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신생아 수유 젓은 무조건 물리기만 하면 양이 늘까요?

음... 조회수 : 2,015
작성일 : 2014-06-09 22:10:04
첫째 아이도 아니고 둘째예요.ㅠ
첫 아인 크게 나고 조리원에서 많이 먹는 아이로 크게 나왔는데
제 젓양이 작았는데도 그냥 완전모유만 고집해서 그런지 이젠 평균에서 좀 작은 편이고 잔병치레도 많아요~
첫애 뱃골을 작게 만든 거같아 지금도 미안하구요...
그때 심정으론 ㅠ 분유 먹이면 죽는 줄ㅠ 알고 무식하게 완모하고 16개월까지 먹였어요...
둘째 아이도 지금 잘 먹는데 아직 조리원이라 혼합수유하거든요
나가서 저녁에 한두번 분유줄까하는데 또 슬금 완모 생각이 ㅠ
근데 젓양이란게 정말 하루종일 물린다고 늘어나는 걸까요? 그럼 다들 완모하지 싶고..ㅠ 첫째도 아니고 둘째도 이 고민을 또 해야한다니ㅠ 정보 있으심 도움 부탁드려요~
IP : 110.70.xxx.159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4.6.9 10:44 PM (116.121.xxx.197)

    젖은 무조건 물리기만 하면 양이 늘꺼라는 생각에 큰애때 죽자사자 물렸어도 젖 안 늘어 애는 배 곯고
    20대 중반에 벌써 (젖)쭉쭉 (히프) 빵빵
    몸매 메롱된 아짐니 여깄슈.

  • 2. 젓은 새우젓, 멸치젓
    '14.6.9 11:50 PM (1.241.xxx.66)

    모유는 젖...

    (죄송해요.. 도저히 참을 수가 없었어요.)

  • 3. 돌돌엄마
    '14.6.9 11:55 PM (112.153.xxx.60)

    둘째는 하루종일 물리고 싶어도 못 물려요.
    첫째 밥차려야지 집안일 해야지 첫째랑 놀아도 줘야지
    둘째는 정말 젖먹일 때만 안아본 듯...
    전 첫째 때도 혼합했지만 젖집착(제가 ㅡㅡ;)땜에
    너무 몸고생 맘고생 애도 고생해서
    둘째는 고민도 안 하고 혼합했어요.
    사실은 완모 해볼 생각도 하고 애도 부족해하진 않았는데
    좀 작게 낳아서 그게 불쌍해서 그냥 배불리 많이 먹고 크라고 혼합했네요..
    근데 혼합하고 완분해도 작은 애는 작아요 ㅡㅡ;
    걍 체질이고 뱃고래도 타고나는 건가 싶고.

  • 4. 돌돌엄마
    '14.6.9 11:57 PM (112.153.xxx.60)

    양이 적은 거 같으시면 모유수유의사회 홈피에서 회원 의사 있는 병원(국제모유수유전문가 의사) 찾으셔서 진료받으면서 돔페리돈 처방 받으세요.
    전 효과 전혀 없었지만 ㅡㅡ; 그거 먹고 젖물리면 많이 는다데요..
    원래 소화기 계통 약인데 부작용이 유즙분비라
    젖부족한 산모가 먹으면 젖 느는 원리

  • 5. 한달
    '14.6.10 1:14 PM (182.224.xxx.209) - 삭제된댓글

    처음에는 아이가 원할때마다 수시로 물려 주고, 한달 정도 지나니까 아이가 원하는 만큼 젖양이 적당히 돌더라구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38775 미샤 언제 세일하는지 혹시 아시는 분...? 4 세일 2014/11/21 1,683
438774 잇몸깊은곳 염증은 어떻게 없앨까요.. 5 .. 2014/11/21 3,116
438773 외환위기 왔을때 당시 우리나라가 얼마나 절망적이었나요? 9 엘살라도 2014/11/21 1,593
438772 2015년형 딤채 문 5개인거 사신 분 계세요? 딤채 2014/11/21 866
438771 정말 신은 계신가봐요. 3 .. 2014/11/21 2,301
438770 시부모님이 2~3시간 얘들 데리고 가면 어떨거 같으세요? 30 아가씨 2014/11/21 2,998
438769 40대 중반 님들은 스키니바지를.. 아니면 부츠컷? 25 .. 2014/11/21 4,040
438768 급해요. 매출계산서 누락건이요. 6 부탁드립니다.. 2014/11/21 1,955
438767 김치 담글때, 배추에 물 완전히 안빼도 되는듯.. 5 물기 2014/11/21 2,039
438766 제 과도가 없어졌어요. 8 과도 2014/11/21 1,573
438765 층간소음 때문에 고통받던 아랫층이 25 흠흠 2014/11/21 7,450
438764 마법천자문 과학원정대 란 책은 한자도 나오는건가요? 5 도서정가제 2014/11/21 696
438763 외국에선 다른 계층 사람이 섞일일이 영원히 없어요 7 귀천도 2014/11/21 2,920
438762 도서정가제.... 책값 많이 올랐네요. 21 .... 2014/11/21 4,699
438761 서울에 새아파트인데도 녹지조성 잘되어있는 아파트 있나요? 7 녹지 2014/11/21 1,748
438760 '해고 한파' 엄습…생계 막막한 아파트 경비원들 1 세우실 2014/11/21 1,126
438759 프락셀 하시고 시간 좀 지나신분들 .. 6 피부 2014/11/21 4,734
438758 맞벌이 등 아침에 바쁜 부부는 단백질섭취 어떻게 하시나요? 9 treeno.. 2014/11/21 2,802
438757 평범한 물건을 공구로 사는 사람들 좀 이해가 안가네요. 8 .. 2014/11/21 2,236
438756 뉴스프로의 진실보도 앞에 깊어가는 박근혜의 고민 light7.. 2014/11/21 764
438755 스타벅스 바리스타... 3 서시 2014/11/21 2,334
438754 사람은 끼리 끼리 만난다고 느낄 때가 13 있어요 2014/11/21 5,876
438753 우리 딸들에게 권하고 픈 직업에 대해 얘기 나눠요 22 추천해 주세.. 2014/11/21 7,936
438752 빚 못갚고 나이먹는 50대.10년뒤 폭탄 터진다. .... 2014/11/21 2,195
438751 몸에 빨간점? 6 .. 2014/11/21 5,5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