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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다양성을 존중하는 82를 꿈꿉니다.

열대야 조회수 : 4,478
작성일 : 2014-06-10 03:10:38
많이 활동하지는 못 하지만 가입한지 근 10년이 되고 간간히 글도 올리고 아는 분야에 대한 질문이 올라오면 성실히 답도 달곤 하는 평범한 아줌마 회원입니다.
 정치적으로는 특정성향의 당보다 인물이 더 중요하다고 생각하고 인물을 보며 투표해왔고요. 지난 대선에선 문재인 후보을 찍었지만 민주당 지지자는 아닙니다. 물론 새누리당 지지자도 아니지요. 박근혜 후보보다 문재인 후보가 낫다는 판단에 투표한 사람입니다. 
사설이 길었던 것은 전 나름 중립적 위치라는 말씀을 드리고 글을 쓰고 싶었기 때문입니다. 이전의 82는 여러사람들의 생각과 다양한 의견을 볼 수 있어서 참 좋았습니다. 그런데 최근의 82는 다수의 힘에 소수의 목소리가 매장당하는 분위기인 것같습니다. 물론 분열없이 뭉쳐야 정권교체도 가능하고 알바들의 분란도 없앨 수 있기에 활동이 활발한 분들께서 알바색출 작업에 열심이신 것 알고 있습니다. 
하지만 저같은 3자의 객관적인 눈으로 보기에는 그 작업이 공정하게만 보이지는 않습니다. 예를들어 청명**님의(고정닉을 거론해 죄송합니다. 이해를 돕기위함이니 양해바랍니다.) 자중 글은 매우 바람직한 내용이었습니다만, 안지지자님들의 실질적인 비난의 용도로 보입니다. 그 반대 쪽의 분들이 심하다 싶은 글들이 올라 올 때는 그런 글을 올리 지 않으셨기 때문입니다. 
제가 지켜본 바로는 안철수를 비판하는 분들이 먼저 잘 못하셨습니다. 문재인 의원이나 안희정의원 박원순시장등을 칭찬하는 글에는 비난의 글이 달리지 않습니다. 비난이 아닌 비판의 의견이 달리더라도 많은 분들이 알바로 몰고 비난하기에 그분들에 대한 자그마한 비판도 어려운 분위기지요. 그런데안철수 위원에 대한 비판만큼은 당연하고 그 비판도 받아들이지를 못하면 정치를 하지 말아야 한다고 합니다. 
저는 같은 편을 비판을 하는 것과 같은 편을 감싸주는 것과 어는쪽이 더 긍정적 효과를 내는지는 잘 모릅니다. 다만 그 잣대와 기준만은 같아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안철수 의원을 자유롭게 비판하려면 문재인 의원 안희정 의원 박원순 시장 진보교육감 등등을 비판하는 글도 알바로 몰거나 비난하지 말아야하는 것입니다. 이 원칙이 안지켜졌기에 안지지자님들이 분노하는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여기서 분란종자로 많이 회자되는 두분 탱*님고 별과**님도 제눈에는 알바보다는 안지지자님 중 이 분함이 크신 분으로 생각됩니다. 
제가 느낀 느낌은 이랬습니다. 선거 이겼다고도 졌다고도 볼 수 있는데 이겼다고 좋아하는 의견에 꼭 그런 비난을 해야 하나 왜 이겼다고 생각하는 사람들이 느끼는 기분조차 못하게 막을까 하는 것이었습니다. 대선에 문재인 의원졌다고 안타까워하는 글에 이번처럼 집요한 비난은 안달렸던 것 같은데 말이죠.
 제 눈엔 샤**님과 1***님의 집요한 비난이 사태를 크게 만든 것으로 보이는데 그 시점에 청명**님의 글이 올라왔다면 공정하지 않았을까합니다만 올리신 시기는 안지자님을 비판하는 결과만을 낳은 것 같습니다. 
이번 사태는 한 예이지만 이런 상황이 계속 반복되는 것 같습니다.고정닉으로 활동하시는 여러분들께서 이 82에서 훌륭한 일 많이 하시고 실질적으로 이끌어가시는 것 잘 압니다. 영향력이 매우 크시고요. 그러기에 이런 의견 대립이 있을 시에 더욱 객관적으로 의견을 내셔야 한다고 봅니다. 물론 객관적이고자 노력하시겠지만 저같은 사람이 보기에 아직 많이 편향되어보입니다. 
긴 글이었지만 제가 말씀드리고자 하는 것은 소수의 의견을 배척하지 말아주시라는 겁니다. 자신의 견해와 다르다고 알바로 몰 지 말아주세요. 99퍼센트 알바같아보여도 100퍼센트 맞다는 증거가 없으면 그래선 안되는거 아닙니까. .무죄추정의 원칙도 있듯이요. 99명의 알바를 잡자고 한명의 아닌 사람에게 상처주는 행위는 옳지 않습니다. 
어떤 의견이 올라와도 비아냥이나 욕설이 아닌 정당한 의견제시를 해주시고 알바라 보이신다면 알바냐는 비아낭 보다는 무시를 하고 댓글을 안달아 주시기른 부탁드립니다. 우리 모두 글을 보고 각자 판단할 수 있는 성인이지 않습니까.IP : 218.18
IP : 218.186.xxx.11
12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14.6.10 3:15 AM (124.56.xxx.187)

    공감합니다

  • 2. 별과나무
    '14.6.10 3:29 AM (182.227.xxx.177)

    원글님 선뜻 나서기 힘든 상황에 글 올려주셔서 감사합니다.
    저도 82를 중간에 잠시 탈퇴했다 재가입했지만 제일 처음 가입은 거의 10년 되가는 거 같습니다.
    저는 문지지자였다해도 지금과 별반 다르지 않았을 겁니다.

  • 3. 열대야
    '14.6.10 3:34 AM (218.186.xxx.11)

    저는 정치적으로 쓴글이 아닙니다. 이 글과 저의 정치적 성향이 어떤 상관이 있습니까. 저는 아무리 좋은 뜻도 그 수단이 잘 못되었다면 그른 것이고 남보다는 나자신에게 더 엄격해야 한다고 생각하고 사는 사람입니다. 이곳 다수의견이 정당성을 가지려면 자신과 남에 대한 잣대를 동일시 하고 자신과 다른 의견에도 귀귀울일 수 있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나의 편이라고 해서 100퍼센트 선은 없고 남의편이라해서 100퍼센트 악은 없는 법입니다.

  • 4. 열대야
    '14.6.10 3:38 AM (218.186.xxx.11)

    그리고 그것이 토론의 기본자세 아닙니까. 제가 국회의원들 보며 가장환멸을 느낀 것이 어떻게 초등때 배운 토론의 기본도 못 지키는 사람이 국민을 대표하는 국회의원을 할까 하는 것이었습니다. 제가 82에 바라는 것이 이 기본을 지켜주십사 하는 것인데 이게 정치성향에 따라 달라지는 것인지요.

  • 5. 열대야
    '14.6.10 3:47 AM (218.186.xxx.11)

    ....님 님이 말씀하신것 악 맞습니다. 하지만 그 가치판단이 이 글과 무슨상관인지요? 새눌당서 악을 행하니 그것보다 작은 잘못인 소수의견 무시는 정당하다는 말씀이신지요? 그 의도가 아니라면 이 글에 그런 댓글을 쓰신 이유를 모르겠습니다. 제가 새누리당이 선이라고 하지도 않았는데요.

  • 6.
    '14.6.10 3:52 AM (112.153.xxx.137)

    정치적인 글은 쓰지 않고 댓글도 거의 안다는 사람인데요

    우리나라 정치상황은 다양성( 다름을 인정?? )
    다른게 아니고 지금은 옳고 그름의 문제에요

    새누리당을 인정하는 것은 틀린거란 말입니다
    글을 조근조근 쓴 걸 보니 제대로 배우신 분 같은데
    다양성 소리가 나옵니까?

  • 7. 알랴줌
    '14.6.10 3:53 AM (223.62.xxx.7)

    저는 별로 공감가지 않네요
    다양성의 존중이라면 비판의 비판도 수용하는게 맞지요
    회원을 상대로 고소 고발을 부추기는 사람에게
    관용을 베풀어라 - 라는 뜻인건지 ...?
    누가 먼저 잘못했다 - 며 이야기 하고
    누구누구는 억울한 사람인것 같다며 표현하신것도
    이미 중립의 의견이 아닌게 되지 않나요
    좋은 의도로 하신 말이라도
    분란을 유도하며 오는 사람에게는
    그저 편하게 판을 깔아주는 일이 될지도 몰라요

  • 8.
    '14.6.10 3:53 AM (112.153.xxx.137)

    그리고 님은 진정 아니기를 바래지만
    제주변에 님처럼 말하는 사람들 100% 옳지 못한 당을 찍거나 좋아하는 사람이었어요

    님은 아니시겠지만
    아이러니하게도 그렇더군요

  • 9. 열대야
    '14.6.10 3:56 AM (218.186.xxx.11)

    그리고 말입니다. 님께서 말씀하신 민주주의기에 소수의견 무시와 배척이 공작정치만큼이나 나쁘다고 생각합니다. 82를 하나의 나라로 본다면 82에서의 소수 의견의 핍박이 현실에서의 정부가하는 공작정치 어론통제와 무에 다르겠습니까. 이미 82에서 소수의견은 설 자리를 잃었는데요.

  • 10. 열대야
    '14.6.10 4:01 AM (218.186.xxx.11)

    옳고 그름의 문제라니요 저는 새눌당지지의견도 공격하면 안된다 생각하지만(이것이 제가 새누리당을 지지한다는 의견은 절대아닙니다.) 지금 문제가 된것은 새누리당대 반새누리의 문제가 아니었지요. 82의 다수의견대 안지지자분간의 의견다툼이었습니다. 그러면 님께서는 안의원 및 그 지지자를 그름이라 칭하시는 것입니까?

