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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결국 부모잘만나는게 다인것같아요...

... 조회수 : 15,951
작성일 : 2014-06-10 10:31:43
20후반에 접어드는 사회초년생 이에요
주위에보면 자리잡은 애들도있지만 아직 못잡은애들도많죠
근데 아이러니한게 치열하게 살아 취직일찍한 애들보다 자유로운영혼이라 자처하며 한량생활하는애들이 더 행복해요
전자는 집이 그닥인 애들이 많고 후자는 잘 사는애들이 많거든요
20후반을 불안감없이 보낼수 있다는거..부모 잘 못만나면 불가능한 일이겠죠
심심하면 일 나가고 해외여행도 훌쩍 갔다가
미친듯이 쉬기도하고 맛집기행도 하고
그렇게 여유로이 살아도 훗날에는 부모의 두둑한 재산이 기다리고있는삶....
누군가 인생에 대해 논한다면 저는 '부모복. 끝' 이라는 짧은 말은 해주고싶네요.
IP : 175.223.xxx.254
5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정말
    '14.6.10 10:34 AM (221.151.xxx.158)

    이런 글 좀 그만 보고 싶네요

  • 2. ㅇㄹ
    '14.6.10 10:35 AM (211.237.xxx.35)

    현실적으로 틀린말은 아니지만, 그 뒤에 숨어서 아무것도 안하고 있으면
    또 똑같이 자식에게 아무것도 못물려주고 그 자식도 똑같은 푸념하게 됩니다.
    어디선가 그 고리를 끊어야죠. 다행히 조선시대는 아니니, 낙타가 바늘귀 뚫는 확률이라도
    도전해보세요. 열심히 하다보면 원하는거 전부는 못얻어도 절반쯤은 얻더군요.

  • 3. ..
    '14.6.10 10:36 AM (222.107.xxx.147)

    글 전개 방식과 내용이 익숙해서 아이피 보니 익숙한 아이피인 것같아요.
    원글님 부모님은 원글님이 매일 똑같은 부모 덕 타령하고 있는 거 아시지요?
    부모님이 많이 안되셨다고 생각되네요.

  • 4. 부모복이
    '14.6.10 10:36 AM (110.47.xxx.111)

    내맘대로 되나요? 그것도 부모잘만나는복인거죠
    암튼 원글님도 부모복없음 일찌감치 정신바짝차리고 노력해서 자녀들한테 원망듣지말고 부모복있단소리듣게 사세요

  • 5. 님 부모도
    '14.6.10 10:39 AM (221.151.xxx.158)

    자식덕 보고 싶을 겁니다
    글로 보아하니 그다지 효도하고 살 것 같지도 않은데...

  • 6. 결국은
    '14.6.10 10:39 AM (210.216.xxx.177) - 삭제된댓글

    남편 잘 만나는게 다인 것 같아요

  • 7. ㅋㅋ
    '14.6.10 10:39 AM (211.52.xxx.196)

    글 전개 방식과 내용이 익숙해서 아이피 보니 익숙한 아이피인 것같아요.
    원글님 부모님은 원글님이 매일 똑같은 부모 덕 타령하고 있는 거 아시지요?
    부모님이 많이 안되셨다고 생각되네요.222222222

    얘네들이 이런글 싸질르고 다니는 이유는 간단하죠.
    나만 돈많은게 최고... 자본주의 만만세..

  • 8. 맞긴해요
    '14.6.10 10:39 AM (175.223.xxx.123)

    하지만 여초에 유독 이런 글많은건 내가 못사는건 내탓이
    아니라 부모.남편탓하는 의존적 성격이 우리나라
    여자들에게 많아 그런듯해여

  • 9. 부모가 여유로와
    '14.6.10 10:40 AM (114.205.xxx.124)

    서른초반까지도 낮까지 쳐자고
    오후에 일어나 운동 좀 하고 목욕가고
    밤에 클럽가는 여자들 알고있긴 합니다만..ㅎ
    오프숄더 탑? 뭐 이런거 입어야 하니까
    몸관리는 열심히 하더라구요.
    걔들은 아마 그게 세상에서 제일 힘든일일듯.
    다이어트하고 운동하는거. ㅎ

  • 10. 탱자
    '14.6.10 10:44 AM (118.43.xxx.6)

    부모복이 없이도 열심히 노력하는 사람들이 원하는 것을 성취하고 대우받을 수 있는 세상을 만들어야하는데, 이 사이트에는 요상하게 반대로 가는 사람들이 많이요.

