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35년전에 미국 이민간 사람이 자식한테 돈 받는것을 당연시 여기네요?

와우,, 조회수 : 2,206
작성일 : 2014-06-10 10:42:10

이민가는 사람들 사고방식이 이민가던 때 수준에 머물러 있다더니

거기가서 미국 사람들 사고방식은 안배우나봐요.

요즘 우리나라에서 어느 부모가 자식한테 돈 받는것을 당연시 여기나요?

 

이제 갓 딸 결혼시킨 엄마와 이민자가 얘기하는데

자식 교육 잘 시키라고 부모한테 얼마씩 딱딱 가져오게 교육시켰어야지

왜 힘든데 있으면 쓰고 없으면 말고 하느냐고 마구 닦아세우네요.

저 딸이 부모 병원비는 알아서 다 내고 엄마 생활비도 매달은 아니지만

보내고 엄마 본인도 100만원 가량 연금이 있다거든요. 

 

 

IP : 121.160.xxx.196
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요즘부모도
    '14.6.10 10:45 AM (175.223.xxx.123)

    돈없으면 자식에게 돈받는거 당연시해요.
    돈있는 사람이야 아니지만 그건 있어서 배풀고 하는거고
    자식이 복지인 나라에서 돈없어봐요 염치없지

  • 2. 기브 엔 테이크
    '14.6.10 11:07 AM (72.213.xxx.130)

    자식에게 그 만큼 투자를 하잖아요. 한국 부모가 자식에게 올인할 수 있었던 건 노후대비를 못한 이유이기도 해요.
    자식한테 투자 안 한사람은 자식 성공도 못했고 마찬가지라서 돈달라 해도 자식들이 줄 돈도 없음.

  • 3. ㅇㅇ
    '14.6.10 12:20 PM (223.62.xxx.63)

    원글님이 미국인들 가정풍습에 대해 잘 아세요?
    다 케이스바이케이스죠.
    제가 아는 집은 40년전에 이민가서 딸 다섯이 다 미국태생으로 40대~30대예요. 
    한국인들과 교류없이 살다보니 모두 백인과 결혼하고 자기들이 미국인이라고 생각해요.
    대학학비는 론(융자)으로 각자 개인이 해결. 페북에 이제 다 갚았다는 글도 올라오네요.
    그 자녀들이 한달에 한명당 200불씩 총 천불을 매달 부모님께 드리더군요.
    누가 시킨 것도 아니고, 그 부모님들도 미국공무원으로 퇴직하셔서 노후보장 짱짱한데도요.
    미국이라고 부모자식이 남남으로 살지 않아요.
    미국시댁의 시월드도 한국이상인 집도 있고, 마마보이 남편들도 많구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13442 으아~~어제 잡채 20인분을 했는데~~ 24 잡채와의 전.. 2014/09/02 7,439
413441 안양 페인트 가스 유출, 에어컨 틀고 있어도 될까요? 1 노루 페인트.. 2014/09/02 1,175
413440 부산 남천동 수학학원 ^^ 2014/09/02 1,304
413439 양파닭 이틀 재워도 되나요?? 양파닭 2014/09/02 687
413438 노안을 늦출수 있는 방법 있나요? 7 ㅠㅠ 2014/09/02 4,316
413437 급! 사골 끓이는 중 1 사골 끓여요.. 2014/09/02 764
413436 저가항공중에 180석짜리 항공 어때요.. 5 여행 2014/09/02 1,468
413435 거실이나 공부방에 화이트보드...사이즈 어떤게 좋을까요? 1 공부방 2014/09/02 1,304
413434 글루코사민 좋은거 추천좀 해주세요.종근당이나 5 70대 2014/09/02 1,704
413433 안양에서 가스 누출 어쩌고 하던데요, 안양사시는 분 계신가요? 6 2014/09/02 1,499
413432 이병헌 첫경험 언제냐고 물어봤대요 46 ..... 2014/09/02 32,693
413431 갈은 소고기 한팩있는데 5 무지개 2014/09/02 1,451
413430 초등3학년인데 사슴벌레 애벌레 관찰일지 쓰는 방법 좀 알려주세요.. 1 .. 2014/09/02 4,224
413429 추석 1 해야하나안해.. 2014/09/02 628
413428 고3 아이 속터지네요 9 ㄱㄱ 2014/09/02 2,776
413427 꼭 한번만이라도 봐주세요. 부산의 어느 복지원 이야기 2 수사권기소권.. 2014/09/02 824
413426 몸무게랑 옷 사이즈랑 이렇게 차이가 날 수도 있을까요? 4 ... 2014/09/02 1,437
413425 "국정원→조선일보→새누리당" 세월호 뒤흔들고 .. 1 샬랄라 2014/09/02 832
413424 이런 병명 아세요? 순수 운동성.. 2014/09/02 803
413423 초5 수학 집에서 진행하는데 교재 조언부탁드려요 1 엄마표 2014/09/02 978
413422 콜센터 하루 교육받고 그만뒀어요 ㅠㅠ 7 2014/09/02 6,956
413421 공기계는 어디서 사나요? 핸펀잃어서 4 핸펀분실 2014/09/02 1,335
413420 고춧잎나물 무쳤는데.... 생 풋내가 나요 ㅠㅠ 2 dd 2014/09/02 846
413419 외신의 구조도 모르는 한심한 언론인이라니 2 홍길순네 2014/09/02 1,048
413418 고3아이들 청심환 먹기도 하나요? 10 불쌍한 아이.. 2014/09/02 3,3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