조의금 횡령 軍 부사관 집행유예···여단장 무죄 세우실 2014/11/12 765
435865 당산동/문래동 아파트들... 목동아파트와 비교해서 살기 어떤가요.. 12 영등포 2014/11/12 5,687
435864 조선일보 사주 소유 코리아나호텔, 시의회 청사부지 무단점유 4 샬랄라 2014/11/12 1,055
435863 초등학교 1KM거리 VS 500m 거리 1 00 2014/11/12 964
435862 몇일째 집을 청소중입니다..친구년때문에..ㅠㅠ 6 나는누구? 2014/11/12 5,702
435861 미국 어디로 가야 좋을까요? 16 미국 2014/11/12 3,261
435860 허무한 친정부모님과의 관계... 4 ... 2014/11/12 3,356
435859 김치 쉽게 담구는 법 2 .. 2014/11/12 1,555
435858 패키지 여행상품 현금 할인 해주나요? 1 몰랐는데요 2014/11/12 953
435857 Facebook 에서 보낸 메세지 상대방이 보기전인데 지울수 있.. 1 .... 2014/11/12 619
435856 집 보러 오는 사람 중 이런 사람 정말 별로네요. 16 ,,, 2014/11/12 5,845
435855 원주가면 볼거리 혹은 맛집 있나요? 3 강원도 2014/11/12 2,295
435854 싱글세를 내고 애낳으면 이자쳐서 환급해줌 됨 11 gh 2014/11/12 2,310
435853 코다츠 질문글이 있길래... ㅇㅇ 2014/11/12 880
435852 스탠포드, 팔로알토 14 처음 2014/11/12 3,652
435851 파김치 찹쌀풀 없이 담궈도 되나요? 4 월동준비 2014/11/12 3,418
435850 우리는 혁명이 없으니까 발로 밟아도 되는 거 17 dywma 2014/11/12 1,790
435849 드디어 미싱을 주문했네요 5 0행복한엄마.. 2014/11/12 1,6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