  • 11. 열대야
    '14.6.10 4:04 AM (218.186.xxx.11)

    저는 본문에도 밝혔듯이 문후보를 찍었었고 결과에 개탄하였던 사람이고 현재도 정부의 행동에 매일 바르르 떠는 사람입니다. 하지만 내생각과는 상관없이 모든 의견이 자유롭게 올라와야하고 그것의 옳고 그름은 읽는 사람이 판단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물론 그 의견에 비판할 수도 있지요. 하지만 비판은 예의를 갖추고 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 12. 열대야
    '14.6.10 4:08 AM (218.186.xxx.11)

    알랴줌님 저도 고소 고발이 잘되었다고 생각지 않습니다. 다만 그 대상이 되신분들의 이전 행동도 못지 않게 잘 못되었다고 생각합니다. 여러 분들이 그것을 이야기 했고요 님께서 고소고발 이야기 한 님을 비난하시려면 최소한 그 대상이 되신분들의 잘못도 짚고 넘어가야 공정하지 않겠습니까.

  • 13. 패랭이꽃
    '14.6.10 4:13 AM (186.135.xxx.243)

    다양성 존중이라는 말처럼 악용되는 말이 없는거 같아요.

  • 14. 브낰
    '14.6.10 4:17 AM (74.76.xxx.95)

    저도 예전엔 원글님처럼 생각했을겁니다.
    상황이 아직은 정상에 가깝다고 생각했기 때문에 그랬구요.

    세월호 사건 이후 지금은 아닙니다.
    지금 이 상황이 정상이 아니라는 걸 알아 버렸기 때문입니다.

    상황이 정상이 아니기에, 정상적인 대처로 정상으로 돌려놓을 수가 없습니다.

    저도 얼른 원글님 의견에 맘 편히 동의할 수 있는 시간이 오길 바랍니다.

  • 15. 열대야
    '14.6.10 4:18 AM (218.186.xxx.11)

    ....님 다수 의견은 꾸준하게 게시판을 보아온 저의 판단이었고요. 이 게시판에 가장 많이 올라오고 댓글이 가장 많이 달리는 주류의 의견이었기에 그리 표현했습니다만 틀린 판단이라면 정정해주시기 바랍니다.안지지자님이라는 판단은 일차적으로 본인들이 그리 밝히셯고 알바거나 안지지자님 아니라는 100퍼센트의 증거가 없기에 그리고 쭉 읽어온 글들을보면 처음부터 분란을 의도하시지 않았기에 그리 믿습니다.

  • 16. 열대야
    '14.6.10 4:20 AM (218.186.xxx.11)

    그리고 분란은 안지지자님이 아니라 샤**님이 먼저 시작하셨기에 거기에 대응한 분들을 알바로 보긴 어려웠습니다.

  • 17. 글쎄요
    '14.6.10 4:25 AM (203.171.xxx.3)

    사각의 링안에서 서로가 정해준 룰에 따라 싸울땐 가능하겠지요
    허나
    지난 정권부터 아니었잖아요
    그 결과 300명의 아이들이 우리가 보는 앞에서.....

    단 한명도 못 살렸어요
    단 한명도!!!!

    얼마나 민주적으로 다양하면

    부정부패보다
    야당당수의 선거전략이 더 비난의 대상이 될 수 있나요?
    누가 대답 좀 해 주세요

  • 18. 열대야
    '14.6.10 4:25 AM (218.186.xxx.11)

    세월호사태가 안철수의원 비판에 정당성을 부여하지는 못합니다. 세월호로 비상사태라면 더욱 야권이 서로 잘못을 감싸주고 정부를 비판하는데 총력을 기울여야죠. 저의 논지는 새누리당을 지지하냐 안하냐가 아니라 야당지지자중 소수 의견 지지자 배척을 하지 말자는 건데 이게 지금 비상시국과 왜 대립되는 의견인지 모르겠네요.

  • 19. 열대야님..
    '14.6.10 4:31 AM (211.201.xxx.119)

    세월호 비상 상태인데 거대 야당이 데 역할을 못하니 감싸지 못하고 비난하는 겁니다

    세월호와 국정원 동원등 여당의 악재에 불구하고 야당은 쓸데없는 것에 너무많은 시간을 소비했어요

    거기다 힘겨운 선거를 치른거구요

    이건 안철수가 아닌 다른 사람이 당 대표여도 욕먹게 될 상황입니다

    선거후 내부불만 많으면 책임지고 지도부 사퇴까지 하는 경우도 많은데 당연히 비난 비판도 많은거 당연한거 아닌가요

  • 20. 열대야
    '14.6.10 4:32 AM (218.186.xxx.11)

    쓸개코님 쓸개코님 사태는 저도 쭉 다 보았습니다. 제가 낄 판은 아니어서 댓글은 달지 않았고 제 판단이 옳지않을 수도 있기에 이런 말씀 조심스럽습니다만, 저는 꼭 호룸님이 분란만을 의도했다고 생각지 않습니다. 그리고 호룸님이 분란을 의도했다고 해도 님의 대처도 알맞진 않았다고 생각하고요.몇몇분들도 그 때 저와 같은 의견을 쓴걸로 기억합니다. 이런 소수 의견도 한 번 생각해 보시길 바랍니다.

  • 21. 열대야
    '14.6.10 4:32 AM (218.186.xxx.11)

    그리고 그때의 분란과 지금의 분란은 시작도 성격도 당사자도 다른데 연관지을 일은 아니라고 봅니다.

  • 22. 열대야
    '14.6.10 4:34 AM (218.186.xxx.11)

    그리고 님이 여러번 호출된 것이 기분나쁘셨다면 그전에 호룸님을 여러번 제목에 거론 하셨던 분들도 비판해주시기 바랍니다.

  • 23. 열대야
    '14.6.10 4:36 AM (218.186.xxx.11)

    결과적으로 호룸님이 알바였는지 아니지는 모르지만 알바로 밝혀지기 전부터 계속 게시판 제목에 거론되었고 그건 님을 호룸님이 거론한 것과 다르지 않다고 봅니다.

  • 24. ..
    '14.6.10 4:41 AM (116.120.xxx.140)

    원글님 다양성의견은 너무 평면적으로 느껴집니다.
    원글님이 보신 현상을 조금 비켜서 다른 각도에서 보면
    문재인은 지난 대선을 거치면서, 그리고 박원순 안희정은 이번 지방선거를 거치면서
    정치인으로서 신뢰성을 82안에서 공감대를 얻었다고 봅니다.
    안철수가 등장하면서 큰 희망을 우리에게 주었지만 지난 대선부터 그 이후로 그분의 행적이
    왠지 대의보다는 세력화를 위한 것들을 쫒아간다는 실망감이 점점 깊어갑니다.
    특히 이번 지방선거를 겪으면서요.
    안지지자분들이 이런 객관적인 평가를 받아들이든지 여부와 상관없이 결국 얼마안가 판가름나겠지요. 한때 인기있는 정치인으로 나섰다가 사라진 사람들 많잖아요.

  • 25. 열대야
    '14.6.10 4:49 AM (218.186.xxx.11)

    전 호룸님을 잘못하지 않았다고 생각지도 그분들이 옳다고 생각지도 않습니다. 님이 100 그들이 0옳다라고 생각지 않을 뿐입니다. 하지만 여기 게시판은 그들은 악 님은 선이라고 님께서 말씀하신대로 대부분 생각하기에 저같은 소수의 생각도 있다 말씀드닌겁니다. 님들이 말씀하신대로 다른 사람의 비판도 귀귀울여야 성장할 수 있는 것 아니겠습니까. 그게 비록 소수의 의견일지라도요.그리고 샤랄라님부터 시작이라 쓴것은 샤랄라님께서 쓰신 안철수가 선거에 이긴 것에 대한 글에 대한비판에서 이번 논란이 시작되었다고 보기때문인데 제가 틀렸는지요.비판도 좋습니다만 남의 잔치집에 양재물 뿌려놓고 애정어린 비판이야라고 한다면 이해하기 힘듭니다. 그만큼 샤랄라님의 댓글은 제3자가 보기에 악의적이고 집요했습니다.비판도 때와장소를 가려야지요. 문재인 후보 낙선했을때 안타까워하는 글에 문재인후보 잘못으로 낙선한거라고 집요하게 리플달면 애정어린 비판으로 받아들이시겠습니까?

  • 26. 루핀
    '14.6.10 4:49 AM (223.62.xxx.68)

    공정하고 중립적 입장에서 다양한 의견 듣는 것, 좋은 말이죠. 근데요 그게 되려면 대립하는 두 집단의 출발점이 같아야 합니다. 님이 드신 그런 중립적 입장에서의 어쩌고는 예를 들어 학회 세미나 장이라든지 또는 공적 영역에서의 토론장이라든지 아마 그런 곳에서나 볼 수 있는 광경일 겁니다. 그런 곳에서는 일단 참여자 모두가 열린 마음 으로 상대 의견을 수용하겠다는 일종의 암묵적 약속이 존재하죠. 그런데 그런 암묵적 약속이 성사되는 이유는 여러가지 요인이 있습니다.

    뭐 어쨌든지간에... 그런데 이곳은 익명공간이라 그런 에티켓과 룰이 지켜지기 어려운 공간이지요. 그렇다고 지금82처럼 진흙탕싸움이 당연하다는 걸 주장하려는 게 아니라 일단 님께서 현실적으로 불가능에 가까운 이상론을 펼치시고 계시다는 말씀 드리고 싶고요.
    이 이상론이 위험한 건 때론 듣는 이를 열패감에 빠지게 할 수 있다는 거죠. 듣기 좋은 꽃노래로 내가 지금껏 옳다고 믿으며 열정적으로 행했던 행위를 순간 보잘것없고 유치한 것으로 느껴지게 할 수 있다는 거에요.

    나는 진짜 가슴이 뜨겁고 불이 나서 진심으로 성토하는데 야 너나 쟤나 똑같애 이래버리면서 실현불가능한 이상적 태도를 들고 나오면 어떤 기분이겠나요?

    더군다나 님이 중립적 입장일 수 있는 이유가 사실 여기서 치고받는 이들에 비해 아직 우리나라의 상황을 심각한 상태라고 여기지 않기에 나오는 여유죠. 님이 특별히 인격이 고매하거나 이성적이어서 그런 건 아닌 것 같네요.

    그리고 안철수 까려면 박원순, 안희정도 까야 공평하다? 그건 진짜 웃긴 의견이시네요. 그들에 대한 불만이 없거나 관심이 없으니 안까는 거지 무슨 다른 이유라도 있다고 생각하시는지. 이런 온라인 익명사이트에서 어찌 모든 의견이 공평하게 올라오길 바라시는지.

    그리고 계속 소수 소수 하시는데 그 소수가 안철수 극렬지지자들을 말씀하시는지?

