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뒷북일지 모르지만 생존자가 있었다고 해도

세월호 조회수 : 2,402
작성일 : 2014-06-10 09:15:52

언딘이사라는 사람이 말하길

"선내 생존자 살려서 구조할 장비 없었다"고 밝혔다네요.

생존자가 잠수 능력 없다면

다이빙벨 같은 감압장치가 없어서 산 체로 데리고 나오기는 힘들었다는 얘기.

갖은 핑계 대면서 선내 진입 시도가 바로 이루어지지 않고 며칠이 지나서야 유리창을 깨고

선체 내에 진입했던건 ..그 며칠동안 죽기를 기다렸다는 말로 해석해도 되나요?

살아있는 아이들을 데려오다 죽이는건 차마 못할 짓이니까..?

해경 언딘 이것들..다이빙벨 이종인씨 그리 욕 보이더니

결국 지네들도 필요성을 알고 있으면서도 그지랄 했던거죠?

천벌을 받을 것들입니다. 사람목숨 너무 하찮은거였네요. 저것들은.

 

IP : 1.247.xxx.27
1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ㅡㅡ
    '14.6.10 9:21 AM (183.99.xxx.117)

    그래서 한 명도 안 구했잖아요ㅡㅡㅡ

  • 2. 그래서
    '14.6.10 9:22 AM (110.47.xxx.111)

    손석희앵커가 인터뷰하다가 ...너무너무 화가나서 안경벗었잖아요
    언딘은 사고날 배안에 아이들이 갖혀있는걸 저녁에나 알았다고했어요
    그러니 정부에서는 배안의사람들 구조는 이미 관심도 없었다는거지요

  • 3. 그래서 후진국
    '14.6.10 9:23 AM (113.216.xxx.204)

    선장 선주 잘못 떠나서 그래서 후진국이고 정부가 무능하다는거죠....이런사고야 날수 있지만 그이후에 1명도 구조못했다는건 역사에 길이 남을일이라고 생각합니다.
    몇년전 미국에서 비행기가 추락했는데 전원 구조됐어요..
    Tv에서 보다가 저사람들은 미국에서 태어나서 좋겠다는 생각이 드는건 어쩔수없었네요...

  • 4. 산 사람을 발견하면
    '14.6.10 9:25 AM (58.143.xxx.201)

    신고를 한다더군요. 막 숨 넘어가는 사람 신속하게 신고라도 해주면 다행이겠다
    싶더군요. 처음에야 어찌하다 죽었다! 손에 큰돈은 만지게 된다.
    그런 상황이 사람을 길들이겠구나! 싶었어요.
    어떡게 살아왔는지가 얼굴에 드러나는거죠.

  • 5. 세월호
    '14.6.10 9:27 AM (1.247.xxx.27)

    아니 상식적으로 자기네들한테 장비 없었으면 다른데서 빨리 구해와서라도 구조해야 할것을 도움 준다는 사람 거절하고 고생시키는건 도대체! 다른것도 아니고 생명이에요. 생명!!! 이거야 말로 미필적 고의에 의한
    ㅅ ㅇ 이라고 봅니다.

  • 6. 그래서
    '14.6.10 9:30 AM (110.47.xxx.111)

    손석희뉴스의 세월호 화두는 왜!!!잖아요
    왜!!!
    매일같이 왜!!!로 시작합니다

  • 7. 그래서
    '14.6.10 9:37 AM (58.143.xxx.201)

    나는 안된다! 어떡게든 구할 사람? 방법?? 있냐고 떠들어나 봤데요?? 살인맞죠!
    개인대 개인이면 주변에 소리치죠. 살려주세요!!!!!!!!!!!!!!!!! 사람이 죽어가고 있어요.!!!!!!!!!!!!!!!
    119에라도 신고 합니다. 112경찰이라도 부릅니다.
    살리는 방법도 자격도 안되는 ㄴ들이 왜 붙잡고 있었을까요?
    티비에 얼굴까지 내밀고 떠드는 뻔뻔한 모습 대단하더이다!
    백서를 내겠다던가???

