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87년 6월 나는 죽고 너는 살았다

상기하자 조회수 : 2,517
작성일 : 2014-06-10 08:41:26
http://m.todayhumor.co.kr/view.php?table=bestofbest&no=151921
IP : 110.14.xxx.144
1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상기하자
    '14.6.10 8:41 AM (110.14.xxx.144)

    http://m.todayhumor.co.kr/view.php?table=bestofbest&no=151921

  • 2. 버섯
    '14.6.10 8:57 AM (1.254.xxx.71)

    어떻게 얻은 민주주의인데...
    너무 쉽게 빼앗겼네요. ㅠㅠ
    더 이상 가만히 있으면 안되겠지요. 더 빼앗겨서는 안되겠지요.
    이젠 찾아야지요. ㅠㅠ

  • 3. 홍이
    '14.6.10 9:01 AM (211.36.xxx.155)

    정말 어떻게 얻은 민주주의인데
    저 젊은 피를 먹고 죽이고 흘리고 얻은 건데
    자기자리에서 최선을 다합시다

  • 4. 슬프네요
    '14.6.10 9:01 AM (220.73.xxx.200)

    수많은 사람들이 목숨까지 아끼지 않으며 찾고자 했던 민주주의였는데.

    국민들이 자기손으로 그걸 자신들을 탄압하던 권력에 갖다바쳤으니...

  • 5. 아~~
    '14.6.10 9:07 AM (175.223.xxx.58)

    맘이 너무 아프네요
    참...........

  • 6. 어머니..
    '14.6.10 9:08 AM (14.52.xxx.192)

    한없이 눈물이 나네요ㅠㅠ

  • 7. ..
    '14.6.10 9:10 AM (180.70.xxx.40)

    같은 시대를 살았어요.
    함께 고민하고 같이 행동하려 노력은 해봤지만 늘 안전한 거리를 두고 살아왔어요..ㅠㅠ
    가슴이 먹먹하고 제 자신이 수치스럽네요..ㅠㅠ

  • 8. 오늘
    '14.6.10 9:20 AM (115.136.xxx.176)

    이 자리가 많은 분들의 피로 만들어졌다는걸 다시 한번 느끼며 죄송스러운 마음입니다..역사는 왜 이렇게 또 되풀이되는지 너무 슬퍼요...

  • 9. ...
    '14.6.10 9:25 AM (115.137.xxx.155)

    그러게요.누군가의 아들 딸 들이었을텐데요.
    그 부모님 가족분들의 슬픔에 너무 마음이 아프네요.

    살아남은자들의 책임을 또 한번 느낍니다.

  • 10. 맞아요.
    '14.6.10 9:29 AM (182.216.xxx.123)

    20살초반의 어린 대학생들이 힘들게 얻은 민주주의네요.
    지금 제 나이에 보면 정말 어리디어린 나이.. 고등학생이나 마찬가지로 어린..
    제발 나이드신 분들도 힘을 합쳐주시면 좋겠어요..

  • 11. 에혀
    '14.6.10 9:57 AM (112.151.xxx.81)

    이런 내용을 학교에서 객관적으로 교육해준다면..

    그래서 교육감을 잘 뽑아야 하는 것이겠죠..

  • 12. 뜨거운
    '14.6.10 11:30 AM (74.76.xxx.50)

    눈물이 흐릅니다. 어머님 너무 존경스럽네요.
    지금 나라꼴이 정말... ㅠㅠ

  • 13. chocopie
    '14.6.10 12:22 PM (72.230.xxx.30)

    너무나 슬픕니다. 이렇게 어렵게 민주화를 얻어낸 거군요.

  • 14.
    '14.6.10 12:38 PM (211.246.xxx.83)

    잊지 않겠습니다.
    오늘도 역사가 됩니다.
    아이들에게 영어수학보다 역사공부 제대로 시켜야겠어요.

  • 15. 같은 시대…
    '14.6.10 1:28 PM (124.49.xxx.81)

    먹먹합니다.
    꽃같은 청년들이 피로 지켜낸,
    직선제…
    그 귀한 한표 정말로 포기해서는 않되요.
    형이라고 불렀던,당신들 잊지않겠습니다.
    그때 동참하지 못했던,
    비겁한 당신들의 친구고 후배였던,
    우리가 늦게나마…지켜갈께요.

  • 16. 눈물
    '14.6.10 2:01 PM (125.149.xxx.21)

    전철 안에서 또 웁니다.
    꼭 꼭 담아서 행동으로 보여주자구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02874 거제 살거나 거제 잘 아시는분들께 질문드립니다~ 숙소 2014/08/01 757
402873 내 아이를 여우누이로 키우는 부모들 11 ........ 2014/08/01 5,216
402872 윤일병 죽인놈들 5 악마 2014/08/01 5,179
402871 오른손 검지 손가락이 안굽혀져요ㅜ 3 꽃그늘 2014/08/01 2,568
402870 녹색당은 어떤곳인가요...? 3 ... 2014/08/01 771
402869 여자들 생리휴가 쓸수있음 좋겠어요 10 어쭈 2014/08/01 2,070
402868 1년동안 번 돈 빚 갚고나니 빈털털이지만 빚은 여전히 ㅠㅠ 3 ... 2014/08/01 1,907
402867 뭐든 굼뜨고 느린 아이 8 ... 2014/08/01 1,995
402866 아이 남편 두고 하루 다녀오려구요. 미치겠어요. 8 하루 2014/08/01 2,085
402865 ..공부생각없는 초등아들.. 7 ㅠㅠ 2014/08/01 1,528
402864 연애 상담 합니다. 4 상담 2014/08/01 1,409
402863 여수 유치원 교사 학대 동영상 보셨어요? 5 ㅡ.ㅡ 2014/08/01 3,305
402862 엔제리너스 좋아하시는분 위메프가서 쿠폰챙기세염 3 절씨구 2014/08/01 1,608
402861 행동 으로 보입시다. 4 간드락 2014/08/01 707
402860 다큰 자식이 미워요.. 11 미워정말 2014/08/01 5,020
402859 돈 3억이 아무것도 아니네요 31 동글 2014/08/01 19,586
402858 아구찜과 어울리는 음식은? 2 엄마 2014/08/01 3,262
402857 혹시 일룸책상 쓰시는 분요.. 8 깨끗하고파 2014/08/01 2,165
402856 중2남학생과의 여행 전주vs군산 2 궁금 2014/08/01 1,074
402855 T.G.I 와규스테이크 맛있나요?? 2 코발트블루2.. 2014/08/01 1,744
402854 공부를 많이 한 사람들의 생각이 ‘일개 택시기사’보다 못할 때가.. 3 Pink 2014/08/01 1,371
402853 즉석에서 선식 갈아주는 곳을 찾고있어요 5 인서울 2014/08/01 1,901
402852 허리에 강한 통증을 느끼고 주저앉았어요 4 ㅠㅠ 2014/08/01 1,830
402851 군에 있는 아들 걱정이... 너무 되네요.. 17 정말 2014/08/01 2,859
402850 전세를 직거래 하고 싶은데... 2 토당동 2014/08/01 1,0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