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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현석마미님 장아찌 질문좀 드려봐요 ㅠㅠ(이시국에 죄송해요)

처음담아봐요; 조회수 : 3,595
작성일 : 2014-06-10 06:58:54
처음에 간장,식초,물,설탕 비율대로 끓여서 부은다음
3일뒤에 간장물 따라내서 한번더 끓이고 완전히식혀서
다시 부어서 냉장고에넣는거 여기까지맞나요?
그럼 그 두번째 간장 붓기전에 3일동안은
실온에 놔도 되는건가요?날씨가 낮에는 더워서;;
베란다에 뒀는데 망칠까봐 걱정이되어서요,,,
댓글좀부탁드려요(굽신굽신)
처음담아봐서 떠..떨려요
IP : 175.193.xxx.185
2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플럼스카페
    '14.6.10 7:03 AM (122.32.xxx.46)

    전 냉장고에만 넣어두는데 먹을만하네요.
    밖에 두고 탈나느니 냉장고 넣는게 안전하지 싶네요^^
    맛있게 드세요.

  • 2. 김흥임
    '14.6.10 7:05 AM (112.159.xxx.4) - 삭제된댓글

    식초 설탕 간장이 모두 방부제역할해서요
    탈날일이없습니다

  • 3. 주누맘
    '14.6.10 7:08 AM (211.200.xxx.237)

    현석마미 제 절친이에요. 이름이 올라오니 넘 반갑네요. 물어보고 글 다시 올릴께요

  • 4. 플럼스카페
    '14.6.10 7:11 AM (122.32.xxx.46)

    주누맘님// 여름마다...사실은 저는 암때고 자주 해먹는다고 너무 감사하다고 전해주세요. 82에서 이거 안 해 먹었봤음 회원도 아닌겨~ ^^

  • 5. 주누맘
    '14.6.10 7:13 AM (211.200.xxx.237)

    처음에만 맛이 들어야하므로 실온에 놔두고 두번째는 식으면 냉장고 넣으라는 군요.

  • 6. 저도요~
    '14.6.10 7:27 AM (183.98.xxx.12)

    주누맘님~
    저도 장아찌 레시피 여러가지 전전하다(어떨때 맛있고 어떨땐 몰래 버리고~)
    현석마미님 레시피 알고부터는 정착했어요 늘 고맙다는 말 전하고 싶었는데
    기회가 왔네요 꼭 좀 전해주세요 장아찌 먹을때마다 늘 고맙게 생각하고 있다고요~
    플럼스카페님 말씀처럼 회원인증의 필수메뉴라는거~^^

  • 7. ㅇㅇ
    '14.6.10 7:30 AM (211.210.xxx.26)

    냉장고에 넣으세요.
    저는 딤채에 넣어놔도 맛이드는데 전혀 이상없어요. 아파트라면 더욱이요.
    망치실까봐 댓글답니다.

  • 8. 열대야
    '14.6.10 7:37 AM (218.186.xxx.11)

    저 그 비율좀 알려주시믄(..* 마침 냉장고 오이가 있는데 담아보고싶어요~~

  • 9. ....
    '14.6.10 7:40 AM (39.119.xxx.21)

    뽕잎 장아찌랑 곰취 장아찌 담았는데 지금 실온에 있어요 안 상했는데요

  • 10. 김흥임
    '14.6.10 7:41 AM (112.159.xxx.4) - 삭제된댓글

    ㅠㅠ
    다시끓여붓기 텀 그 사흘은 밖에둬도암시렁않단말씀
    이었는데
    여름내리밖에 두시란 말 아니었어요

    그리고 경험상 아주조금자주만들어 먹는게
    상콤하더라구요

  • 11. 티라미수
    '14.6.10 7:42 AM (39.120.xxx.166) - 삭제된댓글

    이름도 성도 모르는 그분! ㅎㅎ
    저도 짱아찌는 현석 마미님거로 정착했어요.
    주위에도 많이 알려 줬고요.
    저도 이자리를 빌어 감사드려요^^

  • 12. 열대야
    '14.6.10 7:44 AM (218.186.xxx.11)

    앗 근데 이거 오이 장아찌 아닌가요? 간장이면 아니겠구나ㅠㅠ 잠을 못잤더니 정신이 혼미ㅠㅠ 무슨장아찌 레시핀가요?^^;;

  • 13. 현석마미
    '14.6.10 7:49 AM (182.222.xxx.254)

    김흥임님 빙고~입니다.
    저도 삼일은 걍 실온에 놔뒀다 한 번 더 끓여 식힌다음에 넣으면 된다는 말이었어요..ㅋ
    제가 이거 미국서 만들어 먹을 땐 그냥 부엌쪽 아무데나 나두고 먹어도 됐었는데..한국은 습하고 날이 더우니 냉장고에 넣어 드시면 오랫동안 아삭하게 드실 수 있어요..
    주누맘이 아침에 전화와선 댓글 답니다...^^

  • 14. 반가운마음에
    '14.6.10 8:06 AM (175.223.xxx.32)

    현삭마미님 김흥임님 예전멤버가
    이리 댓글달아주시네요. 감격이예요
    너무반갑습니다~
    저도 당연 현석마미님 장아찌로
    몇년째 히트중이예요~

  • 15. ...
    '14.6.10 8:06 AM (39.119.xxx.21)