    제가 82가 아주 집중해서 드나드는 곳이 아니라서 님처럼 이번 사태에 대해 거시적인 진단?은 못 내리겠지만 며칠전 우연히 휩쓸려 본 경험만을 가지고 보자면 그 극렬 안지지자들이 분란일으킨 거 맞다고 보는데 님은 다르게 보시나 보군요. 스맛폰으로 쓰려니 몬 소리하고 있는지 나도 헷갈리는데 암튼 저 다양성이라는 게 옳지 않은 것도 수용하자는 게 다양성의 기치는 아니란 것은 분명합니다. 님은 다양성이란 미명하에 일베도 표현의 자유라고 감쌉니까? 변희재 같은 인간들 코멘트도 존중합니까? 님 주장이라면 저들 주장과 목소리도 공평하게 비중있게 다뤄줘야겠네요. 소수의견이 핍박 받으면 안되니까요. 물론 82 소수 의견을 일베와 동일시한다는 말은 아니에요 다양성에다 소수를 끌고 오셔서 하는 말이고.

    제가 볼 때 이곳에 안지지자들이 소수 존재한다 생각지 않아요 지금 분란종자로 찍힌 이들이 안지지자기 때문에 핍박받는 게 아니라 이들이 눈살을 찌뿌리게 행동한 게 원인인 듯합니다. 그 예로 고정닉을 불러낸다든지 거의라고 해도 좋을 만치 스크럼을 짜듯 안철수 글에서 무조건 지지한다든지. 여기가 정치카페도 아닌데 정치글 특히 촬수 글에만 매달리고 반응하니 사실 아디가 눈에 아주 잘 도드라지게 보일 수밖에요. 거기다 여기엔 문빠도 있으니 당연 잡음이 나는데 거기엔 거의 매번 같은 아디들이 있으니 이들에 대한 피로도가 높아지죠 거기다 고정닉 겨냥이 결국 사람들을 폭발시킨 게 이번 사태의 윈인이 아닌가 해요
    아이고 졸려서 저도 몬말 쓰는지 몰겠네... 암튼 그러네요...

  • 27. 열대야
    '14.6.10 4:52 AM (218.186.xxx.11)

    뭔님 비아냥 거린 생각이시면 댓글달지 말아주십시오. 최소한의 예의는 있는 댓글을 원합니다. 그리고 님의 논지는 문제가 있네요. 여기서 지지자가 소수라고 현실에서도 그렇습니까, 그렇다면 왜 새누리당이 당선되는지요.

  • 28. ...
    '14.6.10 4:52 AM (58.143.xxx.54)

    저는 셋중에 누구를 지지하냐구 물으면 안철수이고 대선때는 문재인 찍었는데요. 다양성을 존중하자는글에 또 장황하게 돌려서 까시는분들은 왜그러시는 걸까요?
    전 박원순시장이 좋게보이지 않아요. 너무 보여주려고하는 정치적행동들이 약삭빠르게보여요.
    저두 이제 이런 제 의견들 맘껏 드러내야겠네요.

  • 29. 파라
    '14.6.10 4:58 AM (176.92.xxx.19)

    이해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고맙다는 말밖에 드릴말이 없네요.

  • 30. 루핀
    '14.6.10 4:58 AM (223.62.xxx.68)

    즉 이 사이트에 안지지자가 소수여서 핍받는 게 아니라 안지지자 중 일부 지지자가 도를 넘어서서 사람들의 피로도를 올렸기 때문이죠 즉 자업자득이랄까요?

    저는 그나마 82가 건전한 토론장이 되려면 한게시물에서 일어난 논쟁은 거기서 끝을 봐야 한다고 봐요. 근데 여기는 옛날 댓글까지 끌어다 취초를 하듯 하니 서로가 더 방어적이 되죠. 그래서 제 제안은 제발 하나의 논쟁은 그 게시물에서 끝낼것! 뭐 가능한 예의를 지키고 감정내세우지 않고 구체적 근거 대며 토론하고 등등 있겠지만 오늘은 여기까지.
    에고 손가락 지문 닳겠네요 ㅠ

  • 31. 열대야
    '14.6.10 5:04 AM (218.186.xxx.11)

    루핀님 긴 의견감사합니다. 대체적으로 님의 의견에 동감히고 제 의견이 이상론적이라는거 인정합니다. 하지만 이상적이어 안되라고 치부해버리는 것보다 이상적이어도 그렇게 되도록 노력해야 최소한 님이 말씀하신 진흙탕싸움은 막을 수 있지 않을까요?
    그리고 안지지자가 소수인지 다수인지 제가 알방법은 없습니다만 목소리를 내는 사람은 소수이지요. 만약 다수라면 왜 목소리를 안낼까요? 말씀하신대로 열정 관심이 없어서? 그건 아니라고 봅니다. 안내는 것이 아닌 못내는건 아닐런지요.
    현재의 82분위기가 주류와 조금이라도 다른 의견을 내기 쉽지 않음은 많은 분들이 동의하리라 봅니다. 저만 해도 이 글을 올리는데 많이 주저했고 나름 이성적으로 쓰려했음에도 비난과 비아냥의 댓글이 달리니 맘이 조금은 상하는걸요

  • 32. 열대야
    '14.6.10 5:08 AM (218.186.xxx.11)

    앞으로 또 글을 쓰려면 많은 고민을 해야할 거 같습니다. 그리고 열심히 일이 터질 때마다 오프라인에서 활동하시는 분들께 감사한 마음이고 빚진 마음이 큽니다. 그래서 더 이밤중에 안자고 글을 쓴것이고요. 님들이 말씀하신 애정어린 비핀을 하고 싶었습니다. 그런데 좀처럼 받아들여주시질 않네요^^;

  • 33. 알랴줌
    '14.6.10 5:08 AM (223.62.xxx.7)

    저는 원글님이 왜 이런 글을 올린건지
    좋게 생각이 안 들어요
    이유는 루핀님이 다 말씀하셨고요
    (루핀님- 이상론이 위험한 건 때론 듣는 이를 열패감에 빠지게 할 수 있다는 거죠. 듣기 좋은 꽃노래로 내가 지금껏 옳다고 믿으며 열정적으로 행했던 행위를 순간 보잘것없고 유치한 것으로 느껴지게 할 수 있다는 거에요.

    나는 진짜 가슴이 뜨겁고 불이 나서 진심으로 성토하는데 야 너나 쟤나 똑같애 이래버리면서 실현불가능한 이상적 태도를 들고 나오면 어떤 기분이겠나요?)


    원글님 댓글을 보니
    이상이나 중립의 의견 , 다양성의 존중 보다는
    소수라고 말하신 몇몇을 옹호하는 느낌 밖에 안드네요

  • 34. 열대야
    '14.6.10 5:12 AM (218.186.xxx.11)

    안철수지지자가 소수라는데는 저도 동의합니다.안철수가 욕먹는것은 대의를 잃어서입니다.소탐대실, 작은 광주를 얻고 민심을 잃은거죠..왜 안철수가 욕먹는지 절대 안지지자들은 모르더군요..하지만 그 안지지자가 시끄럽긴 하지만 절대 다수가 아닌건 확실한듯합니다

    님같은 댓글이 상대를 자극하고 분란을 일으킨다고 생각합니다. 반대의견을 내시려면 최소한 상대지지자에 대한 예의를 지켜주세요.안지지자가 님들이 말씀하시는 악은 아니지 않습니까?

  • 35. .....
    '14.6.10 5:13 AM (142.179.xxx.129)

    저도 다양성을 존중하고 싶은데 갑자기 대선때 글까지 트집잡는 분들의 의견은 아무리 마음 먹어도 존중이 안됩니다. 대선때 리**난 님 글 지나치게 감정적이여서 저도 거부감있었고 그분이 그분인걸 어제 알아서 놀랬지만, 그걸 뭐 지금 다시 가져와 어쩌라는건지.. 고소 고발은 말만 하지 말고 좀 했으면... 도무지 그 분들이 원하시는게 뭔지 모르겠어요. 문 강성 지지자들이 안 비난하는것 처럼 안 강성 지지자들도 문을 비난해요. 그 수가 작아서 피해자로 보이는것 뿐이지요. 저처럼 안 문 박 안.. 모두 좋아하는 사람들은 왠만한 다양성은 존중하고 있습니다.

  • 36. 루핀
    '14.6.10 5:14 AM (223.62.xxx.68)

    안 내든 못 내든 다 각자 사정 있겠죠? 토론할 때 가끔 이런 소리합니다. 무서워서 말 못하겠다고. 근데 그 무섭다고 느끼는 이유는 대부분 내가 그 상대보다 논거가 부족하니까 ㅇ살하면 까일 것을 보능적으로 알기 때문이죠 근데 지기는 싫으니 목소리가 어쨌다느니 표정이 어떻다느니 하죠. 오프 토론에서요.

    실은 온라인에서 침묵하고 있는 이들 대부분 위와 비슷만 이유 때문일겁니다. 나름 정치관도 있고 지지자도 있는데 저 상대방 이빨은 도저히 못이기겠으니까 걍 있는ㅈ거에요.

    그런 사람들까지 배려하며 글쓰고 해야할까요? 할말 잉ㅎ는 사람이 공부해 와서 반박하면 되죠. 근데 대부분 그게 귀찮고 힘들어서, 몰라서 가만 있는 사람들까지 열심히 글 쓰는 사람들 탓 하면 안되죠. 그리고 내용에 동조하든 안하든 그들 땜에 또 눈팅으로나마 공부하는거구요

  • 37. 열대야
    '14.6.10 5:18 AM (218.186.xxx.11)

    알랴줌님 소수옹호라가 비중립적이라고 생각지 않습니다. 저는 문재인의원이나 안철수 의원 모두 좋게 생각하고 장단점이 있다고 봅니다. 그런데 너무 한쪽 의원을 지지하시는분들의 의견이 강하여 다른쪽이 의견을 못내기에 소수쪽에 힘을 좀더 실은 것뿐입니다. 아직은 두 의원다 자유로이 토론될 시기라고 봅니다, 저도 82를 통해 문재인의원에 대해 많이알게 되었습니다. 82를 통해 안철수 의원에 대해서도 많이 알고 싶습니다. 그게 두 의원의 장점이든 단점이든요.