    안사모에서 퍼온 부분입니다.

    2, 한미 FTA를 만든 후에 빈익빈 부익부가 더욱 심화 되고 대학교 등록금이 지금처럼
    세계 1 ~ 2위(경제규모 기준) 수준으로 오른 것은 노무현 정부의 잘못이 많습니다

    노무현 정부 때 한미 FTA를 만든 후 이해찬 유시민 문재인 등의 친노들은 2008년에

    이명박 정부가 자동차 부문에 손실을 가져오게 만들었다고 뒤집어 씌우면서 혹세무민했지만

    현대자동차 기아자동차의 경영성적표를 보면 지금도 엄청난 수익을 계속 올리고 있습니다

    2003년에 노무현 정부가 대학교 법인화 추진으로 지금 수준의 비싼 등록금을 만든 뒤에

    이명박 정부와 박근혜 정부에게 반값 등록금을 요구하며 또 혹세무민합니다



    자기들이 집권하면 등록금을 올리고, 다른 사람이 집권하면 등록금을 내려라고 말하면서
    모순된 언행으로 혹세무민하는 정치꾼들은 이제 침몰해야 합니다
    국민은 혹세무민하는 정치인 보다 국민의 복리증진에 노력하는 정치인을 원합니다


    3, 지금 언론에서 내수경기가 회복되지 않기 때문에 젊은세대의 취업이 어렵다고 자주 말합니다



    그 이유로 (1) 대학교 등록금과 사교육비 부담율이 가계소득에서 차지하는 비율이 높기 때문이다

    (2) 부동산 폭등기에 대출 받아서 주택을 구입했던 가구의 대출상환 부담 때문이다 등이 자주 언급 되지만

    (3) 한미 FTA 체결의 결과로 더욱 심화된 부익부 빈익빈은 언급을 안합니다



    2003년 노무현 정부가 대학교 법인화 추진으로 등록금을 2배 수준으로 대폭 상승시키고,

    부동산 정책의 초점을 잘못 맞춘 정책의 실패로 노무현 집권 기간에 대도시의 아파트 가격이 2배 이상 올랐으며

    한미 FTA 체결의 결과로 부의 편중이 소수에게 심화돼 중산층이 적어지니 지금의 내수경기가 비실비실한 것입니다



    ( 한미 FTA 추진 당시에 양심적인 전문가들이 예견한대로 결과가 나타남, 친노들은 이런 진실을 계속 숨기고 있음 )



    한 사람이 많은 돈을 가진 것 보다 여러 사람이 생활에 필요한 것을 충분히 살만큼 돈을 나눠서 가지게 되었을 때

    소비할 사람이 늘어나니까 경기도 좋아지겠지요 ? 그래서 중산층 육성이 중요합니다



    내수경기가 비실비실하게 만들 씨앗은 노무현 정부에서 뿌렸고 그 결과 지금 국내에서 취업해야하는

    젊은 세대의 취업이 어려운 것입니다



    대학교 졸업 후에 바로 신용불량자가 되는 학생이 많은 것도 비싼 등록금 때문이고 비싼 등록금은

    노무현 정부의 대학정책 실패에서 비롯된 것임을 알 수 있지요 ?

    노무현 정부의 핵심 3인방 이해찬, 유시민, 문재인 중에서 두 사람은 은퇴했는데 문재인만 부끄러움없이

    위와 같은 진실을 모르는 사람들에게 감언이설을 하지요 ?

    http://ahnsamo.kr/freeboard/1995765

  • 11. 노예의 삶
    '14.6.10 10:46 AM (14.47.xxx.165)

    '누군가 인생에 대해 논한다면 저는 '부모복. 끝' 이라는 짧은 말은 해주고싶네요.'

