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주위 공부잘하는 중딩 공부법이

do 조회수 : 3,217
작성일 : 2014-06-10 12:54:25

그냥 수업시간에 잘 듣고

집에 와서 그날 배운건

그날 다 소화한다는 생각으로

배운것을 두세번씩 반복해서 본답니다.

거의 1시간 정도 공부하는데

그래도 반에서 1,2등은 한다네요..

 

 

IP : 211.212.xxx.110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4.6.10 1:40 PM (1.251.xxx.248)

    그게 제일 효과좋은 공부법이예요.
    그날 배운거 바로 복습해야 시간도 훨씬 적게 걸리고
    머리에 잘 저장 된대요.
    시간이 갈수록 잊어버려 복습하는 시간도 길구요..

  • 2. 좋아요
    '14.6.10 1:43 PM (182.230.xxx.141)

    복습을 두 세번 하는 게 쉽지 않은 데
    그렇게 습관을 잡은 것 참 잘했네요
    쭈욱 잘 커라

  • 3. 중학교까지는 가능해요
    '14.6.10 1:47 PM (123.109.xxx.92)

    지금 중학교 책들 보세요. 대학교 전공서적의 5분의 1정도 밖에 안되지 않나요.
    그 시절 머리 팽팽 돌아가고 공부하는 양은 적고.
    간단한 복습 정도로만 가능하긴 해요.
    하지만 고등학교 올라가고 대학교 가서는 그게 불가능하죠.
    양이 방대해지기 때문에 한계가 오는 거죠.
    저도 중학교 때까지는 복습은 커녕 시험공부 한 번도 안하고 수업시간에 한 번 졸지 않고 1~2등 했었어요.
    고등학교 올라가니 뒤에서 성적 받쳐주던 애들 상고, 공고로 빠지고
    비슷비슷한 애들이 모인 고등학교에서는 점점 힘들어지고
    대학교 가니 수능점수차 저랑 꽤 많이 나던 애들이 공강시간에 틈틈 도서관가서 전공공부 하고 그러더니
    평점 4.0 이상 받고 평소 공부 안하던 저는 그 이하....
    결과적으로 학습의 수준과 양이 많아지고 높아질수록 꾸준히 오랜 시간 공부하는 애들이 승리?하더라구요.
    머리 좋든 말든 초, 중학교 때도 꾸준히 공부하던 애들은 말할 것도 없지요.
    공부는 엉덩이로 한다가 진리더라구요.

  • 4. 더블준
    '14.6.10 1:48 PM (211.177.xxx.28)

    과외 별로 안 받고 공부해서
    서울 법대 간 지인의 공부 방법

    공부 시작 전 따르릉 벨 울리면
    선생님 걸어 오는 시간에 오늘 뭘 배우나 살펴보기

    공부 시간 초초 집중
    완벽히 이해하기,

    공부 끝나면 다시 한번 쓱 훑어보기
    이해 안된 부분 체크

    집에 가서 전체 다시 보면서 이해 안된 부분 완벽 이해

  • 5. 워니송
    '14.6.10 2:18 PM (175.223.xxx.166)

    감사합니다. 첫 기말고사 앞두고 막막해하는 아들에게 보여주겠습니다.

  • 6. 문제는
    '14.6.10 4:24 PM (211.212.xxx.236)

    그렇게 해서 중학교 내신은 가능해요.
    문제는 정작 대학에 갈때 가장 중요한 국영수는 그걸로 안된다는 거죠.
    전과목 내신 잘 받은 것에 만족하고 국영수도 내신 위주로 공부한 학생들이 고등학교에 가서는 힘들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08632 자식키우는거 너무힘들어요~ 7 엄마 2014/08/19 2,253
408631 혈압이 106 - 68이면 어떤가요 ? 12 ........ 2014/08/19 28,609
408630 알자지라, 단식투쟁 김영오씨 교황만남 보도 홍길순네 2014/08/19 771
408629 아무 일도 없다는 듯이 맥주드립 트윗하는 사람은 2 ㅇㅇㅇ 2014/08/19 932
408628 건강검진에서 당뇨 직전이래요 3 슬퍼요 2014/08/19 3,895
408627 야당은 합의시에 유족의 뜻을 담지 않은 이유가 뭔가요? 24 조작국가 2014/08/19 1,974
408626 펑. . . 감사합니다 6 전화 2014/08/19 1,966
408625 군에간 아들이 첫휴가를 나온다네요 5 소나무 2014/08/19 1,187
408624 오늘 새머리들과 밥 먹은게 결속 화합 이었던가? 4 원통하다 2014/08/19 632
408623 올해들어 걸레질 한번도 안했어요. 3 다하기시러요.. 2014/08/19 2,935
408622 코스트코 환불? 버릴까요? 7 고민 2014/08/19 2,452
408621 제주도 여행.. 도와주세요! 8 힘내요우리 2014/08/19 1,626
408620 신랑명의의 카드 isp에서 사용안되나요? 2 결제 2014/08/19 3,056
408619 남경필 경기도지사, 최근 조정 이혼 27 이런 2014/08/19 16,763
408618 이번 합의의 문제점 4 앙꼬빠진야합.. 2014/08/19 664
408617 이런 인간이 교사가 된다고 생각하면 끔찍하지 않나요? 3 멘붕 2014/08/19 1,358
408616 일단 유경근님은 반대입장을 표명했습니다. 19 ss 2014/08/19 2,125
408615 300백명넘는 아이들 죽여놓고.... 13 미친정부 2014/08/19 1,479
408614 도지사 주민소환 안되나요? 5 .. 2014/08/19 1,081
408613 영어잘하시는 분~~질문 부탁드립니다 ... 2014/08/19 998
408612 [유민아빠를 살리는 법] 오마이뉴스 퍼옴 5 청명하늘 2014/08/19 1,100
408611 야당은 수사권 기소권 절대 못가져옵니다 17 .. 2014/08/19 1,950
408610 과식 오바이트 자괴감 반복이에요ㅠ 10 82 2014/08/19 2,615
408609 파트타임으로 일주일에 20시간을 근무해야한다면.... 5 파트타임.... 2014/08/19 1,361
408608 여야, 세월호특별법 재합의…극적 타결 40 세월 2014/08/19 2,3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