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신생아 수유 젓은 무조건 물리기만 하면 양이 늘까요?

음... 조회수 : 2,013
작성일 : 2014-06-09 22:10:04
첫째 아이도 아니고 둘째예요.ㅠ
첫 아인 크게 나고 조리원에서 많이 먹는 아이로 크게 나왔는데
제 젓양이 작았는데도 그냥 완전모유만 고집해서 그런지 이젠 평균에서 좀 작은 편이고 잔병치레도 많아요~
첫애 뱃골을 작게 만든 거같아 지금도 미안하구요...
그때 심정으론 ㅠ 분유 먹이면 죽는 줄ㅠ 알고 무식하게 완모하고 16개월까지 먹였어요...
둘째 아이도 지금 잘 먹는데 아직 조리원이라 혼합수유하거든요
나가서 저녁에 한두번 분유줄까하는데 또 슬금 완모 생각이 ㅠ
근데 젓양이란게 정말 하루종일 물린다고 늘어나는 걸까요? 그럼 다들 완모하지 싶고..ㅠ 첫째도 아니고 둘째도 이 고민을 또 해야한다니ㅠ 정보 있으심 도움 부탁드려요~
IP : 110.70.xxx.159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4.6.9 10:44 PM (116.121.xxx.197)

    젖은 무조건 물리기만 하면 양이 늘꺼라는 생각에 큰애때 죽자사자 물렸어도 젖 안 늘어 애는 배 곯고
    20대 중반에 벌써 (젖)쭉쭉 (히프) 빵빵
    몸매 메롱된 아짐니 여깄슈.

  • 2. 젓은 새우젓, 멸치젓
    '14.6.9 11:50 PM (1.241.xxx.66)

    모유는 젖...

    (죄송해요.. 도저히 참을 수가 없었어요.)

  • 3. 돌돌엄마
    '14.6.9 11:55 PM (112.153.xxx.60)

    둘째는 하루종일 물리고 싶어도 못 물려요.
    첫째 밥차려야지 집안일 해야지 첫째랑 놀아도 줘야지
    둘째는 정말 젖먹일 때만 안아본 듯...
    전 첫째 때도 혼합했지만 젖집착(제가 ㅡㅡ;)땜에
    너무 몸고생 맘고생 애도 고생해서
    둘째는 고민도 안 하고 혼합했어요.
    사실은 완모 해볼 생각도 하고 애도 부족해하진 않았는데
    좀 작게 낳아서 그게 불쌍해서 그냥 배불리 많이 먹고 크라고 혼합했네요..
    근데 혼합하고 완분해도 작은 애는 작아요 ㅡㅡ;
    걍 체질이고 뱃고래도 타고나는 건가 싶고.

  • 4. 돌돌엄마
    '14.6.9 11:57 PM (112.153.xxx.60)

    양이 적은 거 같으시면 모유수유의사회 홈피에서 회원 의사 있는 병원(국제모유수유전문가 의사) 찾으셔서 진료받으면서 돔페리돈 처방 받으세요.
    전 효과 전혀 없었지만 ㅡㅡ; 그거 먹고 젖물리면 많이 는다데요..
    원래 소화기 계통 약인데 부작용이 유즙분비라
    젖부족한 산모가 먹으면 젖 느는 원리

  • 5. 한달
    '14.6.10 1:14 PM (182.224.xxx.209) - 삭제된댓글

    처음에는 아이가 원할때마다 수시로 물려 주고, 한달 정도 지나니까 아이가 원하는 만큼 젖양이 적당히 돌더라구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36450 ”같은 사건 맞나?” 쌍용차 정리해고 정반대 판단한 대법과 고법.. 5 세우실 2014/11/14 1,029
436449 수능 치르신 분들 (수험생, 부모님) 궁금한게 있는데요. 8 궁금 2014/11/14 2,274
436448 오늘 날씨춥나요?겨울점퍼입고나가도 될까요? 5 추억 2014/11/14 2,062
436447 출근하자마자 오바이트를 했어요,,갑자기 무서운 생각이 드네요 25 무서워요 2014/11/14 4,637
436446 급질)도곡,대치에 아토피 잘보는 피부과 소개시켜주세요 1 희야 2014/11/14 1,335
436445 생신상에 올리면 좋은 생선요리 추천 좀 해주세요~ 4 생신 2014/11/14 1,712
436444 pdf 파일을 hwp 파일로 바꿀 수 있나요? 1 파일변환 2014/11/14 1,621
436443 공주황새바위성지근처식당 4 점순이 2014/11/14 1,607
436442 씨 있고 여자손만한 크기 단감 나눠주면 욕 얻어먹을까요? 9 단감 2014/11/14 2,118
436441 블로거들 지금 사태 스스로들 신나하고 있을거 같아요 7 블로거 2014/11/14 12,993
436440 미생 재방, 오늘 몇시에 3 하는지 2014/11/14 1,101
436439 남편없이 부모님과 하루 다녀올만한곳... 6 간만에효도 2014/11/14 1,545
436438 편의점 양푼비빔밥 괞찮네요 4 귀차니즘 2014/11/14 1,897
436437 서울에 목동처럼 유흥업소 없고 안전한 동네가 또 어딘가요.. 8 안전 2014/11/14 3,419
436436 프리미엄 패딩 추천해주세요! 3 leele.. 2014/11/14 2,142
436435 모기가 소리도 없이 다니네요. 15 지겨 2014/11/14 2,158
436434 수능 가채점한다는것에 대해서요 11 궁금 .. 2014/11/14 2,347
436433 저기요... 5 ... 2014/11/14 998
436432 작년에 홈쇼핑에서 패딩을 샀는데 3 2014/11/14 2,760
436431 2014년 11월 14일 경향신문, 한겨레 만평 1 세우실 2014/11/14 1,006
436430 이빨 빠지는 꿈을 꿨는데 흉몽이라니 어쩌죠.... 18 ... 2014/11/14 7,256
436429 비확장에 중앙난방 천국이네요 5 이거슨 2014/11/14 3,406
436428 김장 후 김치냉장고에 언제 넣으시나요? 9 제발 2014/11/14 15,912
436427 아빠는 경비원. 엄마는 마트캐셔. 아들은 편의점 알바. 13 ... 2014/11/14 7,374
436426 완전 꽉 막힌 코 ㅠ 11 la 2014/11/14 2,1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