  • 8. .....
    '14.6.10 9:51 AM (211.111.xxx.26)

    안구한 놈들도 그렇지만 윗선도 이해가 안가요
    왜 잡아서 족치지 않고 놔두는지 모르겠다고요

  • 9. 음.
    '14.6.10 9:55 AM (58.143.xxx.201)

    구리니까!!!!!!!!!!!!

  • 10. 돈때문에 사람을 고의로 죽였다....
    '14.6.10 10:15 AM (211.52.xxx.196)

    정봉주의 전국구 들어보세요..
    와타나베교수가 그랬잖아요.. 세월호 사고는 보험금을 노린거라고.그것밖에는 설명이 안된다고요..

    배가 침몰되면.. 선사에 별 혐의가 없는한 백억원가량 보험금이 나와요.
    그배에서 죽은 사람들 한명당 목숨값도 나와요.. 생명보험이죠. 그게 청해준해운에게 모두 돌아갑니다.

    정말 남는 장사죠.. 그리고 배하나 인양하면.. 몇천억 이러고 지금 말 나오고 있잖아요.

    돈입니다.. 돈때문에 죽인거죠..

    그럼 정부는 왜 안구했냐고요? 같은 한패인겁니다. 청해진해운과 정부가 한패인거에요.

    이사고가 고의적인 이유는 여러군데에서 발견되요.

    일단 세월호는 적정보다 3배가량 많은 과적을 했어요. 로로여객선이라서 과적을 하면 치명적입니다.
    평형수를 적게넣어서 과적을 하면.. 배의 평형이 복원이 안되요..사고가나면 그냥 가라앉습니다.
    그리고 화물과 차량에 고박을 않했어요화물과 차량이 배가 움직일때마다 이러저리 흔들리죠..
    일부로 빠트릴려고 작정한거 아니라면 그럴수 있을까요
    출항때 안개가 끼어 어떤배도 출항 않했는데.세월호만 했어요.
    그리고 그날 밤 불꽃놀이를 합니다. 아마도 승객들을 축제분위기로 몰아서 안심시키려고 했던것 같아요.

    그리고 다음날 새벽.. 배에 이상이 왔어요. 드뎌 올것이 온겁니다.
    그들은 승객들에게. 가만히 있으라 방송했죠. 승객 300명은 그말을 믿고 죽어간겁니다.
    그리고 그들은 해경에게 연락하여 지들만 빠져나왔어요.
    그리고 vts교신을 조작하고 편집했어요. 구조 당시 동영상도 전부 잘라먹고 일부만 공개했습니다.

    오전 9시경 근처에 온 두라 에이스 유조선도 구조할려고했으나.. 사람이 없어 그냥 돌아갔습니다.

    아니 해군참모총장이 바다속 구조와 인양이 전문인 통영함을 급파했으나..거부한게 누구겠어요?
    해군참모총장의 명령을 거부할 사람은 대통령뿐이라고 합니다.

    http://www.82cook.com/entiz/read.php?bn=15&num=1814248&page=1&searchType=sear...


    언딘요? 언딘은 구조못해요. 인양업체니까요.

    원래 해군UDT대원들이 구조하는게 맞다고 합니다. 그들이 인명을 구조하는 요원들입니다.

    그런데..해경이 못하게 막아서 다 돌아갔다고 했잖아요.
    민간잠수사들도 동원되어 같이 구조 해야하는데..다 못하게 막았어요..
    오로지 언딘과 해경과 계.약.한 사람들만 소수 들어가게 했다고 합니다.
    이게 무얼 말합니까?

  • 11. 일부러님 동감
    '14.6.10 10:18 AM (183.99.xxx.88)

    정말 왜???? 그랬는지?
    세월호는 화물이 더 돈이 되었다는데, 왜 증축을 했는지??