    --------------------------------------------------------------------
    대물림 해서 하시렵니까?
    정당한 노동권, 시민권리등을 찾기 위해 할 수 있는 것부터 하자구요.

  • 12. 나중에
    '14.6.10 10:47 AM (221.151.xxx.158)

    이런 사고방식 갖고 있는 며느리나 사위 얻으면
    나 빨리 죽기만 바랄 것 같음
    유산 얼마나 두둑하게 챙길 수 있나 그것만 계산하고 있겠지.

  • 13. 한량이 좋나요?
    '14.6.10 10:48 AM (106.146.xxx.154)

    전 싫어요...

  • 14. ....
    '14.6.10 10:49 AM (218.234.xxx.109)

    부모 잘 만나서 호가호식 하다가 평생 자기 손으로는 돈 한번 안벌어보고
    나중에 백수 알거지 되는 사람도 많아요.. 그런 사람은 유산 줘봤자 자기 대에서 다 탕진...

    잘난 부모 만나서 교육 잘받고 유산 물려 받아도 그거 자기 자식한테 다시 물려줄 수 있는 사람은
    어지간한 사람들 이상 성실하고 노력한 사람입니다.

  • 15. ,,
    '14.6.10 10:51 AM (72.213.xxx.130)

    이런 말하는 자식 둔 부모도 같은 심정이겠죠? 아마도 자식복 꽝이라는 생각이 드네요.

  • 16. ...
    '14.6.10 10:52 AM (14.34.xxx.13)

    사실 틀린 말은 아니죠. 근데 뭐 부모를 선택해서 태어날 수도 없는 것을 어쩌라구요. 님이 좋은 부모가 되어 주세요.

  • 17. 더하기 빼기죠
    '14.6.10 10:56 AM (122.34.xxx.34)

    인생에 수많은 요소가 있어요
    x y z .....
    그 각수들의 절대값은 다 달라요
    어떤건 노력으로 획득가능하고 어떤건 그냥 태어나 보니 결정되 있어요
    결정된건 결정된거고 나머지 변수의 몫을 크게 하고 그걸 더하기로 만드는건 본인의 능력이고 ....
    뭐 노력하기 싫어하고 더하기는 커녕 빼기로 만드는 능력도 부모가 물려준거다 그럼 할말 없구요
    누구는 태어나보니 산정상인데 나는 태어나보니 벼랑 앞이다 ..그래서 구비구비 돌아가려니
    너무 힘들어서 그냥 뛰어내리면 보통은 다른 산 정상이 아니라 그냥 *통에 빠지는것 ...
    가뜩이나 받은게 없으면 극복하려는 사람과
    가진것 없다는 핑계아래 인생 방치하는 사람은 시작은 비슷해도 끝은 엄청 벌어져 있고
    결국은 자식을 벼랑끝에 세울 부모가 된다는게 비극이죠

  • 18. 닥치고
    '14.6.10 10:56 AM (114.205.xxx.124)

    외모죠.
    부모한테 받은거.
    그리고 머리.

  • 19. 제가 좋아하는말
    '14.6.10 11:01 AM (115.143.xxx.202)

    흔한말이지만
    시작은 미미하지만 끝은 창대하리라..
    길게 보세요...
    조금씩의 변화로
    달라지는 삶이 기다리고 있을거에요

  • 20. 세상은넓고
    '14.6.10 11:02 AM (218.233.xxx.192)

    삶에 많이 지치셨나봐요.
    하지만 옛말에도 일이 보배라는 말이 있지요.
    일하세요!

  • 21. ...
    '14.6.10 11:02 AM (119.192.xxx.47)

    한심한 것들이 세상 다 살아 본 듯이 부모복 끝 어쩌구 덜 된 소리 입에 달고 살아요.
    부모탓하지 말고 자신을 돌아봐요 왜 본인 처지가 한심한지.
    댁의 부모는 나가서 한심한 딸년 얘기하고 있을지도, 인생의 낙 잘난 자식 끝이라고.

