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층간소음에 이사가란 대답이요..
이사갈집 알아보면서 느낀게 혹시 이집 내놓은게 층간소음때문에 내놓은건가 싶어서 걱정스럽더라구요
1. 그냥요
'14.6.9 10:35 PM (112.173.xxx.214)아파트 이사갈실 땐 생활소음 정도는 각오하고 가시고
최악의 경우 진상도 있을거란 예상도 하시고..
이런거 저런거 나는 예민해서 아파트 너무 싫다 하심
나를 위해서나 이웃을 위해서나 아파트에 안사는 게 정답입니다.
피해는 무슨.. 누가 아파트 살아라고 남이 등 떠밀었나요?
아파트 사는 한 피할수없는 일로 받아드려야죠.2. 위층이
'14.6.9 10:41 PM (211.117.xxx.78)완전진상이면 어쩔 수 없잖아요. 더러운 똥 피해서 내가 나가야지.
3. ....
'14.6.9 11:06 PM (147.46.xxx.224)일단 윗집 소리에 한 번 귀가 트이면 신경 끄고 힘드니 자기 정신 건강을 위해 이사가 가장 현명하겠구요.
상대적으로 소음에 덜 예민한 사람들도 있으니까요.
대체로 자기가 내는 소리에 무딘 사람들이 다른 사람들이 내는 소리에도 무디고...
비슷한 사람들끼리 모여살면 문제가 없을 수도 있지 않겠나요.....
아니면 돌아돌아 진상들끼리 서로 당해보든가요 ..4. 헐
'14.6.9 11:19 PM (175.197.xxx.11)그런 미련한 생각에 살인까지 나는 게 층간소음이예요. 괴물처럼 사방에서 항시 버티고 있으니까.
현명하게 돈을 쓰고 편하게 맘 놓고 살 건지
미련스럽게 돈 아낄려고 돈 손에 쥐고 꽁깃꽁깃 살얼음 걷는 맘으로 불편하게 살 건지
본인의 선택이죠.
물론 좋은 건 어찌되었던 기간까지는 버티고 이사가는 거지만
상황에 맞춰서 떠날 수 있을 때 일찍 가던가
아님 들어가기 전에 부동산 중개소 뒷덜미를 잡고
층간 소음때문에 못 살게 되면 수수료 중개소한테 토해내라고 하던지.5. ...
'14.6.9 11:20 PM (14.52.xxx.107)전 층간소음 때문에 이사했는데, 층간소음이 너무 심하다고 일단 집주인에게 여러번 얘기해서 윗집 시정 요구 했고요. 결국 해결 안나서 집보러 오는 사람한테도 다 얘기 해 줬구요. 층간 사이센터 신고 했다는 것 까지 다 얘기해주고 윗집 개선사항과 서약서도 보여줬고요.
안들어 올사람은 안들어 오지만 들어올 사람은 들어오던데요.
전 거짓말 하는게 너무 싫어서 그냥 사실 대로 말했어요.
저도 층간소음때문에 죽을 것 같아 도망가는 집에 살기 좋다고 들어오라고 하는건 아닌것 같아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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