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2014.04 .16 ~2014.06.09] 열 두(12)분 잊지않고 기다릴께요.
1. 기도 드립니다...
'14.6.9 11:18 PM (182.227.xxx.225)어서 돌아오세요,...
진실이 밝혀지게 하기 위해
잊지 않고 노력하겠습니다.2. bluebell
'14.6.9 11:21 PM (112.161.xxx.65)55일째라는게 믿기지 않아요...ㅠ.ㅠ
어서 돌아와 주세요...3. bluebell
'14.6.9 11:23 PM (112.161.xxx.65)어제와 오늘 글 사이 야구를 좋아하던 중근학생이 돌아와주었어요.
얼마나 고마운 일인지...
남은 12분도 어서 빨리 돌아와 주시길...우리 들이 한마음 모아 불러봅니다.
제발 돌아와 주세요...
마지막에는 한 분만 남지 마시고 꼭 여러분이 손잡고 올라와 주시기도 빕니다.
은화야~! 민지야~! 다윤아~!
지현아~! 현철아~! 영인아~!
중근이가 엄마,아빠 만난거 봤지..
너희 엄마 아빠도 기다린다!!! 어서 나와라!!!!
양승진 선생님~! 고창석 선생님~!
선생님들....아이들 데리고 어여 나오세요!!!
6살 혁규야~! 혁규 아빠 권재근님~!
아빠 손잡고 나와라 혁규야~!
조리담당 하시던 이묘희님~!
그리고 일반 승객 이영숙님...과 혹시 알려지지 않은 실종자분들이 계시다면..
얼른 돌아와 주세요...기다릴게요...
(본문글에 올렸다가 원글님이 먼저 다셔서 글 옮깁니다.줄글 간격이 너무 넓어 새로..)4. ...
'14.6.10 1:13 AM (220.73.xxx.16)매일 매일 기억하고 이름 불러주는데
여러분이 나서주셔서 마음이 그나마 위로가 됩니다.
목소리 하나 더 보태서
돌아오지 못한 이들...얼른 돌아올 수 있도록 불러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