  • 38. 파라
    '14.6.10 5:19 AM (176.92.xxx.19)

    대선때부터 지금까지 안철수 비판하는 글 정말 많았습니다. 그냥 비판도 아니고, 인격성 모욕에 안철수 지지자 글에 알바라고 몰고 반말에 쌍욕은 예사였죠. 그 때 말려주신 문지지자 다른 야권 지지자들 거의 없지 않았나요. 저만해도 하루 걸러 알바 소리 들었네요. 어제만 해도 그 원글에 한소리 했다고 알바소리 듣고, 문안 분란 일으킨다 소리 들었고요.
    안철수가 실수한 점이 있겠지만 그 실수에 비해 비난이 과하고, 그 비난에도 아직도 안철수를 믿냐. 등등 조롱글 달리고.. 글 볼때마다 피로도가 높습니다. 그냥 넘어가려고 해도 있지 않은 허위 사실 가지고 안철수 까는데 그냥 볼수만도 없으니까요.
    그냥 이런 글이면 한번 읽고 안지지자에게 모든 책임 돌리기 전에 안철수 비판하는 자신들 모습도 좀 돌아보고, 이제껏 안지지자들 어떤 마음었는지 좀 이해하면 좋겠는데, 솔직히 좀 지치네요. 팔이야 안으로 굽겠지만 그래도 상대편 입장 생각도 해보고 다시 한번 생각하고 댓글 쓰려고 이제껏 노력했는데 솔직히 좀 허탈하기도 하고요.

  • 39. 알랴줌
    '14.6.10 5:24 AM (223.62.xxx.7)

    저는 안철수도 문재인도 잘 몰라요
    다만 분란을 유도하는 사람들이
    일반 회원들에게 해가 된다면
    소수의 의견도 존중하자 - 가 아니라
    회원을 위해 그 사람과 대응해주는 사람을
    응원해야 한다는 생각이에요
    이 글이 그 분들께는 힘 빠지는 글이 될 수 있기에...

  • 40. 열대야
    '14.6.10 5:26 AM (218.186.xxx.11)

    루핀님 말씀하시는 이빨이 어디까지인지요 적절한 는거를 통한 반박은 두려워할 사람이 있을까요? 저만해도 토론을 즐기는 사람입니다. 하지만 무조건적 알바몰기 비아냥 같은 논거 반복등의 몇몇분은 그냥 벽을 보는거 같더군요.
    그리고 양쪽 모두 극렬지지자가 있지요 말씀하신대로 소수기에 안지지자가 피해자로 보입니다. 그렇다면 적어도 고정닉을 쓰시는 영향력있는 유저분들은 한쪽 극렬지지자만을 비판해서 안된다고 봅니다. 비판하려면 두쪽다. 아니면 둘다 하지 마셔야 공정하지요..ㄱ

  • 41. oops
    '14.6.10 5:28 AM (121.175.xxx.80)

    (원글님이 제시하시는 주제와는 직접적인 관련이 없는데...)

    지난 대선과 세월호참사를 겪으면서 제가 절실하게 느낀 것은,
    문재인이나 안철수로써 과연 지금 이 나라 우리가 직면하고 있는 문제들에 대한 해결의 실마리를 찾을 수 있을까? 입니다.

    저는 모릅니다. 제겐 보이지 않습니다.
    대안도 어둠속에서 희미할 뿐이고 그 대안을 현실에서 실현할 리더도 지금은 보이지 않습니다.


    오히려 지금 정작 근심되는 것은,
    문재인 혹은 안철수를 백마 탄 초인으로 만들어 그 특정 정치인에게 올인하며
    그들이 우리문제를 해결해 주기만을 철석같이 믿고있는 모래알같이 수많은 우리들...
    우리들의 그 열정과 염원의 안부가 사뭇 걱정되고 근심스러울 따름입니다.

    창밖으로 여명이 밝아오는 아침입니다.
    오늘 하루도 모두들 건강하고 멋진 시간 되시길 빕니다.

  • 42. 열대야
    '14.6.10 5:30 AM (218.186.xxx.11)

    그리고 리틀코난 님의 과거까지 들먹이며 비난한거를 옹호하진 않습니다. 다만 그것을 비난하 분들중에서도 과거글 긁어 비난하고 알바몰이 하신분들 꽤나 있지요. 그러기에 그 행위가 정당하다기 아니라 남을 비판하는 그 마음으로 본인도 앞으로 그러지 마시기를 바랄 뿐입니다.

  • 43. ㅁㅁ
    '14.6.10 5:30 AM (223.62.xxx.24)

    원글님~ 여기가 무슨 거대담론을 논하는 거창한곳도 아닌데 뭐가 그리 큰 문제가 있다고 이 새벽에 이런 수고를....;;;
    다양성의 미명아래 참 많은일들이 벌어지네요. 정치도,역사도...
    여기는 넷상이고, 걸레같은 시국에, 내귀한세금이 분란유도자의 주머니로 들어가고 있다는 점을 한번이라도 심각하게 생각해보셨다면 아마 이글을 올리시는 일에 더욱 신중을 기하지않으셨을까 싶습니다...

  • 44. 열대야
    '14.6.10 5:37 AM (218.186.xxx.11)

    그러게 말입니다. 아이가 좀 아파 잠때를 놓치고 나니 잠이 안와 쓴글인데 여러 의견주신분들이 감사해 답글 달다보니 벌써 새벽이네요..충분히 신중을 기하려 했는데..혹여 알바로 보일까 편향되 보일까 단어선택도 조심했는데 분란글로 보신분도 계실까 염려스럽네요..

  • 45. //원글
    '14.6.10 5:43 AM (223.33.xxx.84)

    이런 양비론적인게 사태를 키운다는 생각입니다.
    모두 판단력이 있을만한 성인들이면 자신들의 목소리를 내야지 단순하게 다수가 소수를 공격하니 소수가 피해자같아 보인다라는건 정치에 대한 토론을 하지 말라는 말이지요.
    다수가 한 정치인의 언행에 문제가 있다고 하면 그건 소수의 주장보다는 인정을 해주고 토론을 해야하는것 아닌가요?
    이게 학생들 왕따시키는 그런 문제가 아니라 우리가 바라는 사회.우리가 가지고 싶어하는 정부를 만들고 싶어서 모두들 이리 열성인데 우리내부의 다수가 의혹이 많은 사람이 어떤식으로 상대를 이길수 있어요?
    그걸 지적하는건데 억지를 쓰는 소수의 괘변을 단순히 상대의의견이라 존중만하기엔 무리가 있죠.
    이런글 하나 올라온다고 그간의과정이없었던걸로 되지도 않겠지만 단한사람도 동조하고 입다물사람 없을겁니다.
    이글은 또하나의 다툼의글 그이상도 그이하도 아니죠.

  • 46. 열대야
    '14.6.10 6:02 AM (218.186.xxx.11)

    39님 님같은 댓글도 사절입니다.

  • 47. 열대야
    '14.6.10 6:04 AM (218.186.xxx.11)

    아 아이고 이제 정말 자러가야겠네요 질책해주신 댓글도 옹호해주신 댓글도 감사드립니다. 자고 일어나서 댓글들 다시한번 찬찬히 읽어보고 참고하겠습니다. 모두 좋은 새벽;;;되세요^^

  • 48. 열대야
    '14.6.10 6:08 AM (218.186.xxx.11)

    에구 가려했는데 39 님아 그런 의견이라시면 예의를 갖춰 말씀하세요. 적을 만들려는게 아니라면 그런 어조롲어찌 내 의견을 상대에게 관철시키겠습니까. 님이 단 댓글은 님의 화풀이 그 이상도 이하도 아닙니다.

  • 49. 파라
    '14.6.10 6:09 AM (176.92.xxx.19)

    자꾸 도돌이표가 되는것 같지만 안지지자들이 안철수 비판 자체를 하지 말라는 건 아닙니다. 좋은 말로 이런 점이 아쉽다 하시는 분의 말은 새겨듣게 되니까요.
    그렇지만 그 비난이 조롱이나 욕설이 섞이는 건 아니지 않나요. 안철수가 이런 점이 맘에 든다. 잘했다는 글마저도 아직도 안철수를 믿냐. 정신차리세요. 알바들 애쓴다. 안빠들은 ㅉㅉ 이런식의 답글이 달리고, 거기에 대해 반론하는 안지지자들에게 마저도 쟤네들은 조짜서 다니니, 그들이 몰려온다. 이런식이니 안지지자들이 뾰족해 지는거라 봅니다. 그런 댓글이 알바가 다는 분란글이라 믿으신다면, 그런 글에도 분란 내지 말라고 지적해주시면 됩니다. 그것만 해도 분란 날일 절반은 줄어들테니까요.

  • 50. .....
    '14.6.10 6:09 AM (174.90.xxx.183)

    분란글은 아니나 설득력은 없네요. 소수 강성 안지지자들을 위한 위로글 정도...
    분란의 상황을 이해해야죠. 너희가 먼저 그랬으니 저 아이들이 그렇지.. 가 아니고...

  • 51. 열대야
    '14.6.10 6:10 AM (218.186.xxx.11)

    39님 전 제의견에 반대댓글 다신분보다 님 댓글이 훨씬 싫습니다. 님 댓글이야 말로 제 원글논지에 완전히 대치 되는 글이에요.

  • 52. 열대야
    '14.6.10 6:17 AM (218.186.xxx.11)

    .....님 그 분란의 상황을 저 나름대로 이해했으나 제 이해가 무조건 옳다고 생각하진 않습니다만 상황에 지지자님들 입장이 반대였더라도 지금과 같이 얘기했을겁니다. 누가 누구를 비판하냐가 이닌 어떻게 비판하는냐를 말씀드리는겁니다. 비판이 잘못됐다가아니라 바판의 시기와 방법이 적절치 않았다는거죠 왜그런지는 파라님이 써주셨으니 다시 안쓸게요. 그리고 상황이란것은 보는 관점에 따라 다른겁니다. 안위원쪽을 절대악이라 규정하지 않으신다면 님이 말씀하신 상황이 꼭 옳다고만 볼 수도 없는거구요.
    그리고

  • 53. 파라
    '14.6.10 6:22 AM (176.92.xxx.19)

    39.7님 원글님에게 이렇게 화낼 일은 아니신것 같은데 지나치시네요. 안지지자가 만만해 보인다면 이분이 이런 글 쓰시지도 않으셨겠죠.