    묻어서 감사인사 드릴께요
    각종 새순장아찌 레시피로 현석마미님꺼 사용하고 있어요
    삼겹살 먹을때 마다 감사인사 하고 있어요
    특히 옻순 장아찌 정말 맛나요
    레시피 고마워요

  • 16. 김흥임
    '14.6.10 8:08 AM (112.159.xxx.4)

    꺄오 ㅡㅡㅡ
    마미님 덥석^^

    저 회사에서 직원들 고기반찬메뉴일때 이 장아찌곁들이면
    한바가지 뚝딱입니다

  • 17. 현석마미
    '14.6.10 8:21 AM (182.222.xxx.254)

    잠수타다 오랫만에 주누맘전화로 로긴했는데..
    별것도 아닌 레서피로 인사를 받으니 제가 민망하네요...ㅋ
    삼일만에 너무 새콤해졌슴..혹시 2배식초 쓰셨나요??
    전 그냥 삼일은 그냥 밖에 뒀다가 두번째부턴 냉장고에 주로 넣고 먹어도 괜찮던데....ㅡㅡ;;
    암튼 별거 없는 레서피지만 맛나게 드신다니 기쁩니다..^^

  • 18. ㅇㅇㅇ
    '14.6.10 8:23 AM (71.197.xxx.123)

    이 레서피 인가요?
    http://www.82cook.com/entiz/read.php?bn=6&cn=0&num=59775&page=3&searchType=se...

    저도 해봐야 겠어요. 감사합니다 ~~

  • 19. 포리너
    '14.6.10 8:49 AM (175.124.xxx.13)

    오이양파 장아찌는 이 방법으로 해요. 저희아들이 잘 먹어요.

  • 20. ..
    '14.6.10 8:52 AM (175.112.xxx.17)

    우와 10년전 가입해서 처음 시도해본 게 현석마미님 장아찌였는데
    새댁이 음식으로 것두 장아찌로 칭찬받은 적이 첨이었어요.
    이리 뵈니 진심 반갑네요
    올해 바빠서 아직 못담았는데 마트나들이 가야겠어요^^
    혹시나 댓글 보실까 싶어
    이자리를 빌어 이리 간단하고 좋은 레시피 공유해주셔서 정말 감사드려요~~

  • 21. 원글
    '14.6.10 9:11 AM (175.223.xxx.250)

    엄마야~~현석마미님 반갑습니다~^^(와락)그리고 절친님 주누맘님,,감사합니다 ㅎ직접 전화까지해서 전해주시다니~감동이예요^^
    아 그럼 오늘이 3일짼데 실온에뒀다가 이따 끓여서 식힌간장물부어서 냉장고에넣어서 맛나게냠냠 잘목을께요~^^ 이 레서피가 보통레서피가 아닌가보아요~여러분들이 다 맛나다고 칭찬일색이네요~~

  • 22. .....
    '14.6.10 9:23 AM (125.133.xxx.25)

    저도 잘 먹고 있습니다..
    저는 진짜 신기한 게, 이 레시피를 시어머님이 가르쳐 주시지 뭐예요..
    어머님도 어디서 배우셨다면서 ㅋㅋ
    저는 초반 3일 밖에 둬도 괜찮기는 한데,
    재료가 너무 쉬 물러지는 것 + 짜지는 것 같아서,
    좀 아삭하게 먹으려고 초반 3일도 온도가 식고 나면 바로 냉장고에 넣었어요..
    대신 이렇게 하려면 단단한 재료 (총각무나 양파) 이런 거는 조금 더 잘게 썰어야 맛이 빨리 들더라고요..
    냉장고에 넣어도 맛도 잘 들고, 재료가 물러지지 않아 아삭하게 처음부터 끝까지 맛나요^^

  • 23. 오마나..
    '14.6.10 9:28 AM (121.165.xxx.253)

    원글님 계타셨네요 현석마미님이 댓글 달아주시고
    현석마미님 대체 몇년만이래요. 반갑습니다.
    지금은 우리나라에 계시는 거지요?
    여름마다 잘 해먹고 있습니다. 감사드려요.
    주누마님도 감사드려요

  • 24. 저는
    '14.6.10 10:00 AM (123.142.xxx.254)

    현석마미님레시피로 주로하다가
    간장값이 비싸서 간장은 아주조금만 넣어요..나머지는 그래도하고 소금 한고집 넣어서 바로바로 먹습니다..
    이것도 괜찮아요..심심하니 빵먹을때도 좋아요

  • 25. 장아찌 대명사
    '14.6.10 10:05 AM (61.82.xxx.151)

    현석마미님^^

  • 26.
    '14.6.10 10:51 AM (211.38.xxx.64)

    별거아닌 레시피 아니에요
    완소 82쿡 레시피중 하나에요

    공유해주셔서 얼마나 감사한지요

  • 27. 현석마미
    '14.6.10 11:06 AM (182.222.xxx.254)

    아이고~~~반갑습니다...^^
    전 지금 남편따라 부싼에 삽니다..
    지금은 현석마미보다 광안리 김여사로 불리우죠..하하하
    남편 유학길에 한국음식 못잊어 만들어먹던 장아찌가 이렇게 인기가 많아질 줄 몰랐네요...
    여름마다 잊지않고 생각해 주셔서 감사할 따름입니다..^^

  • 28. 소중한
    '14.6.11 12:48 PM (39.7.xxx.24)

    비법레시피 공유해주셔서 감사합니다 현석마미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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