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살림 관심 없는 직장맘이 흉이 되나요?

궁금 조회수 : 3,105
작성일 : 2014-06-09 19:12:24
직장 잘다니고
애 열심히 키우고
커리어 위해 공부하기에도 벅찬 직장맘이라

살림은 도우미쓰고 사는데..

그렇다고 공주같이 편하게 사는게 아니고
오히려 정신매우 없이 사는데

살림 못한다
깔끔하지 않다는 얘기를 듣는데
타박을 듣는게 좀 억울하네요.

남자들은 그런말 안듣잖아요.
여자들은 왜 그런평가 듣고 살아야 하나요?
IP : 223.62.xxx.99
1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화나네요.
    '14.6.9 7:16 PM (121.162.xxx.53)

    여자는 뭐 몇가지 일을 척척해내야하는 사람인가요? ㅜㅜ 님 충분히 잘하고 있어요.

  • 2. ..
    '14.6.9 7:18 PM (115.178.xxx.253)

    무시하세요...

    그렇게 다 잘하는사람이 tv에 나오거나 여러사람에게 회자되는건
    당연히 드물기때문입니다.

  • 3. 햇살
    '14.6.9 7:21 PM (119.203.xxx.172)

    가볍게 무시하는게 삶에 도움이 되실듯 ....

    다 잘 할수도 없을 뿐더러 한동안 그렇게 다 잘하려다보니 내몸이 내몸이 아니더이다.

  • 4. 여자고 한국
    '14.6.9 7:30 PM (203.226.xxx.118)

    여자고 중국미국 아닌 한국이라 그러하고 애 여자가 낳틋이 흉 되요.직딩이라 좀 덜하지만


    남자가 돈못버는거랑 비슷 할걸요

  • 5. 아니요
    '14.6.9 7:35 PM (125.132.xxx.28)

    아닙니다.
    끝.

  • 6. ㅎㅎ
    '14.6.9 7:52 PM (221.156.xxx.130)

    그거 다 트집이죠.
    제가 애들 어려 내손 필요하고 안먹고 예민하고 남편은 도움줄 입장도 못되고..또 공부봐주랴 돈벌랴...정신없이 바쁘고 내시간,에너지는 한정되 있고 ..해서 집치우는걸 포기하고 산 적이 있어요. 그렇다고 더러울 정도는 아니고 청결을 중시하는 제기준에서요.
    어느날 시어머니 불시에 들이닥쳐서 난리난리.. 그동안 온갖 일(집안행사) 만 맏기지 도움한번 준 적 없는분이 .. 제가
    전업하고 부터 집안 살림 정리하고 말끔하게 사니 또..복 달아난다고 ..
    이래저래 흉거리 찿는 이들에겐
    답 없어요.
    시모 시누이들 살림하는거 보면 한심할 정도인데 그건 안보이는지..

    님이 조금이라도 편한쪽을 선택하면 되는거예요.
    단일분도 나대신 살아줄수 없는이들이 웬 남일에 그리도 말들이 많은지 원,

  • 7. ,,,
    '14.6.9 8:03 PM (118.211.xxx.51)

    무시하세요, 그런소리하는 사람이 이상한사람 오지랖넓은사람이죠, 내 가족살람 우리가족만 잘먹고잘살면되지 남들 머라하건말던 넌 짖어라,, 하시면 되요

  • 8. chris
    '14.6.9 8:12 PM (112.223.xxx.188)

    누가 그런 타박을ㅋㅋㅋㅋ그냥 무시하세요ㅎㅎㅎ남 피해안주고 최대한의 자유를 누리면 되죠ㅋㅋ

  • 9. ......
    '14.6.9 8:17 PM (180.68.xxx.105)

    속으로 '지랄도 풍년이다!' 한번 해주시고 무시하세요.

  • 10. 이럴때
    '14.6.9 8:19 PM (175.198.xxx.133)

    이럴때 하라고 있는말..

    너나 잘하세요~~

  • 11. ...
    '14.6.9 8:38 PM (110.15.xxx.54)

    윗님들 말씀처럼 아닙니다요.
    너나 잘하세요~~ 라고 (속으로) 얘기해 주세요.
    수퍼우먼 되려다 골병듭니다. 건강 챙기시면서 우선순위에 집중하시면 되실 것 같아요.

  • 12. 그냥
    '14.6.9 10:14 PM (58.233.xxx.19)

    편하게 사세요.
    살림 못하면 어때요.돈버는데.
    아이 키우고 회사 다니고 집안일까지...
    전 몇년전까지 그러고 살았는데
    지금 그렇게 하라면 못할 거 같아요
    생각만해도 숨이 막히네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396589 누렁이들 살리는 서명운동에 동참 부탁 드립니다 ~ 7 loving.. 2014/07/12 930
396588 아침에 탁센 두알 먹었는데 지금 또 먹어도 될까요? 6 두통 2014/07/12 3,466
396587 서울 집값 후덜덜 하네요 ㅜㅜ 그돈으로 지방가면.. 17 2014/07/12 5,600
396586 양파 발효액에 곰팡이가 끼었어요...ㅠㅠ 7 행복찾기 2014/07/12 2,109
396585 90년대 초 100만원은 어느정도 가치가 있었나요? 22 90년대 2014/07/12 13,335
396584 헌혈증 있으신분 좀 도와주세요!! 5 나도 2014/07/12 1,232
396583 점심 뭐 드실 거예요? 6 매일고민 2014/07/12 1,502
396582 왜 가방에 공책이 한 권도 없을까요? 2 초등6학년 2014/07/12 1,095
396581 40대초반 백화점 명품관 취업 어려운가요? 2 구직 2014/07/12 4,553
396580 커피머신이 하나 생겼는데 그냥 삶의 질이 높아지는 느낌이예요. 24 단순한아짐 2014/07/12 9,808
396579 국내 예쁜 백팩 뭐 없을까요? 99 2014/07/12 1,115
396578 컴 잘하시는 분 계세요?도와주세요 판매글 올릴때 끌올 이라는건 .. 그네야세월호.. 2014/07/12 1,279
396577 시샘이 많아요~ 1 2014/07/12 1,359
396576 방 두개짜리 27평에서 초등 중등 애 둘 키울수 있겠죠? 27 고민 2014/07/12 4,635
396575 아멘충성 섬김의 목자 이인강 목사님 1 티락 2014/07/12 1,759
396574 김치 옮겨 담아도 되나요 2 즈나미 2014/07/12 1,321
396573 일시에 몇가지 기억처리하실 수 있나요? 2 주부님들 2014/07/12 830
396572 여의도 미용실 4 소요 2014/07/12 2,222
396571 왜 단원고 학생들은 하루 늦게, 게다가 세월호로 바꿔타야 했을까.. 4 궁금합니다 2014/07/12 2,528
396570 8월 3,4 일 속초나 바닷가쪽 콘도 양도 하실분 있으실까요 dlfjs 2014/07/12 788
396569 조셉조셉 스틸 도마 더 좋은가요? 2 000 2014/07/12 2,207
396568 김어준평전 5~9회(7.12) / 민동기-김용민의 미디어 토크(.. lowsim.. 2014/07/12 1,087
396567 "세월호 AI에 비유, 희생자가 닭인가?&.. 3 sorry,.. 2014/07/12 1,001
396566 수능 정시 예상 13 다까끼 마사.. 2014/07/12 3,345
396565 소금의 작용 소금 2014/07/12 1,0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