  • 54. 열대야
    '14.6.10 6:23 AM (218.186.xxx.11)

    39님 최소한의 예의를 갖춰주시라는 제 말씀이 그리 무리인가요? 지금 싸움을 하지말자고 올린글에 싸우자고 덤비지 마시란 말입니다.

  • 55. //파라
    '14.6.10 6:26 AM (223.33.xxx.84)

    닭이먼저냐 달걀이 먼저냐의논쟁 일뿐입니다.
    님은 안그랬을지 모르지만 또다른 안철수지지자는 거친말을하는걸 모릅니까?
    말이오가다보면 조롱도되고 욕설도 오가는거죠.
    어떻게 안지지자는 양반인데 그를비난 하는사람들은 저급하다라고 단정할수 있지요?
    솔직히 안철수 욕먹는거는 유시민에 비하면 조족지혈입니다.
    유시민이 만약 안철수같은 애매한 위치선정과 야당대표가 된후의 행동들을 했었다면 끔찍할만큼 까였을겁니다.
    정치인은 노출되어 있어요.
    행동잘못하면 평생들을욕을 하루에 다얻어 먹기도 하는거죠.
    그게 싫다고 투정부린다고 누가 용납하겠어요?
    안철수는 중도표 끌어올 생각에앞서 현재 야권표나 잘지키길 바랍니다.
    표 날라가는 소리가 아침저녁으로 들려요.

  • 56. 파라
    '14.6.10 6:32 AM (176.92.xxx.19)

    223.33.xxx.84//
    말이 오가다 보면 조롱도 되고 욕설도 오가는 거라는 생각이 참 폭력적이라 생각하지는 않으신가요.
    그런 식이라면 분란을 원하는 거라는 것 밖에 생각이 들지 않네요.
    안철수지지자들이 과하다 싶으면 안철수 지지자가 말리고, 다른 야당 지지자들이 과한것 같으면 다른 사람들이 말리면 됩니다. 싸움을 말리고 토론으로 이어갈 생각은 조금도 없으신가요?

  • 57. 열대야
    '14.6.10 6:32 AM (218.186.xxx.11)

    223님 유시민이 욕먹는게 좋으셨나요? 유시민이 욕먹었으니 너도 욕먹어가 아니라 서로 욕하지 말고 보듬고 충고해 가며 가자 하면 안되나요? 그래야 누가 대권주자가 되든 모든 야당지지자가 힘을합쳐 밀거 아닙니까. 애정어린 비판이란 미명아래 서로 욕하고 조롱해서 지지자들끼리 서로 등지면 대선때 누가되든 표가 합쳐지겠습니까?

  • 58. 파라
    '14.6.10 6:34 AM (176.92.xxx.19)

    그리고 안철수 욕먹는게 유시민에 비하면 별거 아니라니요. 안철수 지지자들이 유시민 욕한것도 아니고 안철수가 유시민도 아닌데 왜 그걸 여기에 대입하시는지요.

  • 59. 열대야
    '14.6.10 6:34 AM (218.186.xxx.11)

    그리고 양쪽 모두 가능성을 두고 긍정적으로 보자는게 왜 양비론인지 모르겠습니다.

  • 60. ㅡㅡㅡㅡ
    '14.6.10 6:48 AM (175.118.xxx.248) - 삭제된댓글

    댓글 하나 하나에 계속 또 댓글 다는 것
    별로 좋게 안 보입니다.
    다양성을 말하셨는데 원글님이야 말로 본인 주장만 계속 설득하고 계시네요.

  • 61. 파라
    '14.6.10 6:56 AM (176.92.xxx.19)

    175.118.xxx.248//
    제가 원글님 대변인은 아니지만 댓글에 원글이 피드백 주는게 고마우면 고마운거지 댓글 하나하나에 댓글 다는게 별로 안 좋아 보이고 본인주장 계속 설득이라니, 억지로 보이네요.

  • 62. 잘 읽었는데요,
    '14.6.10 6:56 AM (211.194.xxx.130)

    요 며칠 사이에 원글님의 글 내용과 비슷한 역지사지의 글들이 드물지만 등장하는 걸 보면
    쉽지는 않더라도 이 공동체에도 출렁임이 잦아들고 최대한의 평형점이 형성될지도 모르겠습니다.
    하지만,
    분란 글과 아닌 것의 경계도 모호할 뿐더러
    거친 언사와 욕설이 없는 글이라면 좀 시끄러워도 무방하리라 생각합니다.
    결코 사라질 때까지 채워질 수 없는 우리 장삼이사들의 인생 학습 공간일지도 모르는 터에 말이지요.
    그리고 저는 안철수 반대자이지만, 그 반대의 글도 당연히 있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생각거리를 마련해 주셔서 고맙습니다.

  • 63. 나참
    '14.6.10 7:04 AM (223.33.xxx.84)

    이해를 정말 못해서 저러는건지 못한척하는건지 알쏭달쏭하네요.
    유시민 화풀이 한다는말이 아니고 유시민에 비하면 안철수의행위들에 대한 비난은 애교수준이란말입니다.
    자꾸 지지자란 사람들이 억지로 쉴드치려니까 점점 커지는거죠.
    잘못한걸 잘못했다고 비판하면 하루이틀 시끄럽다가 넘어갈텐데 그 비판하는방에 찾아다니며 대응하니

  • 64. ...
    '14.6.10 7:16 AM (211.209.xxx.219)

    열대야님 생각에 200% 동의해요.
    전 안철수씨 성장할 수도 있겠지만 지금까지로 보아선 대통령 리더쉽은 아니라고 봅니다.
    그런 제가 봐도 안철수씨에 대한 비난은 도를 넘었어요.
    그 분의 전략공천에 동의하지 못하지 못하고 그 이후에 풀어 나가는 태도도 큰 그릇으로선 아쉬움이 많지만 그 분이 모리배취급 당할만큼 잘못한 것도 없다고 생각해요.
    누구처럼 부정선거를 한 것도 아니고 유신인사들 고대로 기용하거나 사학비리 옹호하는 것도 아니고 속도의 차이, 폭의 차이, 누구나 할 수 있는 판단미스를 포용하지 못하는 민주주의라면 그런 민주주의는 개나 물어가야 맞지 싶어요.
    제발 극과 극을 달리지 맙시다.
    전 박원순씨 지지하지만 이 분도 나름 결함이 없을 거라곤 생각하지 않아요.
    조금 못마땅하다고 내가 지지하는 사람이 역적으로 몰리길 바라지 않듯 안철수씨도 역적으로 몰고 싶지 않습니다.
    민주주의의 적들에게 분노하는만큼 우리 스스로도 건강한 민주주의를 지켜 갔으면 좋겠어요.

  • 65. 파라
    '14.6.10 7:19 AM (176.92.xxx.19)

    223.33.xxx.84//
    댓글이 누구에게 다신건지 몰라서 그냥 보고 있다가 앞에 저에게 말씀하신것 같아서 댓글 답니다.
    전 유시민 지지자가 아니라 모르겠지만 그 때 그 유시민이 받은 비난은 다 정당하다고 생각하신건가요.
    님이 말씀하시는 억지로 쉴드라는 것도 안철수 지지자 입장에서 다를수도 있어요. 지지자로서 안철수 부당하게 비난받는다고 생각할때 옹호하는 건데 지금 그냥 보고 있으면 조용해 진다니요. 그랬다면 지금까지 철수의 비밀이니 명박이 첩자니 그런 말도 안되는 헛소리까지 대선부터 지금까지 계속 나올리는 없겠죠.

  • 66. ..
    '14.6.10 7:21 AM (218.144.xxx.230)

    원글님 좋은글 잘보았습니다. 민주주의를 추구하면서 다양성을 존중하지 않고
    나만이 진리이고 선이고 정의라고 착각하고 나와 다른것은 적으로 몰아가는것은
    하지말아야 할일이라 생각합니다.

  • 67. ...
    '14.6.10 7:27 AM (24.86.xxx.67)

    원글님의 댓글 중

    "내생각과는 상관없이 모든 의견이 자유롭게 올라와야하고 그것의 옳고 그름은 읽는 사람이 판단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물론 그 의견에 비판할 수도 있지요. 하지만 비판은 예의를 갖추고 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이 부분에 공감합니다. 예의를 갖추고 비판하고, 또 예의를 갖추고 비판의 비판을 하고 한다면 싸움이 아니라 토론이 되겠지요. 저도 그런 82 환영합니다. 대부분 정중하시지만 가끔 막말을 하시는 분들이 있어서 저와 같은 뜻인 분이라하더라도 저절로 인상 찌푸러지는 경우가 있었기 때문에 공감합니다.

  • 68. 그건
    '14.6.10 7:48 AM (1.224.xxx.11)

    지속적이고 꾸준하게 분란을 유도하는 세력은
    어느 한 정치가의 지지자들입니다.
    안철수만 칭찬 할거면 할거지
    그것도 아니고 비교하면서 까고
    사실도 아닌걸 사실이라 우기니까요.
    그런 사람들 계속 그대로 두면 안되는거 아닌가요?
    지금 알바들에겐 82가 마지막보루죠.
    어디가도 그런 뻘소리 해대면 욕먹고 다 짤려요.
    여기서만 다양성 이란 이름으로 존중하자 하죠.
    그래서 점점 더 시끄러워지는 겁니다.
    그래서 알바들에게 천천히 먹혀가는거구요.

  • 69. 2014041608
    '14.6.10 7:55 AM (175.207.xxx.56)

    절대 공감합니다
    알바글이라고 생각되면 무플로 대응하면 됩니다
    그리고 자기가 지지하는 분 긍정적인 면을 부각시키는게 가장좋은것입니다
    같은편에 서 있는 분들을 깍아내리려 한는 것은 결국 자기가 지지하는 분도 같이 깍아내리는 것임을 모르는 것같아 안타깝습니다
    특히 유시민 전의원 팬카페 출신이신 분들.
    그중에 독특하게 강성이신분들이 그 정도가 심한것 같네요

    원글님의 용기에 감사드립니다

  • 70. 존중
    '14.6.10 8:00 AM (112.72.xxx.16)

    열대야님 한쪽으로 편향된 이곳에서
    이런글 쓰는것도 용기가 필요 하셨을텐데
    귀한 시간내 올려주신점 감사드립니다

    이런 글도 조금도 이해하려 하지 않고
    같은 야당 지지자도 악으로 규정하고
    말도 안되는 억지 논리로
    원글님 글에 반박이라고 다는 사림들이
    입으로는 상식을 논하는 사람들이라니
    기가 막히네요

  • 71. ...
    '14.6.10 8:03 AM (180.229.xxx.175)

    본인이 쓰신글에 댓글을 30개 이상 다셨네요....
    부지런하시다에 한표...