  • 12. ..
    '14.6.10 10:45 AM (61.254.xxx.53)

    맞아요.
    청해진 해운은 일부러 사고를 냈고
    정부는 일부러 구조를 안했습니다.
    한통속이니까..

    분통이 터집니다.

  • 13. 진짜!!!!!!!!!!1
    '14.6.10 12:24 PM (183.99.xxx.117)

    어떻게 사람 목숨을 돈으로 쳐요?///
    그것도 대부분 어린 학생들을요.......
    정말 천벌이 있는 걸까요?

    그러고 보니,
    저리 대형 사고를 내도 언론에서 모두 거짓보도해서 감싸주고
    윗층 최고 권력에서 덮어주고...

    정말 손석희씨가 목숨걸고 유족들 편에 서서 밝혀줬으니
    이만큼 세상에 알려진 것 같아요...
    악마도 이런 악마가 어딨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388644 영어고수님 계시면 문장구조 단순한것 하나 봐주셔요~ 3 fnginl.. 2014/06/12 1,737
388643 박근혜정부가 국민을 미개인으로 보나 6 ㅇㅇㅇ 2014/06/12 1,647
388642 갑자기 소름돋는 상상 4 미쳤나봉가 2014/06/12 1,942
388641 내 인생의 터닝포인트 12 스페셜키드 2014/06/12 6,300
388640 82신문입니다 11 ㄷㄷ 2014/06/12 2,618
388639 아이 돌보기가 죽고 싶을만큼 힘드신 분들 계실텐데요... 9 .... 2014/06/12 2,642
388638 문창극,"과거 강연·칼럼 오해소지 유감"(종합.. 13 .. 2014/06/12 1,986
388637 띵띵한 40대 중반 PT가 제일 확실하게 빠지나요? 4 셀룰라이즈?.. 2014/06/12 3,608
388636 차량 CCTV 며칠정도분 저장되나요? 4 아시는분 2014/06/12 2,122
388635 이번 주 인간극장, 보고 있으면 절로 미소가 지어지네요 22 인간극장 2014/06/12 9,860
388634 안희정 지사의 '정의란 무엇인가' 2 힐링 2014/06/12 1,332
388633 대치동에 브런치 맛있는 집 추천 부탁드려요~~ 2 help 2014/06/12 2,166
388632 교유계 분위기 인가봅니다. 1 .. 2014/06/12 1,625
388631 중고등 남녀공학에 대해 여쭤봅니다. 6 베아뜨리체 2014/06/12 1,490
388630 문창극이 제주 4.3 항쟁 언급할 수록 난처한 그네양 4 조작국가 2014/06/12 2,598
388629 대법, 노회찬 '떡값검사' 손배소송 승소 확정 2 세우실 2014/06/12 1,919
388628 이 와중에 죄송..저 행복해요. ^^ 12 홈런 2014/06/12 3,540
388627 무릎수술 후 재활치료 질문드려요.. 1 ... 2014/06/12 1,587
388626 저번 주에 산 옷이 며칠 지나 세일해요ㅠ 17 세일 2014/06/12 4,163
388625 아이가 두달간 마닐라연수가는데 꼭 필요한 것 조언 부탁드립니다... 4 모기퇴치제도.. 2014/06/12 1,207
388624 55년생은 4 (그네 아웃.. 2014/06/12 2,263
388623 kbs 문창극 보도를 보다가 3 염려 2014/06/12 1,369
388622 일베충들 kbs수신료 거부 들어 갔다는데요 ㅋㅋ 7 ... 2014/06/12 2,503
388621 새날당 하태경 "좌파가 문참극에 친일딱지 붙이려 혈안 .. 26 저녁숲 2014/06/12 2,567
388620 문참극의 논리대로라면 4 황당 2014/06/12 1,16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