  • 22. 모모
    '14.6.10 11:02 AM (116.41.xxx.250)

    전 지혜롭고 너그러운맘을 갖고있는 부모..특히 엄마..를 둔사람이 제일 제일..인것같아요

  • 23. ...
    '14.6.10 11:13 AM (61.74.xxx.243)

    알맹이 없이 무의미한 경쟁으로 학생들을 몰아대는 교육과 저열한 국민성이 원글님이 말한 그런 경향을 부추기는 듯.

  • 24. ㄷㄷㄷ1234
    '14.6.10 11:17 AM (223.62.xxx.177)

    여긴 남자 잘잡아서 팔자늘어진 전업한테는 부럽다 일색이면서 부모잘만난사람 부럽다는말엔 왜이리물고늘어지는지 모르겠어요ㅋ 부모야 낳은죄가 있으니 자식이 저러고사는게 남자 잘잡은여자보단 정당해보이는데ㅋ

  • 25. kk
    '14.6.10 11:18 AM (121.162.xxx.118)

    젊었을때 고생은 사서 하란 말뜻은 지독한어려움을 타파해 나가는 힘을 키우라는뜻 같습니다
    돈으로 유유자적한다고 한들. 내면의 그힘은 키울수 없습니다
    그내면의 힘은 스스로 존중하는 힘이 되는거 같아요
    돈의 많고 부모자산이 문제가 아니라 ..
    평생 비교하는 습관은 바로 힘든시기에 그힘듬을 충분히느끼고 해쳐나가지 않아
    내면의 힘이 딸리기. 때문입니다
    그렇지 않습니다 절대로 ..
    지금의 상태에 머물면서 지금의 나로서 해쳐나가야 할방법이 무엇인지
    알아내고 그리고 행동하시면. 내면의 행복감이 까짓 남의돈으로 얻는 행복과 비교될수 없죠

  • 26. ...
    '14.6.10 11:29 AM (123.141.xxx.151)

    네. 요즘 같은 세상에는 부모 잘만나는 게 다인 거 맞는데요
    그래서 어쩌려구요... 한탄한다고 부모가 바뀌나요
    내가 가진 거 요만큼밖에 안 된다는 거 인정하고 더 노력하려고 해요 저는

  • 27.
    '14.6.10 12:08 PM (182.230.xxx.159)

    뭐.. 한번씩 부럽긴 하겠지만 내가 이루어 내는것도 재미가 좋아요..
    저두 한때는 부모가 뭐 안해주나 이런 생각에 사로 잡힌적도 있었지요. 그렇다고 뭐 해주시진 않으시지만요.
    그렇지만 대학졸업후부터는 부모님께 손 안벌렸고, 결혼도 제 힘으로 했구, 남편도 빈손으로 와서 둘이 힘들게 모아서 집 한채 장만했어요.. 시부모님께도 당당하고 부모님께도 당당해요.
    저는 해외여행가고 맛집찾아다니는 인생보다, 일하며 보람찾는 삶이 더 행복하더라구요.
    지금은 전업으로 집에 있지만, 돈 많아 여행다니는 사람보다, 일하는 사람이 더 부러워요.

  • 28. 똘똘한 엄마
    '14.6.10 12:09 PM (203.246.xxx.72)

    누군가의 딸이기 전에 나 역시도 부모니 똘똘하게 살려구요

    한탄한다고 우리 부모님이 이건희 같은 재력있는 부모가 될 리 없고
    우리딸이 돈도 잘버는 김연아가 될 리 없으니까요..