  • 72. 제일쉽죠
    '14.6.10 8:08 AM (110.70.xxx.191)

    양비론이나 양시론이나...

  • 73. 음음
    '14.6.10 8:08 AM (175.211.xxx.206)

    원글님의 말씀에 무한 공감합니다. 아마도 82에 원글님과 뜻을 같이 하시는 분들이 더 많을거예요 그런데 그런분들이 많이 보이지않는 이유는.. 글이나 댓글로 나서지 않기 때문이지죠. 저 역시 같은 야당지지자들끼리 서로 물고뜯고 하는 더러운 판에는 거의 끼지않고 있구요. 그 판을 보다가 질려서 82에서 나간 분들도 계시고요.
    우리가 보기엔 다 보여요. 누가 먼저 시작했고 누가 더 잘못하고 있는지.... 저 윗님처럼 아마 다들 알고계실겁니다.
    우리는 단지 나서지않고 떠들지않을 뿐이예요. 조용하다고 해서 관심 없는거 아닙니다.
    지금 이 글 보고 있을 당신들, 먼저 시작한 당신들, 같은 야당지지자끼리 물고뜯고 공격하는 당신들, 새누리당을 공격해야할 시간에 같은 야당을 공격하며 아까운 시간과 아까운 에너지 낭비하고 있는 당신들, 반성하세요.

  • 74.
    '14.6.10 8:30 AM (39.7.xxx.86)

    지금 현상은 분명히 과하죠. 정치와 생활을 분리할순 없지만 생활 쪽에 조금 더 무게가 가 있는 사람들을, 뇌가 청순하니 무식하니 비아냥대고 알바색출 지령이라도 받은 나람들처럼 날뛰는거 참 꼴불견이죠. 82정도 하는 사람이면 누가 옳은지, 이상한지, 환자인지...파악할수 있어요. 새누리와 야당의 어마어마한 차이엔 그려러니 하면서 안과 문의 작은 차이엔 이마에 신짝을 붙이고 달려드는 꼴이라니!
    같은 편은 어떤 잘못도 보아줄 아량이 있지만 중도에 서있는 사람들을 설득해서 우리편으로 끌고 올 생각은 않고 무식하고 형편없는 사람으로 몰아 질려 스스로 나가 떨어지게 만드는....그런 짓 한 사람이 얼마나 많았나요!
    좋은 일 하고도 행동의 경직성 때문에 제대로 평가를 받지 못하는 님들이 안타깝습니다.
    동지 챙기는 것도 좋지만 적을 내 편으로 만들 생각은 왜 안 하는지요. 채찍보다는 당근이 훨씬ㅌ더 필요한 사람들 천진데...맘 맞은 사람들 끼리만 모여 반대편을 밀어내는거 그거 그거 이제 그만 합시다 . 아니할 말로 내 자식 사랑하는거 누가 못해요. 다른 자식도 사랑할 여유가 있어야 진정한 부모고 어른이죠. 같은 생각 가진 사람 다수가 우르르 동조한다고 해서 우쭐하지 마시라고요...

  • 75. 지나다가
    '14.6.10 8:50 AM (121.88.xxx.82)

    원글님요.... .


    문장이 참으로 찰지게 보이니더..., 요리조리 구구절절, '다양성'을 읊조리며... .


    최근 선거 후의 82의 현명하신 분들이 예지하는 특정 문장 트릭을 바로 보여주고 있다는 것을 짚어드리쵸.


    제목에 포함된 '다양성'과 '소수의 목소리는', 세계적으로도 범진보 진영이 정책으로 '탈루된 마지막 개인들까지 놓치지 않는' 세심한 배려에서 항상 주창하는 단어군입니다.


    이 단어군에는 원글의 문장 중,

    '........ 다만 그 잣대와 기준만은 같아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의 문장과는, 서로 대척점에서 가로막는 것으로서, 흔히 뉴라이트가 민감한 사안의 논쟁의 쟁점, 이슈화를 흐리기, 물타기, 희석시켜서 분란을 조장할 때 항상 주창하는 것으로 변질된 지 오래입니다만.


    질문이 있으신 분은요, 원글처럼 독선적 아집('모른다'를 '무기'로 장착하여)으로 문장을 나열하지 않고, 왜 그러한 지 이유를 묻습니다. 자신을 애써 합리화 하지 않코요... . 이런 특징적 분기점이 있답니다.


    대의적 민주주의의 길에서 역사적 명분이 있는 곳에서는,

    한 시절의 '밝은 지성'이 모두 모여서 있다는 것을 바로 인지하셔도 좋겠습니다만,


    원글님 같은 분들은 '진영'이 명백하지 않코서야, 당최 '알려고 하지를 않는다는 것'이 '쳇바퀴 속 역사의 굴레', 공동체의 운명이 불난 집구석에서 벗어날 수 없도록 발목을 잡지요만.


    '....그는 제가 하는 짓이 무엇인지를 모른다.........'는, 예수의 성경구절의 문장은, 모든 공부하는 이들의, 첫번째 집요한 결구랍니다요. 참고하숑.칭칭.

  • 76. ㄹㄹ
    '14.6.10 8:52 AM (112.72.xxx.16)

    본인글에 댓글 응대 해준것도
    부지런 하다 타박이네요

  • 77. 원글님이 원하던 원하지 않던
    '14.6.10 8:53 AM (115.143.xxx.72)

    또다른 분란글이 되었네요.
    이런 상황에서 다양성을 인정해야 하는건가요?

    국가기관이 나서서 인터넷 여론을 좌지우지 하는 이 시절에요?

  • 78. 기겁함
    '14.6.10 9:03 AM (182.209.xxx.106)

    여기 드센 여자 무리들, 자기들과 정치 성향이나 생각, 의견, 지지자가 다를 경우 떼로 몰려 헐뜯고 인신공격에 인격모독까지 서슴치 않는 몰상식한 언행에 기겁합니다. 그리고는 알바로 몰고 철저히 밟아버리죠. 선거 전후

  • 79. 별과나무
    '14.6.10 9:05 AM (182.227.xxx.177)

    현재 82쿡엔 분란이란 단어를 주관적으로 사용하시는 분들이 게시판을 점령(?)한 듯 합니다. 82가 아닌 현실로 끌고 나와 공정한 잣대로 가늠해야 비로서 분란인지 아닌지 또는 이의제기인지 판가름할 수 있겠어요. 어쩌다 82가 이렇게 됬을까요?

  • 80. 이어서..
    '14.6.10 9:06 AM (182.209.xxx.106)

    그래서 선거전후에는 82오는거 꺼려져요. 82자게를 그 무리들이 장악하고 주도하는 느낌이 듭니다. 전 오히려 그 무리들이 알바같아요. 자기네와 다른 이들의 의견이나 생각의 자유 자체의 싹을 자르죠. 소름끼치는 무리에요.

  • 81. 열대야
    '14.6.10 9:10 AM (218.186.xxx.11)

    115님 이 글이 분란글로 보이십니까? 제 눈엔 다양한 의견이 개진된 토론글로 보입니다. 물론 거친 댓글도 몇개 있지만 그것보다 소중한 여러 정성스런 댓글이 대부분인데요. 님께선 님과 다른 의견을 분란으로 보실지 모르나 전 제게 반박하신 댓글들도 다 소중한 의견으로 받아들입니다. 참고가 된 부분도 많이 있고요.

  • 82. 열대야
    '14.6.10 9:13 AM (218.186.xxx.11)

    그 분들의 댓글들로 그분들께 동조는 못하더라도 그렇게 의견을 내시는 것에 대해 이해하는데 조금은 도움이 되었으니 적어도 제겐 이 글이 무의미하지 않았고 그분들께도 그러시길 바랄 뿐입니다.

  • 83. 지나가다
    '14.6.10 9:15 AM (152.149.xxx.254)

    여기서 핀트는

    다양성이 아니라

    기본적인 옳고그름에 관한 문제입니다.

    국가기관이 대선에 개입하여 부당하게 대통령선거를 자행하는 사상 초유의 일이 벌어졌어요.
    집권여당이라는 사람들은 부정비리부패를 일삼는 일이 만연하구요.

    이런 현 상태를 다양성이라는 이름으로 포용해야 합니까

    이건 인간의 기본적인 인식의 문제입니다.

  • 84. 열대야
    '14.6.10 9:18 AM (218.186.xxx.11)

    지나가다님 이글의 핀트에 새누리당은 포함되어있지 않습니다. 그 당은 논외로 하고 하는 이야기에요.

  • 85. 열대야
    '14.6.10 9:22 AM (218.186.xxx.11)

    그리고 위에 쓰신 말씀은 당췌 무슨 말씀이신지 모르겠습니다. 두번 읽어보니 날 알바로 보시는건가? 싶기도 한데 설마 그리 생각하신건 아니시길 바랍니다.

  • 86. ^^
    '14.6.10 9:32 AM (175.192.xxx.241)

    원글 열대야님과 루핀님....그 외 댓글들 읽으며 많은 생각을 하고 많이 배우게 되네요.

    좋은 의견들과 다양한 의견들을 접할 수 있어서 원글님 고맙습니다.

  • 87. 다양성찾는분이
    '14.6.10 9:34 AM (222.121.xxx.229) - 삭제된댓글

    안비판의 다양성은 싫은가봐요.. 비판부터 받아들이세요..

    한사람이 여러개있을수있어요
    저는 와이파이쓸때하고 일반데이타쓸때하고 아이피틀려요.. 직장,집,유료데이타쓰시면 아이피가 세개도되겠죠

  • 88. ...
    '14.6.10 9:35 AM (110.11.xxx.183)

    원글님 의견에 절대적으로 공감합니다.
    글 감사합니다.

  • 89. 열대야
    '14.6.10 9:36 AM (218.186.xxx.11)

    아닙니다 저야말로 많은 생각을 할 수 있었던 밤이었습니다. 잠을 못자 머리는 아프지만 좋은 토론이었다고 생각합니다.

