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살림 관심 없는 직장맘이 흉이 되나요?
애 열심히 키우고
커리어 위해 공부하기에도 벅찬 직장맘이라
살림은 도우미쓰고 사는데..
그렇다고 공주같이 편하게 사는게 아니고
오히려 정신매우 없이 사는데
살림 못한다
깔끔하지 않다는 얘기를 듣는데
타박을 듣는게 좀 억울하네요.
남자들은 그런말 안듣잖아요.
여자들은 왜 그런평가 듣고 살아야 하나요?
1. 화나네요.
'14.6.9 7:16 PM (121.162.xxx.53)여자는 뭐 몇가지 일을 척척해내야하는 사람인가요? ㅜㅜ 님 충분히 잘하고 있어요.
2. ..
'14.6.9 7:18 PM (115.178.xxx.253)무시하세요...
그렇게 다 잘하는사람이 tv에 나오거나 여러사람에게 회자되는건
당연히 드물기때문입니다.3. 햇살
'14.6.9 7:21 PM (119.203.xxx.172)가볍게 무시하는게 삶에 도움이 되실듯 ....
다 잘 할수도 없을 뿐더러 한동안 그렇게 다 잘하려다보니 내몸이 내몸이 아니더이다.4. 여자고 한국
'14.6.9 7:30 PM (203.226.xxx.118)여자고 중국미국 아닌 한국이라 그러하고 애 여자가 낳틋이 흉 되요.직딩이라 좀 덜하지만
남자가 돈못버는거랑 비슷 할걸요5. 아니요
'14.6.9 7:35 PM (125.132.xxx.28)아닙니다.
끝.6. ㅎㅎ
'14.6.9 7:52 PM (221.156.xxx.130)그거 다 트집이죠.
제가 애들 어려 내손 필요하고 안먹고 예민하고 남편은 도움줄 입장도 못되고..또 공부봐주랴 돈벌랴...정신없이 바쁘고 내시간,에너지는 한정되 있고 ..해서 집치우는걸 포기하고 산 적이 있어요. 그렇다고 더러울 정도는 아니고 청결을 중시하는 제기준에서요.
어느날 시어머니 불시에 들이닥쳐서 난리난리.. 그동안 온갖 일(집안행사) 만 맏기지 도움한번 준 적 없는분이 .. 제가
전업하고 부터 집안 살림 정리하고 말끔하게 사니 또..복 달아난다고 ..
이래저래 흉거리 찿는 이들에겐
답 없어요.
시모 시누이들 살림하는거 보면 한심할 정도인데 그건 안보이는지..
님이 조금이라도 편한쪽을 선택하면 되는거예요.
단일분도 나대신 살아줄수 없는이들이 웬 남일에 그리도 말들이 많은지 원,7. ,,,
'14.6.9 8:03 PM (118.211.xxx.51)무시하세요, 그런소리하는 사람이 이상한사람 오지랖넓은사람이죠, 내 가족살람 우리가족만 잘먹고잘살면되지 남들 머라하건말던 넌 짖어라,, 하시면 되요
8. chris
'14.6.9 8:12 PM (112.223.xxx.188)누가 그런 타박을ㅋㅋㅋㅋ그냥 무시하세요ㅎㅎㅎ남 피해안주고 최대한의 자유를 누리면 되죠ㅋㅋ
9. ......
'14.6.9 8:17 PM (180.68.xxx.105)속으로 '지랄도 풍년이다!' 한번 해주시고 무시하세요.
10. 이럴때
'14.6.9 8:19 PM (175.198.xxx.133)이럴때 하라고 있는말..
너나 잘하세요~~11. ...
'14.6.9 8:38 PM (110.15.xxx.54)윗님들 말씀처럼 아닙니다요.
너나 잘하세요~~ 라고 (속으로) 얘기해 주세요.
수퍼우먼 되려다 골병듭니다. 건강 챙기시면서 우선순위에 집중하시면 되실 것 같아요.12. 그냥
'14.6.9 10:14 PM (58.233.xxx.19)편하게 사세요.
살림 못하면 어때요.돈버는데.
아이 키우고 회사 다니고 집안일까지...
전 몇년전까지 그러고 살았는데
지금 그렇게 하라면 못할 거 같아요
생각만해도 숨이 막히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