    어찌되었던 후에 우리 아이에게 우리 부모는
    모든 일에 최선을 다 했고 그 결과를 얻었구나 라는 말을 듣고 싶어요
    잘 난 부모가 되도록 노력해야지요

  • 29. 더 세월지나면
    '14.6.10 12:14 PM (122.153.xxx.162)

    자식복................게임 끝

  • 30. ㅇㅇ
    '14.6.10 12:45 PM (175.223.xxx.162)

    이런 생각 하고있는것 자체가 패하고 있는거에요
    자존심을 지키고 자존감을 높이세요
    여행다니고 맛집기행다니는게 행복은 아니에요 더살아보면 알아요

  • 31. 그냥 내 복
    '14.6.10 4:26 PM (1.252.xxx.161) - 삭제된댓글

    내가 복 많으면 부모가 부자되고
    내가 복 많으면 부부 사이 좋고
    내가 복 많으면 자식들 잘됩니다.

    따라서... 다 님 때문임.

  • 32. 왈왈 짖자
    '14.6.10 4:29 PM (222.119.xxx.214)

    영화배우 차X원 아들보면 그런것 같지도 않아요. 아빠가 돈을 벌라고 그래.. 공부를 잘하라고 그래
    건강하게 크기만 하라고 했다는데 학교도 너무 가기 시러해서 결국은 외국에서 유학까지 시키고
    자기가 하고 싶은 직업까지 하게했는데 그것도 사고쳐서 짤리고..
    좋은 환경에서 태어나도 부모 얼굴 똥칠하는 자식들을 가끔 봐서.. 그것도 자식 나름이라 생각하네요.

    그리고 님 말이 맞아요. 진짜 부모 복 있는 애들은 대부분 성실하고 아주 열심히 살려고 애를 쓰죠.
    물론 그 성실함과 애착심도 부모에게서 물려받은 유전이겠지만..

    부모가 돈 많고 사회적으로 좀 알아주는 직업인데
    좀 속 썩인다던지 공부 못하는 애들.. 정말 빗나가는 속도가 장난 아닙니다.
    그렇게 잘나고 대단한 부모들이 빗나가는 행동 자체를 이해를 못하는 거죠.

    중학교때 좀 잘나가는 집안 딸이긴 한데 오빠 언니와는 다르게 끝등에서 놀던 아이
    미친듯이 빗나갑디다.. 집에서 사람 취급 못받구.. 친척들 모임을 가도 부모님이
    집안 망신 시킬까봐 입도 못열게 한다구,,
    차리리 평범한 집 부모님이였다면 내 자식이 공부 많이 못한다고
    친척들 모임에 입도 못 열게 만들진 않겠죠..

    잘난 부모 밑에서 잘난 자식이 나오면 상관 없는데
    어쩌다 부모 보다 딸리는 자식 나와봐요.. 부모들이 그거 못두고 봅니다.
    그러니 부모 기대 채울려고 얼마나 노력을 하는데요..

  • 33. ......
    '14.6.10 4:35 PM (61.84.xxx.189)

    우리 엄마 보면 그런 것 같지도 않아요. 배우자 잘못 만나면 헛것임.

  • 34. 공해
    '14.6.10 4:39 PM (39.7.xxx.91)

    지겹다 이런 글..

  • 35. ..
    '14.6.10 5:28 PM (182.227.xxx.187)

    대화가 되고 상식이 통하는 후지거나 추하지 않은 부모가 되야겠다..

  • 36. ,,,
    '14.6.10 5:47 PM (110.9.xxx.13)

    윗님 저장합니다

  • 37. ㅎㅎㅎ
    '14.6.10 6:18 PM (14.36.xxx.232)

    82 연구 많이 했네요.
    근데 그래서 어쩌라고요. 
    이런 얘기 세월호 부모님들 앞에서 할 수 있어요?
    세월호 희생자들 영정 앞에서 할 수 있어요?
    이런 말에 고개 끄덕이는 세상 더 안 만들고 싶으니
    이런 글 좀 그만 올려요.

