층간소음에 이사가란 대답이요..
작성일 : 2014-06-09 22:29:34
1818098
그전부터 항상 궁금했어요. 층간소음때문에 고통스럽다 그런글에 항상 이사나가란 글들이 있는데요. 그럼 그런 집인지 모르고 이사들어오는 사람들은 또 무슨 피해인가요?
이사갈집 알아보면서 느낀게 혹시 이집 내놓은게 층간소음때문에 내놓은건가 싶어서 걱정스럽더라구요
IP : 211.36.xxx.161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그냥요
'14.6.9 10:35 PM
(112.173.xxx.214)
아파트 이사갈실 땐 생활소음 정도는 각오하고 가시고
최악의 경우 진상도 있을거란 예상도 하시고..
이런거 저런거 나는 예민해서 아파트 너무 싫다 하심
나를 위해서나 이웃을 위해서나 아파트에 안사는 게 정답입니다.
피해는 무슨.. 누가 아파트 살아라고 남이 등 떠밀었나요?
아파트 사는 한 피할수없는 일로 받아드려야죠.
2. 위층이
'14.6.9 10:41 PM
(211.117.xxx.78)
완전진상이면 어쩔 수 없잖아요. 더러운 똥 피해서 내가 나가야지.
3. ....
'14.6.9 11:06 PM
(147.46.xxx.224)
일단 윗집 소리에 한 번 귀가 트이면 신경 끄고 힘드니 자기 정신 건강을 위해 이사가 가장 현명하겠구요.
상대적으로 소음에 덜 예민한 사람들도 있으니까요.
대체로 자기가 내는 소리에 무딘 사람들이 다른 사람들이 내는 소리에도 무디고...
비슷한 사람들끼리 모여살면 문제가 없을 수도 있지 않겠나요.....
아니면 돌아돌아 진상들끼리 서로 당해보든가요 ..
4. 헐
'14.6.9 11:19 PM
(175.197.xxx.11)
그런 미련한 생각에 살인까지 나는 게 층간소음이예요. 괴물처럼 사방에서 항시 버티고 있으니까.
현명하게 돈을 쓰고 편하게 맘 놓고 살 건지
미련스럽게 돈 아낄려고 돈 손에 쥐고 꽁깃꽁깃 살얼음 걷는 맘으로 불편하게 살 건지
본인의 선택이죠.
물론 좋은 건 어찌되었던 기간까지는 버티고 이사가는 거지만
상황에 맞춰서 떠날 수 있을 때 일찍 가던가
아님 들어가기 전에 부동산 중개소 뒷덜미를 잡고
층간 소음때문에 못 살게 되면 수수료 중개소한테 토해내라고 하던지.
5. ...
'14.6.9 11:20 PM
(14.52.xxx.107)
전 층간소음 때문에 이사했는데, 층간소음이 너무 심하다고 일단 집주인에게 여러번 얘기해서 윗집 시정 요구 했고요. 결국 해결 안나서 집보러 오는 사람한테도 다 얘기 해 줬구요. 층간 사이센터 신고 했다는 것 까지 다 얘기해주고 윗집 개선사항과 서약서도 보여줬고요.
안들어 올사람은 안들어 오지만 들어올 사람은 들어오던데요.
전 거짓말 하는게 너무 싫어서 그냥 사실 대로 말했어요.
저도 층간소음때문에 죽을 것 같아 도망가는 집에 살기 좋다고 들어오라고 하는건 아닌것 같아서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N
번호 |
제목 |
작성자 |
날짜 |
조회 |
436762 |
고등학교 1학년 여학생에게 어떤 선물이 좋을까요? 부탁드려요 3 |
간만에 |
2014/11/14 |
1,083 |
436761 |
”성희롱, 농담으로 잘 받아치겠다”..황당 면접 모범 답안 |
세우실 |
2014/11/14 |
955 |
436760 |
엄마전화못씹게 하는 어플 ignore no more 8 |
ㅇㅇ |
2014/11/14 |
2,247 |
436759 |
혼자 가는 해외 여행 어디로 가야 잘 놀았다고 소문 날까요? 32 |
힘들어 |
2014/11/14 |
5,182 |
436758 |
무릎꿇은 아빠, 김무성 대표 미웠지만 내가 무능하니까... |
세상 |
2014/11/14 |
1,334 |
436757 |
탈산소제가 들어간 김치, 죄다 버려야겠죠? 4 |
... |
2014/11/14 |
2,774 |
436756 |
10년티눈이 자연치유 됐네요! 2 |
와누 |
2014/11/14 |
5,215 |
436755 |
햄스터에 대해 잘 아시는분의 도움이 필요합니다. 7 |
제비꽃 |
2014/11/14 |
1,062 |
436754 |
아오 ..가려워요 바디로션 뭐 바르세요? 1 |
,,, |
2014/11/14 |
1,873 |
436753 |
각종맘 이니셜 사전 9 |
건너 마을 .. |
2014/11/14 |
10,691 |
436752 |
김진태, 수색 한창일 때는 세월호 인양 주장 |
샬랄라 |
2014/11/14 |
728 |
436751 |
신경치료한 한번하고 치아 아픈게 정상인가요? 3 |
ㅠㅠ |
2014/11/14 |
1,903 |
436750 |
몽클 2 |
패딩 |
2014/11/14 |
1,978 |
436749 |
영국 물가 3 |
... |
2014/11/14 |
1,676 |
436748 |
역류성식도염으로 살이빠졌는데 다시 늘리는게 |
안쉽네요.... |
2014/11/14 |
2,433 |
436747 |
가을에 어울리는 발라드 광화문에서 정말 좋네요 4 |
........ |
2014/11/14 |
1,395 |
436746 |
미생을 보다가... 대기업의 대리라는 직급에 대해... 8 |
..... |
2014/11/14 |
5,180 |
436745 |
세월호213일)불금 ..실종자님들이 돌아오시라고 같이 불러 주세.. 13 |
bluebe.. |
2014/11/14 |
875 |
436744 |
요새 대세라는 허니버터칩 맛있나요? 32 |
과자 |
2014/11/14 |
6,700 |
436743 |
시작부터 불꽃 튀는 '국정원 대선개입사건' 2라운드 |
샬랄라 |
2014/11/14 |
1,163 |
436742 |
여자만 골라 시비 '수원역 어깨깡패' 검거 6 |
세우실 |
2014/11/14 |
2,272 |
436741 |
잦은 질염에 특효! 69 |
ㅇㅅㄱ |
2014/11/14 |
23,252 |
436740 |
김대리같은 선배있으면 참 좋겠어요. 2 |
미생 |
2014/11/14 |
1,723 |
436739 |
몽클이 아줌마들 교복이네요. 20 |
.. |
2014/11/14 |
14,788 |
436738 |
임신35주인데 막달 운동을 꼭 해야하는지요? 6 |
;; |
2014/11/14 |
6,099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