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저 밑에 아들 딸 선호 글 보고 궁금해서 올려요
시어머니가 말 딱 자루더니
아들 몫 딸 몫 따로 있우니 다 낳으라고 하시대요?
대체.그 몫이 뭔지 모르겠네요
기독교 제사 없는 집안입니다..참고로..
1. ...
'14.6.9 9:18 PM (211.237.xxx.207)핸펀으로 올려서 오타가 있네요
수정하려니.글이 다 안떠서 ㅠ 이해해주세요2. 오프에선
'14.6.9 9:18 PM (203.226.xxx.1)글쎄요.아직도 아들선호던데요.그말 아닐까요?
3. ㅇㄹ
'14.6.9 9:19 PM (211.237.xxx.35)그냥 어른들 하는 말이겠죠.
딸은 딸대로 엄마 아빠 챙겨주는 뭐 그런 면이 있고,
아들은 아들대로 부모에게 든든한 울타리? 뭐 그런게 있으니..
근데 그건 옛날 어른들 생각이고 이젠 그때랑은 달라요.
아이들도 아마 대학 졸업? 할때쯤 되면 부모에게서 완전 독립할꺼에요.4. 음
'14.6.9 9:20 PM (175.211.xxx.206)노인네라서 그래요. 딸만 있으면 뭔가 아쉽다고 느끼는거죠.
저도 첫째가 아들이라 둘째는 딸 낳고싶은 마음이 임신중에 은근 있었고 실제로 딸 낳았는데
둘째 태어나던 날.. 저희 시어머니 병원 와서 그러시더라구요.
둘째는 딸이라서 기분이 좀 어때? 첫째만 못하지?.... 이렇게 ㅡ,.ㅡ
속으로 딸이어서 더 좋아하고 있구만.. 참 뜬금없었네요.5. 그렇다고
'14.6.9 9:20 PM (180.65.xxx.29)다 낳을것도 아니고..울 시모왈 아들은 큰일(제사,초상에 필요하고 딱1명이면 된다 2명이면 싸움만 나고
딸은 부모 위하고 효도하고 마음알아주고 요즘은 시집가도 살림 미천이다???)6. 하...
'14.6.9 9:22 PM (211.237.xxx.207)우리 모셔라 이말 아닌가 해서 머리가 아파옵니다..ㅎ
시어머니 아들에 대한 나홀로 짝사랑 이
장난이 아니십니다 ..ㅜ7. 그걸 왜
'14.6.9 9:22 PM (49.50.xxx.179)여기 물어보세요? 시어머니가 말한거면 거기 물으셔야지 님 시어머니 속을 님도 모르는데 생판 남인 우리가 어찌 알라고 ㅡㅡ;;;;;
8. ㅡㅡ
'14.6.9 9:24 PM (211.237.xxx.207)보통의.시어머니의 생각에 견주어 유추해보고 싶었어요
9. 결국
'14.6.9 9:24 PM (112.173.xxx.214)아들 낳아라 소리임.
10. 보통의 시모들은
'14.6.9 9:26 PM (180.65.xxx.29)생각 없이 다 아들 낳아라 합니다
11. ㅡ
'14.6.9 9:58 PM (222.102.xxx.14)둘다 있음 좋단 소리죠
12. 그럼
'14.6.9 10:06 PM (58.233.xxx.19)시어머니가 고졸이하라서 아들타령에 덕볼려고 하고
한심한 소리 하는 건가요?
댓글을 달아도 참 거시기하게 다네요.13. ...
'14.6.9 10:36 PM (223.62.xxx.38)아들몫 산 딸몫 빌딩이라도 한채 물려주시려나 봅니다...
망칙하게 부부의 가족계획에 왈가왈부
진짜 무식해보여요!!!14. ...
'14.6.9 11:21 PM (121.190.xxx.34)아들 낳으란 소리죠 22222222
15. ...
'14.6.10 2:16 AM (112.149.xxx.23)아들만 낳으라는것도 아니고 둘 다 낳으라고 하시는걸 보면
아들 선호가 아닌것 같은데...
시어머니 말이라고 너무 꼬아 듣는것 같은데요.
사실 아들 딸 둘 다 있음 좋죠.
그게 힘들어서 그렇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