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복중에 갑은 그래도 건강입니다

조회수 : 1,905
작성일 : 2014-06-10 11:28:50
부모복이 빛나는 시기는 35세까지...
그이후 는 나름 본인에게 달린면도 있고
시간이 지나면 건강이 최고라는걸 느낍니다.

미국 아이비리그 촤상위 엘리트의 삶을 추적한 결과
35세까지 대부분 승승장구하다가
그이후의 삶은 제각각 이라는겁니다
대부분 이혼이많고 질병에 걸리거나
사업실패등 여러가지 문제가 나타나는데
그걸 극복하느냐 못하는냐는
긍정적인 사고방식을 갖추었는지가 중요한 요소라네요

대부분 큰 실패를 모르고 살다가
나중에 실패가 오니 그 좌절감이 크고
어떻게 대처해야할지 모른다는 군요.
어려서부터 나름 작은 실패를 하면서 산 사람은
면역력이있고 성적이나 외부성과로 자신을 평가하지
않는 건강한 자아상을 갖고있다네요
IP : 211.212.xxx.110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4.6.10 11:33 AM (14.34.xxx.13)

    뭐 용기를 북돋워 주시려는 의도는 알겠지만 건강도 돈이 있어야 챙기죠. 아무리 돈 많아도 사람은 다 죽네 오래 못사네 하지만 돈이라도 많으니 하고 싶은 치료 해볼 거 다 해보고 가족들한테 유산 빠방하게 남기고 죽잖아요. 일반 사람 같으면 간병에 병원비에 별로 좋은 소리 못들어요.

  • 2. ..
    '14.6.10 11:33 AM (221.157.xxx.47)

    동감,,,, 일단 건강해야 합니다!

  • 3. 귀엽샐리
    '14.6.10 11:47 AM (223.62.xxx.117)

    격하게 공감합니다. 가족이 뜻하지 않게 평생 관리해야 하는 병을 앓게 됐어요. 요즘 건강한 사람들보면 젤 부럽습니다.ㅜㅜ

  • 4. 맞아요
    '14.6.10 11:49 AM (175.180.xxx.58) - 삭제된댓글

    젊은 사람은 동의 못할지도 모르겠지만
    나이들면 중년이상 되면 확실히 건강이 갑이다,하는 걸 깨닫죠.
    다른 것을 잃는 건 일부를 잃는거지만
    건강을 잃으면 다 잃는거다 란 말이 수긍이 되고요.

    건강하게 잘 살아요.

  • 5. 동감!!!!
    '14.6.10 11:52 AM (106.146.xxx.154)

    이런저런 스트레스와 걱정거리 많았는데 지병 생기고나서 싹 다 물리쳤어요... ㅠㅠ

  • 6. ..
    '14.6.10 1:09 PM (1.247.xxx.201)

    건강은 뭐니뭐니 해도 일순위이죠.

  • 7. 주은정호맘
    '14.6.10 2:49 PM (112.162.xxx.61)

    돈많아도 못고치는 병 많아요 아프면 돈이라도 있어야되지가 맞구요
    그래서 보험드는거 아닌가요? 건강도 타고나는건데 참 맘대로 안되니 ㅠㅜ

  • 8. 잔소리 그거 애정이 없으면 못해
    '14.6.10 3:15 PM (114.205.xxx.124)

    남자들은 아내복일듯.
    여자가 잔소리도 해주고 해야
    음식도 가려먹고 몸관리도 하고
    그래야 장수하잖아요.ㅎ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387941 조개를 죽여야하는데... 고통없이 죽이려면.. 16 ... 2014/06/10 4,932
387940 PD수첩. 성신여대 총장 심화진 비리 19 대학비리 2014/06/10 4,570
387939 평발인데 맞춤신발 3 신발 2014/06/10 1,500
387938 저 매실 비싸게주고산건가요? 6 오이 2014/06/10 2,135
387937 카스에 애기똥사진 엉덩이사진 인간적으로 너무해요 36 카스 2014/06/10 8,266
387936 [바뀐애out] 신선한 돌잡이 아이디어 뭐가 있을까요? 도와주세.. 4 에혀 2014/06/10 1,116
387935 얼굴이 너무 잘 타요 2 에플 2014/06/10 1,919
387934 조국교수님 왕팬이예요 5 가르쳐주세요.. 2014/06/10 1,752
387933 지금은 분명 '왕조시대'입니다.(전우용님의 트윗) 4 맞는말씀 2014/06/10 1,600
387932 망설임병 고치고 싶어요 5 바람 2014/06/10 1,559
387931 [세월호]2014년 4월 16일 전에는 19 엉뚱녀 2014/06/10 1,907
387930 분이 나는 감자 추천해 주세요! 2 분 나는 감.. 2014/06/10 1,328
387929 임신소식알린 제게 자궁외임신 아니냐고 한 친구.용서가 안됩니다... 54 인생참.. 2014/06/10 15,062
387928 흰머리예방에 뭐가좋을까요? 6 비온다 2014/06/10 3,511
387927 유나의거리 잼있네요. 8 유심초 2014/06/10 3,255
387926 김진애 전 의원님 트윗- 이병기 국정원 내정자 2 이병기가 더.. 2014/06/10 2,435
387925 조국의 용기 낸 칭찬-묵묵히 팽목항 지키는 해수부장관 33 Sati 2014/06/10 6,255
387924 엉덩이 볼록해지는 방법 알려주셔요 6 루비 2014/06/10 2,995
387923 좀 섭섭할일 아닌가요 ‥ 18 동네맘들한테.. 2014/06/10 3,393
387922 반찬 사다드세요? 8 주부 2014/06/10 4,407
387921 올해는 매실담그는 분이 별로 없는거 같네요? 21 이시국에 죄.. 2014/06/10 3,577
387920 총리공관 앞 만민대회 참가자들 일부 연행중.. 2014/06/10 980
387919 아버지와 사이가 좋은 딸들이 성공한다는 말이 무슨 뜻인가요? 35 궁금 2014/06/10 16,723
387918 [국민TV]6월10일 9시 뉴스K - 세월호 특보 - 노종면 진.. lowsim.. 2014/06/10 958
387917 엄마 아빠가 직접 만든 세월호 한세영양 추모 동영상 24 통곡주의 2014/06/10 2,8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