  • 90. 다양성찾는분이
    '14.6.10 9:37 AM (222.121.xxx.229) - 삭제된댓글

    글구 남성회원이 왜요? 자기주장강한여성? 현재활동행태? 표현에문제가있네요.
    안지지자들이전엔 일베충문제외엔문제없었어요
    안지지자의 활동행태가 제일문제군요

  • 91. 다양성찾는분이
    '14.6.10 9:40 AM (222.121.xxx.229) - 삭제된댓글

    별과나무님댓글삭제하셯나요? 제댓글이뜬금없어졌네요..흠...

  • 92. ...
    '14.6.10 9:42 AM (106.245.xxx.131)

    원글이 바로 교묘하게 분란을 유도하는 글입니다.

    소수의 행동을 가지고 싸잡아서 다수의 생각으로 만들려고 하는 거죠.

    아마도 그런 의도로 작성하신 듯 보입니다. 여론조작을 목적으로 하는 거죠.



    82쿡은 이미 충분히 다양한 의견이 존재하고 또한 수용되고 있습니다.

    일주일에 한번이상 글을 읽는 회원수가 50만명 이상을 될 것 같습니다.

    글하나에 감정이 고조된 댓글이 달려봐야 100개고 보통 2~3명 정도가 갑론을박하죠.

    50만명중에 2~3은 0.001%도 안되는 겁니다.

  • 93.
    '14.6.10 9:46 AM (175.211.xxx.206)

    아 정말 질립니다.
    조용히 이 사태를 지켜보며 분란글은 pass하던 많은 분들이 이 원글님의 의견에는 공감을 표하는데
    이 글조차 분란글이라고 하면... 참....

  • 94. 열대야
    '14.6.10 9:47 AM (218.186.xxx.11)

    아이고 이런 저의 글도 여론 조작글로 매도하시면서 무슨 다양한 의견이 수용된다 하시나요. 50만명이 글을 읽으면 무엇합니까 누구든 자유롭게 맘편히 글을 올릴 수 있어야지요.
    이렇게 매도하시는 분이 다양한 의견이 수용된다 하니 아이러니하게 느껴집니다.

  • 95. 동감
    '14.6.10 9:48 AM (183.90.xxx.217)

    원글님 절대적으로 동감합니다.
    글 올려주셔서 감사합니다.

  • 96.
    '14.6.10 9:51 AM (112.145.xxx.27)

    이글은 또하나의 다툼의글 그이상도 그이하도 아니죠.2222

  • 97. 다양성찾는분이님
    '14.6.10 9:57 AM (182.227.xxx.177)

    222.121.//별과나무입니다. 제 댓글이 저의 원의도와 다르게 받아들일 수 있다고 여겨져 삭제했습니다.

  • 98. 그리고
    '14.6.10 10:10 AM (175.223.xxx.141)

    누가먼저 잘못했다도 각자 판단했고 그것에 문제가 있다고 여기니까 댓글이 그리 달렸겠죠. 원글이상으로 저도 지켜봤지만 어느 쪽이든 좌시하지 않고 바라보고 있습니다.
    둘 중 한쪽은 그들 대화에
    한마디 했더니 개념없다고 윽박지르며 그들끼리리 조직적으 로 실시간 댓글을 다는 걸 지켜봤죠. 그들이 알바인지 정말 빠인지 안티임지는 모르지만 82에 와서 시비걸기 시작했고 그것은 82회원들이 결코 그냥 보지 않고 있어요. 원글은 제가 바라본 시각에서는 호름과 별을 물타기하며 끼워넣고 있어요. 82님들이 바보거 아닙니다. 님도 본인이 중립이라는 착각을 버리길 바랍니다.

  • 99. ....
    '14.6.10 10:13 AM (218.186.xxx.10)

    원글님 글 동감합니다.

    안철수를 비판하려면 문재인이든 누구든 자기가 지지하는 사람 비판받을 각오도 하던가
    자기들이 지지하는 사람 비판이 싫으면 안철수 비판도 자제하던가 해야죠.
    그분들은 여기가 무슨 특정인 팬카페인줄 아나 봅니다.

  • 100. 흔치않은
    '14.6.10 10:15 AM (121.162.xxx.143)

    정당이름은 많이 바꼈지만 저희자식까지 4대째 민주당을 응원합니다.
    세월호때문에 너무 아파했고 가슴 아픈일이 많았지요...
    저는 원글님 글에 동감 합니다.
    예전의 82의 빨리 돌아 왔으면 좋겠어요.
    심해도 너무 심하단 생각이 드네요.
    2008년에 82쿡에 가입해서 친정같은 82쿡였는데 ...
    다양성을 존중하는 예전의 82로 돌아와 주었으면 하고 바래요.

  • 101. 이기대
    '14.6.10 10:23 AM (59.28.xxx.28)

    진보는 분열로 망하고 보수는 부패로 망한다. 분열 맙시다. 또 그러다 어부지리 줍니다. 저들은 언제나 뭉칩니다. 하나입니다. 분열은 필패. 대선까지는 자제합시다. 우리는 하나....

  • 102. 원글님에게...묻고 싶네요
    '14.6.10 10:28 AM (112.144.xxx.52)

    너는 안철수 지지자고
    나는 문재인 지지자다

    노무현은 어떻고 김한길은 어떻다...

    이런 일련의 분란의 글들로 서로 이간질하고 분탕질이 일어나는 일들이
    왜 생겼는지 원인과 팩트를 모르시네요


    국정원직원이 여기 들어 와서 활동한다는 건 아시는지...
    일베나 새누리 미디어 팀들이 여기서 활동하는 건 아시는지...
    각종 보수집단 사이버 팀들이 여기서 활동하는 건 아시는지...
    기타 보수 세력의 사주를 받아 알바들이 여기서 활동하는 건 아시는 지..

    모른다고는 하지 않을 거 같구요

    그럼 이런 사람들이 뭐 하러 여기 와서 활동 하겠어요?

    그리고
    이런 사람들이 나는 어디 소속이다 하고 대 놓고 활동 하나요?
    활동의 궁극적 목적은 뭐라고 생각 하시나요

    광우병 사태 이후
    82게시판의 정치성 글들은 전체 흐름으로 볼 때 대체로 진보성향의 회원들이 주도적인데...

    그러다 보니 현 정부나 여당 비판이 많다 보니
    이런 세력들이 들어와서 서로 간 이간질 시키고 분란 시켜서 82쿡을 와해시키려고 하는데
    그냥 가만히 있나요?

    요즘은 이간질 수법도 다양해서 고정닉을 쓰기도 하고...
    원글님 처럼 난 여도 야도 아니다

    또는
    난 야당지지자다 그러면서 분탕질 일으키지요

    원글님 말처럼...
    다양성을 존중하는 82를 꿈꾼다?ㅋ

    이런 조직적으로 들어와서 서로 이간질 시키고 분란 일으키고 82쿡을 와해 시켜야 꿈을 이루나요?
    아님 다양성을 존중해서 그냥 넘어 가야 꿈이 이루어 지나요?

    300여명의 아이들이 물 속에서 죽어가고 있는 걸
    두 눈 퍼렇게 뜨고 그냥 지켜만 보고 있어야 하나요

  • 103. 청명하늘
    '14.6.10 10:30 AM (112.158.xxx.40)

    아... 제가 바빠서 글을 차분히 쓸 경황은 안되지만... 적어봅니다.

    글을 쓰신 의도는 알겠습니다만,
    궂이 저의 닉을 들먹이시며, 저를 편향된 글을 쓴 사람으로 낙인찍고 있다는 느낌은 저의 오해일까요?
    다양한 의견이 존중받았으면 하는 좋은 취지를 피력하기 위해
    편의로 저 닉을 이용하여 글을 쓰셨다면, 적어도 제글에서 '님이 느끼신' 편향 된 글을 가져오셔서
    확실하게 꼬집어 말씀해주시면 제 이해가 좀 쉬웠을텐데. 궂이 저를 거론한 이유를 모르겠습니다.
    그런 이유로, 원글을 읽고 있는 저는 역으로 원글님이 편향된 잣대로 글을 쓰신걸로 보이니 왠일일까요?

    제가 게시판의 글들을 하나도 빠짐없이 다 읽었을거라고 생각하시나본데,
    제목을 보고 관심글만 주로 읽습니다. 82의 그 많은 글들을 다 읽는다면 그야말로 생활인이 될 수 없지요.

    세월호 이후, 집중을 하긴 합니다.
    그러나 말씀하시는 샬00님이나, 별과나무님이 거론하는 숫자로 된 님글을 제대로 읽어본 적은 거의없으며, 샬랄라님은 링크글을 올리시는 분으로 압니다. 링크된 정치글이 제가 안고 있는 현안과 관련없는 경우 읽어도 이해를 못하기 때문에 거의 패스합니다.. 별과나무님이 거론하시는 숫자로 된 님은 처음보는 닉이었구요.
    더더군다나 안.문의 글에 그어느 한쪽에 대한 댓글을 단적도 없습니다. 제대로 아는게 없으므로...평할 수도 없었습니다.

    제가 누군가를 딱 꼬집어 비난했다면, 그건 별과나무님이고
    별과나무님은 최근들어 너무 눈에 많이 띄였었고,
    이해도 할 수없고 정체를 알수도 없는 글들이 많았습니다.
    그래서 주시하고 있었습니다.

    어제 제가 올린 글은 아래 두 가지입니다. 링크해드릴테니 분석해보시고
    그 두 가지 글에서 제가 편향된 글로 오해받을 만한 부분이 있다면 지적해주시기 바랍니다.
    그렇지 않다면, 정중한 사과를 부탁드리겠습니다.
    님의 글이 원래의 의도와 달리 곡해되었다면, 바로 그점이기 때문이지요.
    의도는 좋으나 방법은 상당히 불쾌합니다.

    http://www.82cook.com/entiz/read.php?bn=15&num=1817879
    http://www.82cook.com/entiz/read.php?bn=15&num=1818118

  • 104. ...
    '14.6.10 10:31 AM (218.186.xxx.10)

    원글님은 아니지만 청명하늘님이 분란을 멈추고 세월호에 집중하자고 올리시는 글이 전혀 공감이 안되는이유가 뭔지 아세요?
    님 같은 분들은 선거철이건 세월호 사고 후건 시도 때도 없이 82에 안철수 비난 조롱글이 넘치게 올라올때는 그 글은 전혀 분란으로 보이지 않으시는지 위와 같은 글을 올리시지 않는 다는 겁니다.
    오직 안철수를 국정충처럼 비난해댄 사람의 정체가 밝혀져서 안철수 지지자들이 열받아서 글을 올릴때 마치 오히려 그 글을 올리는 안철수 지지자의 글이 분란 글처럼 지적하면서 중단하라고 나서시니 공감을 받을 수가 없는 거라구요.
    분란 중단은 꼭 님들이 원할 때만 해야하는 겁니까?
    선거전에 그렇게 안철수 물고 늘어지는 글들이 넘칠 때도 좀 그렇게 나서주시지 그랬어요.

