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연휴에 서해안에 있는 해수욕장에 다녀왔는데요
해수욕장입구 일차선도로에 양쪽으로 차가 주차되어있어 차 한대만 지날수 있는 좁은도로에 시속3키로 정도로 가고있었는데
그 좁은 도로에서 60중반정도의 할머니 한분이 짐을꺼내시는데 우리차 사이드미러에 팔이부딛쳤어요
시속 3키로정도라 그냥 사이드미러가 반쯤 접히는정도,,,
바로 병원에 가쟈고하니 지금은 괜찮으니 아프면그냥 동네병원에 가보겠다 하셔서 전화번호 알려드렸어요,,
그 가족들 그 좁은 도로에서 라면을 끓여먹고 계시더라구요
걱정이되어 몇번을 가보고 상태를 확인했는데 상처나 붓거나 하는곳 전혀 없었어요
시속3키로에 사이드미러가 그냥 반쯤 접히는 정도의 사고였으니요,,,,
그분들 그냥 계속 노시다가 저녁쯤 가셨는데 토욜에 병원에 가셔서 입원을 하셨네요,,, 동네 정형외과요
그냥 엑스레이찍어보는 정도 하실줄 알았는데 ,,지금 삼일째 입원중이고 토욜 병원에 왔다는 통화외엔 아무런 연락도 없는 상태입니다
블랙박스에도 장면이 찍혀있는데 진짜 살짝 스치는 정도였어요혹시 예전 지병까지 이번사고라 우기진 않겠죠 ㅜㅠ
그런거 보험회사에서 다 알아낼수 있겠죠?
우린 그냥 보험회사에 맡길생각인데 자동차 보험은 삼성껀데 잘 해결해 주겠죠 ㅜㅠ
운전 14년만에 처음겪는 사고라 좀 당황스럽네요
상대편은 연락도 없고,,,,진짜 거북이처럼 가는 속도에 사이드미러가 반쯤 접혀질 정도 부딛쳐서 3일째 입원중이라니,,,,
언제까지 입원해 계실까도 걱정이고,,,
과하게 보상을 요구하는거 보험회사에서 적정선을 그어서 잘 처리하겠죠?ㅜㅠ
그분도 길거리에서 라면끓여먹는거 잘못하신거 아닌가요,,,,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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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동차 보험회사에서 잘 처리해 주겠죠?
ᆢ 조회수 : 955
작성일 : 2014-06-09 20:17:41
IP : 180.69.xxx.150
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걱정마세요
'14.6.9 8:23 PM (110.47.xxx.111)보험회사에서 잘처리해줄거예요
교통사고 요즘은 과하게보상요구해도 보험회사에서 절대 안줍니다 특히 삼성은 짤없기로 소문났으니 안심하셔도 될겁니다2. 그래도
'14.6.9 10:07 PM (223.62.xxx.36)보험인상은 20%올라요 인사사고라서 근데 아마 웬만한건 20%내에서 해결될거예요 암튼 자동차사고는 말도 안되는 상황이 많아요
3. 또담또담
'15.12.20 11:27 AM (58.226.xxx.197) - 삭제된댓글http://direct-carbohum.kr/S026/p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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