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2014.04 .16 ~2014.06.09] 열 두(12)분 잊지않고 기다릴께요.

불굴 조회수 : 1,023
작성일 : 2014-06-09 23:16:52
하루에 한 두분씩... 올라오십니다.

그런데, 정확히 얼마나 더 계신지조차 파악되지 않습니다.

숫자를 채워 구조를 마무리 할까봐 가슴이 답답합니다.

지난 며칠이 사고 초기보다 더 힘들고 아프네요.

단비내리는 내일은  많은 분들이 올라와 가족의 품으로 돌아갔으면 좋겠습니다.

기억하고 또 잊지않겠습니다.
IP : 58.122.xxx.54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기도 드립니다...
    '14.6.9 11:18 PM (182.227.xxx.225)

    어서 돌아오세요,...
    진실이 밝혀지게 하기 위해
    잊지 않고 노력하겠습니다.

  • 2. bluebell
    '14.6.9 11:21 PM (112.161.xxx.65)

    55일째라는게 믿기지 않아요...ㅠ.ㅠ
    어서 돌아와 주세요...

  • 3. bluebell
    '14.6.9 11:23 PM (112.161.xxx.65)

    어제와 오늘 글 사이 야구를 좋아하던 중근학생이 돌아와주었어요.
    얼마나 고마운 일인지...
    남은 12분도 어서 빨리 돌아와 주시길...우리 들이 한마음 모아 불러봅니다.
    제발 돌아와 주세요...
    마지막에는 한 분만 남지 마시고 꼭 여러분이 손잡고 올라와 주시기도 빕니다.

    은화야~! 민지야~! 다윤아~!
    지현아~! 현철아~! 영인아~!
    중근이가 엄마,아빠 만난거 봤지..
    너희 엄마 아빠도 기다린다!!! 어서 나와라!!!!

    양승진 선생님~! 고창석 선생님~!
    선생님들....아이들 데리고 어여 나오세요!!!

    6살 혁규야~! 혁규 아빠 권재근님~!
    아빠 손잡고 나와라 혁규야~!

    조리담당 하시던 이묘희님~!
    그리고 일반 승객 이영숙님...과 혹시 알려지지 않은 실종자분들이 계시다면..

    얼른 돌아와 주세요...기다릴게요...

    (본문글에 올렸다가 원글님이 먼저 다셔서 글 옮깁니다.줄글 간격이 너무 넓어 새로..)

  • 4. ...
    '14.6.10 1:13 AM (220.73.xxx.16)

    매일 매일 기억하고 이름 불러주는데
    여러분이 나서주셔서 마음이 그나마 위로가 됩니다.

    목소리 하나 더 보태서
    돌아오지 못한 이들...얼른 돌아올 수 있도록 불러봅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389408 무릎살 흘러내려서 맨다리로 못 다녀요..ㅠㅠ 25 39살인데... 2014/06/15 12,927
389407 호텔방 예약문의 2 2014/06/15 1,199
389406 펑합니다.답변 감사 6 .. 2014/06/15 2,048
389405 욕조 씰리콘 작업 후기 16 건너 마을 .. 2014/06/15 5,387
389404 롤렉스와 샤넬 52 라온제나 2014/06/15 15,563
389403 정말 너무 안먹는아기 키워보신분 계실까요..? 32 치즈 2014/06/15 7,320
389402 남편문자에 밴드 여자동창이 있는데 17 밴드가 뭐죠.. 2014/06/15 5,700
389401 문제집 어떻게 푸는게 더 나을까요? ..... 2014/06/15 1,160
389400 이번 문창극이 건을 보면서 느끼는 생각이 우리나라에서 아주 잘 .. 8 ..... 2014/06/15 1,723
389399 박지원 "문창극 총리 강행한다면 박정희 친일문제 제기하.. 6 이기대 2014/06/15 3,055
389398 (닭꽝!)핸폰으로 인터넷열면 네이년이ㅠㅠ 4 도전! 2014/06/15 1,737
389397 밥 던지는 아기 7 토토로짱 2014/06/15 3,277
389396 [표창원] 나쁘지만 강한 가해자와 동일시 4 ㅇㅁ 2014/06/15 1,802
389395 퇴근길에 만난 남자분....이후 두번째 글인데요 봐주세요 10 ssd 2014/06/15 3,437
389394 어머님들 옷 얼마나 자주 사세요? 15 어머님들 2014/06/15 4,333
389393 문창극 본회의 표결에 가면 국회의 수치다 4 조작국가 2014/06/15 1,103
389392 중딩들과 갈만한 도시 추천좀 해주세요~ 7 방학중 2014/06/15 1,233
389391 김어준의 KFC#12 시간없으신 분 위한 1분 요점 정리 5 참맛 2014/06/15 2,236
389390 옆에 많이 읽은 글 반찬 초간단 레시피 드롭박스에요 258 초간단 레시.. 2014/06/15 17,105
389389 오랜만에 예술의 전당에서 3 오랜 2014/06/15 1,685
389388 홈쇼핑 파운데이션 조성아랑 제니하우스꺼 어때요? 4 Ty 2014/06/15 9,158
389387 사회생활하다보니 6 2014/06/15 2,856
389386 부모님 모시고 머물 제주도 숙소 해비치 or 피닉스 아일랜드 또.. 5 모처럼 2014/06/15 3,195
389385 맞벌인데 가사분담 안되어 있다 전업된경우 어떤가요? 9 암울한미래 2014/06/15 2,323
389384 구원파가 오늘 5억상금 세월호진상규명 포럼 열었네요.. 12 ??? 2014/06/15 3,3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