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외고 전공과목에 대한 부담감 여쭤보아요

베리 조회수 : 1,690
작성일 : 2014-06-10 10:41:55

아직 아이가 입시준비하기에는 어립니다.

그런데 좀 이해가 되지 않는 부분이 있어서요

외고에 가면 다 자기 전공이 있는 걸로 알고 있어요

그 전공과목을 하기 위해 예체능 비중을 줄이고 전공수업을 하는데 영어과를 제외하고는

전공과목을 공부하려면 부담이 되지 않나요

물론 고교에서 배우는 거라 많이 어렵지는 않겠지만 제 2외국어는 거의 대학에서 보지 않는데

외국어 전공 하나 더 하고 수능 공부하는것이 가능한가봐요

제 짧은 소견으로는 그 시간에 국영수 공부를 더 하는 일반고 잘 하는 학생이 더 유리할것 같은데

입시 결과를 보면 수능공부외에 대학입학에 +안되는 외국어 공부한 학생들 성적이 더 좋은걸보면...

또 전공과목별로 커트라인이 크게 차이가 나는지도 여쭤보아요

입시 잘 모르는 초보엄마입니다.

IP : 125.178.xxx.175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4.6.10 10:44 AM (221.151.xxx.158)

    시스템상으로는 오히려 외고가 대입준비에
    불리한 면이 더 많아요
    다만 우수한 아이들이 입학해서 그만큼 더 치열하게 하다보니 결과가 더 좋은 거지
    와고라서 대학가기 더 좋은 건 절대 아닙니다

  • 2. dd
    '14.6.10 10:46 AM (121.130.xxx.145)

    그 공부 다 할 정도의 머리와 집념과 노력이 가능한 아이들이 외고 갑니다.
    간혹 그렇지 않은 애들이 운좋게 가면 뭐,,, 내신 깔아주는 역이지요.

  • 3.
    '14.6.10 11:09 AM (112.150.xxx.51)

    그러니 특목고죠. 특수목적, 즉 외국어를 좋아하고 잘하는 아이들한테
    적합한 학교예요. 외국어공부할시간이 아까우면 절대 외고 가면 안됩니다.

  • 4. 그리고
    '14.6.10 11:31 AM (112.150.xxx.51)

    예체능수업시수는 일반고랑 같아요.

  • 5. ~~
    '14.6.10 11:35 AM (121.166.xxx.46) - 삭제된댓글

    외고가 대학입시에 유리한건 하나도 없다고 보시면 돼요
    정말 전공어 수업시수가 8단위라 제일 높아요
    그러니 일반고에서 국영수만 매달리는거에 반한 노력을 그만큼 더해야 한다고 보시면 됩니다.
    대학입시에서 수능시 제2외국어를 사탐2과목중에 1과목 대체는 가능하지만 모든 대학이 가능한건 아니에요
    그래도 상위권 대학들은 대부분 사탐 1과목 대체 가능하구요
    그렇다고 외고생이 전공어를 전부 1등급 받는게 아니라서 그것도 쉬운건 아니니
    그럴 각오없이 외고가면 아니됩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388313 영어에 자신있는 분들께 상담합니다. 4 -- 2014/06/11 1,864
388312 서울 연희동 살기 어떤가요 6 OK 2014/06/11 4,284
388311 [세월호] 신상철 인천 강연 - 오늘(6.11) 저녁 7시 2 진실의길 2014/06/11 1,082
388310 조희연 "교육감 직선제 폐지 대신 독립선거 고려해볼만&.. 3 조희연 교육.. 2014/06/11 2,005
388309 [세월호 진상규명]용혜인학생을 비롯, 고등2학년등 총 67명 강.. 12 청명하늘 2014/06/11 1,651
388308 7살아이는 어느 브랜드에서 옷사면 좋을까요? 5 ds 2014/06/11 1,329
388307 그림솜씨가 없어도 배우면 일러스트나 웹툰 그림 그릴 수 있을까요.. 3 궁금 2014/06/11 1,969
388306 어학원 다니며 영어를 즐기던 아이들은 안녕하신가요 11 푸르른날 2014/06/11 4,373
388305 청국장 먹기가 힘들어요 1 브라운 2014/06/11 1,247
388304 맛있는 음식 맘껏 먹고 싶어요 3 에플 2014/06/11 2,004
388303 MBC 공개비판했다고 정직6개월 중징계 받았다 2 샬랄라 2014/06/11 1,407
388302 등수로 늘 숨막히게 하던 엄마 두셨던 분? ㅇㄹㄷㄱ 2014/06/11 1,471
388301 죽음이 너무 가까이에 있는것 같아요. 1 뚜껑 2014/06/11 2,459
388300 독립투사 고문법의 70%는 내가 만들었어! 4 혈압주의 2014/06/11 2,022
388299 정청래 "에이~문창극이라니? 조선일보가 울겠습니다&qu.. 2 이기대 2014/06/11 2,091
388298 아래 잘 탄다는 글에서요..aha 성분 화장품이요~ 6 하이헬로 2014/06/11 1,683
388297 잊지 않기 위해. 3 수인선 2014/06/11 1,076
388296 wwtv소액결제 사기 처리 바로 하세요. 아지매 2014/06/11 1,197
388295 이인제 ”줏대 없이 당적 바꾼적 없다” 3 세우실 2014/06/11 1,890
388294 80세할머니가 경찰에게 오늘 새벽 나누어 준 편지) “ 이 세상.. 3 밀양...... 2014/06/11 1,817
388293 전세사는 세입자가 기한되서 나가는데 보증금 문제 여쭤요. 7 .. 2014/06/11 2,520
388292 부부 사이 좋으신 분들... 궁금합니다. 10 결혼 9 년.. 2014/06/11 3,850
388291 밀양 지킴이를 위한 안내서 읽어보세요 2014/06/11 965
388290 국회의원 연금 3 왜? 2014/06/11 1,275
388289 국정원장 이병기 내정…야 '개혁 물건너가' 반발 안기부출신 2014/06/11 96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