  • 105.
    '14.6.10 10:34 AM (175.211.xxx.206)

    청명하늘님 글의 주제 (분란을 멈추고 세월호에 집중하자)는 공감이 가지만 그 타이밍에 의문이 있었다는 원글님의 의견이십니다.
    청명하늘님의 두 가지 글에서 편향된 글로 오해받을 만한 부분은 없어요. 청명하늘님.. 타이밍에 대해서 말씀을 해주셔야죠. 원글님은 그걸 말씀하신건데요.

  • 106. 청명하늘
    '14.6.10 10:38 AM (112.158.xxx.40)

    (218.186.xxx.10)님.
    저의 글이 그렇게 읽히셨다면, 그건 님께서 이미 편향되신 분이기 때문이라고 생각이 듭니다.
    제 글의 시기가 공교롭게도 그리 되어다면 오해하실수도 있으시겠지만,
    세상의 모든 일이 틀에 박힌듯 님이 원하는 시기에 맞아 일어나지는 않습니다.

    토요촛불에 참석했었고, 무엇을 해야할 지 고민하고 있었고,
    마침 게시판에 불미스러운 분란이 보였고,
    그래서 쓴 글입니다.

    안지지자, 문지지자 모두에게 던진 말이었고,
    본인들이 제 글에 해당되는 분란자가 아니시라면, 그냥 넘어가 주셔도 될만한 그런 평범한 글이었습니다.

  • 107.
    '14.6.10 10:45 AM (175.211.xxx.206)

    며칠전 어떤 글에선가 중도층은 먼지만도 못하다는 의견도 있었지요. 자기 이익에 따라 여당도 야당도 찍을수 있는 그런 중도층은 필요없다, 본품 사면 끼워주는 사은품 같은 존재인 중도층은 필요없다.. 그런 의견도 있었어요. 이런 의견을 펼친 분들이 어느쪽 지지자인지는 잘 아실 것이고.. 이런 분들때문에 질려서 이번에 82를 떠난 중도층도 있죠.
    우리들 만으로는 안되니까 중도표까지 같이 끌어와서 같이 새누리 아웃을 외쳐도 모자를 판에.. 안철수 지지자 아웃시켜버리고 중도표도 다 필요없다고 해버리면.. 새누리를 어찌 이기나요? 아니 새누리를 이기는게 그분들의 목표가 아닌건가요?

  • 108. 2014041608
    '14.6.10 10:46 AM (175.207.xxx.56)

    //청명하늘
    제가 봐왔던 청명하늘님은 대체로 안,문 지지자 어느곳에 대해서도 특별히 편애하는 댓글은 없는것 같습니다.

    다만, 장기간에 걸쳐서 다툼이 있는 상황에서, 중재자로써 나서는 경우를 2번정도 봤는데요.
    그게 공교롭게도 한쪽편에 서있었다는 느낌을 받았습니다.
    물론 두번이라는 숫자 자체가 적어서, 판단하기에 부족한 면이 있겠지요.

    아마도 원글님은 그런 부분이 부각되어 보이지 않았나 합니다.
    서로간에 분란이 있었으면, 왜 그런지 알아보고 중재에 나섰어야 했는데.
    그런 부분이 부족했다 싶네요.

  • 109. ...
    '14.6.10 10:48 AM (218.186.xxx.10)

    세월호 진실 규명을 위해 반드시 선거에 이겨야하고 안철수 비난과 분란을 멈추고 집중하자는 글은 오히려 선거 전에 82를 안타깝게 보시던 분들과 안철수 지지자들이 올렸던 글입니다.
    그 글에 안철수 안티들이 나타나서 오히려 반대하더군요.
    야당 대표 비난을 자유롭게 하는게 뭐가 잘못이냐 안철수가 성역이냐 하시면서 전혀 힘 모을 생각이 없으시던데요.
    그런 분들이 과연 세월호 집중하시는 분들입니까?

  • 110. 빠들이 죽어야 나라가 산다
    '14.6.10 10:53 AM (223.62.xxx.81)

    노빠문빠안빠닭빠 나라를 좀 먹는 쓰레기들
    서로 옳다고 악다구니 쓰며 인터넷에서 행패부리는 꼴 징글징글하다.
    노빠문빠안빠닭빠 이 광신도들아
    너네들은 서로 다르지 않아 똑같은 쓰레기들이야
    원글님의 글조차도 수용 못하는 것들이 민주주의 운운하는 꼴이 부끄럽지도 않냐?
    특히 이글에 가장 신경질적으로 반응하는 노빠문빠들은 답이 없는 종자들

  • 111. 작전대로 잘돼 간다
    '14.6.10 11:57 AM (112.144.xxx.52)

    이런 글들이 많이 올라오고 그래야지...
    서로 잘났다고...ㅋ

  • 112. 패랭이꽃
    '14.6.10 12:27 PM (186.135.xxx.243)

    원글님, 진정 82를 아끼신다면 이 글 삭제 하심이 어떨까요?

  • 113. sunny73
    '14.6.10 12:48 PM (222.237.xxx.231)

    예전에 82에 그 많던 '난 벌레요..' 하던 알바글들은 다 어디로 숨었을까요?
    갑자기 82가.. 알바들이 반성하고 스스로 떠나버린 청정지역이 되었다구요?
    아니요..그들은 지금 작전을 바꿔서
    안,문 지지자들 분란글 속에 속속들이 녹아 들어가 있지요..
    그래서 세월호, 개표부정의혹,촛불등 모든 현안글들을 흘려보내는 역할과 함께
    분란으로 망해가는 야당이미지를 일반회원들에게 꾸준히 심어서
    정치에 환멸을 느껴 최종적으로는 정치에 무관심한 계층으로 내몰 목적으로...

    그래서 그 잘난 다양성.. 잠깐 멈추자는 겁니다..

  • 114. 자운영
    '14.6.10 12:52 PM (112.223.xxx.158)

    원글님. 자유롭게 의사를 표현할 수 있는 공간 자유게시판입니다. 원글님이 말씀하신 다양성을 존중해야지요.

  • 115. 동감
    '14.6.10 1:35 PM (58.120.xxx.202)

    원글님 글에 동감합니다~

    82쿡에 정치방 만들었으면 좋겠네요 진정~~~

  • 116. 머라시는지?
    '14.6.10 2:00 PM (112.187.xxx.23)

    분란종자를 감별하는 못하는 그 분별력은 어쩔 것이여........

    82의 자정 활동이 무섭긴 무섭나봐요.
    총출동.ㅋ

  • 117. 12
    '14.6.10 2:27 PM (125.140.xxx.13)

    원글님 삭제 하지 마세요
    이글이 잘못된 글도 아닌데 왜 삭제 해야 하나요?

  • 118.
    '14.6.10 2:31 PM (124.49.xxx.162)

    원글님 게슈탈트 이론을 한번 읽어보세요
    어떤 사물을 바라볼 때 우리는 눈으로 바라보는 게 아니고 머리로 바라보는 겁니다.
    따라서 정치에서 중도라는 것은 모든 것을 포기하는 것입니다.
    그저 난 심판자야..각자 입장이 다른데 심판자가 혹은 관찰자가 어디있습니까?
    대부분 자신이 생각하는 가치에 따라 움직이는 거죠.
    민주주의의 최대 단점은 표를 찍는 순간 더이상 시민이 아닌 노예가 되어버리고 모든 권리를
    빼앗기는 겁니다.
    시민이 시민일 수 없는 상황에서 다양성이라니요?
    안빠 노빠 문빠 저도 다 좋고 다 싫습니다. 왜냐하면 분란시키려는 그들이 이미 82를 파고 들었다구요
    뻔히 10년을 지켜봤다면 알텐데 모른체 다양성을 주장한다면 양떼 무리속에 들어온 늑대로부터 지킬 권리를
    다양성을 존중 안하는 것으로 지켜본다면 원글님 해석 자체가 잘못된 전제를 가진 것이라고 봅니다.
    모두가 공정할 때 다양성도 존재하는 것이죠
    당장 분열을 초래하고 말도 안되게 싸우는 양쪽 측 다 저는 반드시 심리전문가들이 들어있다 보구요
    최소 호름님과 별님은 분란을 부추킨거 맞습니다. 그분들이 순수하든 아니든..
    저는 82지지자로서 그리고 시민으로서 그런 점에서 님의 의견에 동조할 수 없구요
    무엇보다 님은 다양성을 말하면서 청명하늘님의 의견도 받아들이시길 바랍니다 , 그게 존중이죠

  • 119. ...
    '14.6.10 3:57 PM (218.186.xxx.10)

    호름과 별님이 분란을 부추켰다면,
    실수였는 지는 몰라도 댓글 퍼오면서 이상하다고 하신 쓸개코님과 그리고 악의적으로 안철수를 비방하는 1470만 리클코난은 분란의 불을 지피는 분 아닌가요?
    어찌 분란의 원인은 무시하고 부추킨것만 탓하십니까.

    그분들이 바보가 아닌 이상 그런 일을 당하고 가만 있어야 합니까?
    억울해서 글 올리면 오히려 분란 부추킨다고 그 글을 탓해대니 그게 이해가 안간다는 말입니다.

  • 120. ..
    '14.6.10 5:45 PM (118.46.xxx.50)

    남의 글을 삭제하라 마라하는 사람은 뭔지..
    자기 입맛에 안맞으면 패스하면 되지
    다른 사람들은 뭐 모든글이 입맛에 맞아서 그냥 보고 있는줄 아시나보네

  • 121. ./
    '14.6.10 6:26 PM (125.140.xxx.13)

    정작 분란을 야기 시킨 장본인들은
    묵인하고 동조하고 심지어는 부추기고 칭송하면서
    참다 못해 이에 반응하는 사람들한테는
    분란을 부추기는 사람이라 매도하네
    분란자를 거론 할려면 리틀코난 `1470먼저 거론해야지
    그들이 원조인데 그들은 두렵고 호름님과 별님은 만만한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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