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시댁에 퍼붓고 싶어요.

한숨 조회수 : 3,773
작성일 : 2014-06-10 11:32:21



매번 친정부모님만 속끓이시는거 더이상은 못보겠고
매번 자기아들은 잘하고 착하다고 생각하시고
다 며느리가 나쁘고 못때서 싸운다고
생각하시는 시부모님께 진짜 퍼붓고 싶네요.
이제 더이상은 신랑이랑 같이 못살겠다고
하면서 퍼부을까요?

IP : 118.223.xxx.76
1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4.6.10 11:38 AM (221.157.xxx.47)

    신랑은 중간에 끼우시지 마시고,퍼붓지도 마시고 차분하게 얘기하시던지 ,아님 걍 동네개가 짓는구나 생각하고 무시하고 사세요.

  • 2. ....
    '14.6.10 11:44 AM (121.160.xxx.196)

    부부가 싸운일을 시부모께 누가 이르나요?
    같이 못살면 못사는거지 퍼붓기는요.
    남편을 잡든가 이혼하든가 하는거죠.

  • 3. .....
    '14.6.10 11:45 AM (124.58.xxx.33)

    당신 아들이랑 더이상은 못살겠다고 시부모한테 퍼붓고 나서도 계속 그 집 아들이랑 사는모습보이면 더 우습게 보여요. 정말 이혼을 하고 싶은건가를 잘 생각해보고나서 행동하세요.

  • 4. 경험자로서
    '14.6.10 11:46 AM (223.62.xxx.91)

    시집신경쓰지말고 님 일찾아하세요.그 시간이 지금 생각하니 넘 아깝네요 ㅠ.ㅠ 내 에너지가 소모되니 그만큼 돈도 더 많이 썼고....ㅠ.ㅠ 아들잘났다할때 다른 생각하세요.그길만이 살길입니다.

  • 5. ...
    '14.6.10 11:48 AM (110.70.xxx.99)

    성인 부부가 싸운 일을 왜 부모님들에게 알려 한쪽은 속 끓이게 하고 한쪽에선 야단 맞고 사나요? 뭘 퍼부어요 부부끼리 해결하고 살면 될 일을.

  • 6. 이혼하삼
    '14.6.10 11:49 AM (175.223.xxx.144)

    자기가 선택한 남자랑 못산다 상대부모에게 퍼붓고
    유치원생인감

  • 7. 이혼
    '14.6.10 11:52 AM (223.62.xxx.14)

    이혼할 생각하시고 퍼부으세요
    아님 남편한테 어머니 이런점 싫다 대놓고 말씀하시구요
    부부싸움 하세요
    시어머니한테 남편험담도 하구요
    다 같이 있을때 부당한 말하면 반박도 하고 남편이랑도 싸우구요
    속터져 죽어요
    비슷한 상황에 있는 사람입니다

  • 8. ㅉ...
    '14.6.10 11:54 AM (211.36.xxx.251)

    부부싸움하고 시댁이며 형님네며 전화해서 사네 못사네하면서 남탓하는 동서한명있는데 정말 가정교육못받은 정신나간 여자같더라구요

  • 9. ,,
    '14.6.10 12:14 PM (72.213.xxx.130)

    시댁에 퍼붓고 나면 남편과 다시 돈독해 지나요? 차라리 제대로 이혼 잘하는 방법을 찾아서 변호사 상담 받는 게 낫겠네요.

  • 10. ...
    '14.6.10 12:33 PM (182.221.xxx.208)

    결혼하면 독립해야 한다고 하지만 질질 끌려다니고 무슨 말만 나오면
    옹호하고 간섭할려는 양가식구들 때문에 더 곤욕스럽기도 해요
    하지만, 시부모님께 얘기 하세요
    생각하시는 만큼 착하고 잘하지도 못한다고
    그래서 내가 힘들고 지친다고 그러니 너무 아들아들 하지 마시라고

  • 11. 파란하늘보기
    '14.6.10 1:43 PM (218.39.xxx.132)

    저정도면 퍼붓고 싶죠
    뭐 다 잘나셔서 유치원생타령인지
    중간에 시부모가 뛰어들어 막말하는가본데요

    다시 저런말하면
    한마디 하겠네요

    제 시모도 막말에 무개념이시라
    꾹꾹참으면 병 나더라구요

  • 12. 토닥토닥
    '14.6.10 2:02 PM (119.149.xxx.89)

    아들낳은 유세로 갑질하는 콩가루 시댁이라면 무차별적으로 퍼붓고 싶은게 인지상정 세상사 기브앤테이크잖아요 주는대로 받는거지요

  • 13. 친정 부모님께 표시를 내지 마세요
    '14.6.10 5:03 PM (1.252.xxx.161) - 삭제된댓글

    스트레스 해소겸 말했었는데
    내 부모만 힘들고. 그뒤로 말 안해요.
    그럼 됩니다.
    부부간에 둘이서 지지고 볶으면 끝.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394386 일반 샴푸 쓰던 사람이 써도 상관 없나요? 3 지성 샴푸 2014/07/05 1,004
394385 곰솥 좀 골라주세요 9 눈아파 2014/07/05 1,720
394384 중국, 일본 전범 자백서 공개 '조선 부녀자 유괴해 위안부로' 2 전쟁범죄 2014/07/05 763
394383 간단오이지 레시피는 어디에 있나요? 6 2014/07/05 1,574
394382 삼십대초반 넘으면 시집가기 힘드냐는 글 14 ㅇ어휴.. 2014/07/05 2,925
394381 친구가 가베 교구를준다는데 6 바라바 2014/07/05 1,558
394380 지금 ebs 에서 구석기인처럼 먹고살기 해요! 3 일반인 체험.. 2014/07/05 3,252
394379 외로울때 뭐 하세요 16 발버둥 2014/07/05 3,701
394378 지마켓 롱샴가방 1 아일럽초코 2014/07/05 1,730
394377 제모 기계에 따라 효과가 다르죠? 자신감 2014/07/05 1,757
394376 의류나 세탁관련 소비자분쟁때 참고하세요..아까 애써 댓글달았더니.. 2 2014/07/05 1,003
394375 자연식만 먹는 냥이 사료 먹일 방법없을까요?? 7 ... 2014/07/05 1,077
394374 혹시 이것이...갱년기증상 인가요~~ㅠㅠ 4 선선한 바람.. 2014/07/05 3,274
394373 미간여드름 1 조언절실 2014/07/05 1,355
394372 "MBC는 유사종편... 회생 가능성 안 보인다&quo.. 4 샬랄라 2014/07/05 1,012
394371 못생기고 나이많고 직장없고 23 ㅠ.ㅠ 2014/07/05 5,134
394370 아침에 스페셜 k 나 그런 체중조절용 씨리얼을 먹으면 5 아침 2014/07/05 2,005
394369 부킹닷컴 도와주세요... 5 may 2014/07/05 5,149
394368 토욜 저녁인데 뭐 해먹으세요? 11 배고파 2014/07/05 2,120
394367 보승이 진짜 특이하네요 3 .. 2014/07/05 3,587
394366 늘 헷갈리는 D-day 계산법... 7 띵똥띵똥 2014/07/05 1,577
394365 설국열차 뒤늦게 보고 펑펑 울었습니다 4 ... 2014/07/05 2,889
394364 서울 나들이 어딜 가야 재미있을까요? 20 2014/07/05 3,402
394363 중국어 공부 5 강의 2014/07/05 1,510
394362 (해외)차에 방치해 숨진 아들..실수? 살인? 6 이해불가 2014/07/05 1,7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