  • 38. 부모복보다
    '14.6.10 6:27 PM (117.111.xxx.68)

    배우자복이 더 중요해요
    뭘모르시네

  • 39. ㅇㅇ
    '14.6.10 6:52 PM (218.239.xxx.94)

    결국 그게 다 "팔자"라는 거예요..
    태어나보니 내 부모-형제는 이미 정해져있고,
    사람의 성향-기질역시 타고나는 부분이 많고(유년기 환경에 따라 달라진다고 하지만, 이 환경조차 선택할 수 있는게 아니죠)
    환경,외모,부모,배우자복 등 큰 테두리에서 보면 "팔자"

  • 40. ~~
    '14.6.10 7:16 PM (58.140.xxx.106)

    낚시글에 힘들 빼지 마세요^^ 우리네 인생.. 그 ㄴ이에요.

  • 41. ???
    '14.6.10 7:22 PM (220.94.xxx.23)

    정말 그렇게 생각하세요 ? 20대에 치열하게 살아봐야 거름이 되는거고 . 자기인생의 행복은 물론 여러환경의 영향이 있더라도 결국 자신이 만들어 나가는 거에요. 원글님이 그렇게 생각하고 사는건 결국 원글님 패배주의 사고방식의 결과네요 이런글 진짜 지긋지긋 하네요

  • 42. 맨날 이런 ㅆㄹㄱ 글 쓰던
    '14.6.10 9:12 PM (178.191.xxx.57)

    은서라던 고닉?

  • 43. ~~
    '14.6.10 9:34 PM (58.140.xxx.106)

    윗님, 그 분은 다른 분이에요. 성형고민 쓰셨었는데 ㅆㄹㄱ 글은 아니지요.

  • 44. ㅎㅎ
    '14.6.10 9:37 PM (175.118.xxx.14)

    낚시글인거군요 ㅋㅋㅋ

  • 45. 은x 그 여자가
    '14.6.10 10:00 PM (178.191.xxx.57)

    성형글만 쓴게 아니라 이런 글도 정기적으로 썼어요. 베스트 갈려고.
    지하철 펑펑녀와 뚱뚱녀 비하하던 여자와 함께 ㅆㄹㄱ 글 톱 3위.

  • 46. 八字
    '14.6.10 10:22 PM (59.27.xxx.190)

    팔자는 사주에서 나온말임.
    태어나 보니 엄마 아빠있고, 집안환경 정해져 있고, 고아로 태어났으면 또 그것대로 정해져있음.
    이런식이라면 세상에는 안정해져 있는거는 없음.
    일이 벌어지기 전에는 팔자가 아니었지만 지나고 나면 전부다 팔자가 됨.
    오늘 아침에 길걷다가 미끄러진것도 팔자고, 세월호침몰로 아이들 죽은것도 팔자임.

  • 47. ....
    '14.6.10 11:45 PM (210.2.xxx.183)

    은수저 물고 태어난다잖아요.

    저도 윗 님처럼 사람은 팔자를 타고나는 것 같아요.
    저희 아버지는 심성이 제일이라는데... 인생 40 넘어가니.. 글쎄요..입니다.

  • 48.
    '14.6.11 12:45 AM (211.234.xxx.45)

    전 이제 이런글 보면 넘 웃겨요 어느새 낚시글을 구분할줄 알게 된 제가 넘 귀여워서 ㅋㅋㅋㅋㅋㅋㅋ

  • 49. ㅁㅇ
    '14.6.11 1:56 AM (58.232.xxx.189)

    님. 그래봐야 그 인간들은 부모없으면 아무것도 아닌 인간입니다.
    그래도 님은 님 힘으로 살고잇잖아요.
    바보처럼 누군가한테 의지하면서 사는걸 부러워하다뇨..
    그건 자기능력으로 살수가 없어요..라는걸 공표하는거나 마찬가지입니다.

  • 50. ㅇㅇ
    '14.6.11 8:23 AM (221.158.xxx.226)

    저는 결혼을 일찍 한 이십대 후반 애 둘 엄마인데요.
    본문과 같은 컴플렉스를 갖고 있어요.
    댓글 보고 많은 위안을 얻고 갑니다..

  • 51. 풉!!!!!!
    '14.6.11 9:06 AM (59.4.xxx.46)

    그냥 하소연할시간에 열심히사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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