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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소풍때 선생님 도시락이요 ㅠㅠ

도시락 조회수 : 3,151
작성일 : 2014-06-09 19:11:37
조만간 소풍을 가는 1학년 엄마입니다
아이가 장애아동이라 도우미선생님이 따라가세요

그런데 도우미선생님 도시락을 싸야할까요? ㅜㅜ
반대표엄마께 혹시 담임선생님 도시락을 싸냐고 물어봤더니 이학교는 안싸는 분위기라며 안싼다고 하더군요..

그런데 전 도우미선생님이 걸려서 도우미쌤껏만 쌀려고하니
담임쌤이 걸리고.. 담임쌤것도 쌀까하니.. 또 엄마들 눈치도 보이고 그래요
여기가 그리 큰 학교가 아니라 거의 다 알거든요..

암튼 저 어찌할지 계속 고민 이예요
간단히 과일도시락만 두개 싸서 보낼까 아님 안보낼까요
머리터져요 ㅜㅜ
IP : 182.222.xxx.169
1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4.6.9 7:12 PM (211.253.xxx.235)

    도우미선생님은 그 학교 소속이 아닌건가요??
    학교 소속으로 교사 자격으로 가는거면 안싸야죠. 개인적으로 고용한 도우미라면 모를까.

  • 2. 원글
    '14.6.9 7:14 PM (182.222.xxx.169)

    아ㅜ당연히 학교소속이시죠 .. 그럼 안싸는게 맞을까요

  • 3. ~~
    '14.6.9 7:14 PM (58.140.xxx.106)

    반대표엄마에게 다시 물어보셔서
    선생님들 도시락이 학교에서 단체로 주문되는 거라면 그냥 놔두고요
    선생님 각자 싸오시는 거라면
    도우미선생님 것만 준비하면 될 것 같아요.

  • 4. 도우미선생님
    '14.6.9 7:16 PM (14.47.xxx.165)

    학교에서 임명하신 도우미 선생님입니다.
    출장비에 다 포함해서 나옵니다.

  • 5. 이여사
    '14.6.9 7:19 PM (39.7.xxx.15)

    저희 아들도 장애아동인데 도우미샘 도시락 부탁드린다고 입학식 때 도움반샘께서
    말씀하시더라고요
    전 아이 잘 돌봐주시니 아이꺼 싸면서 김밥 과일 음료정도로 싸드려요

  • 6. 선생님께 여쭤보는 게
    '14.6.9 7:27 PM (123.109.xxx.92)

    선생님께 학교에서 선생님들 도시락 일괄적으로 나오는건지 여쭤보세요.
    여쭤보고 마음 편히 생각 정리하시는 게 가장 좋을 거 같아요.
    설사 선생님 개인이 준비해가는 것이라 자기가 알아서 하겠다고 할지라도
    학부형이 마음 쓰고 있다는 것을 어필 할 수 있으니 선생님 입장에서는 감사히 생각할 거 같아서요.

  • 7.
    '14.6.9 7:41 PM (175.223.xxx.75)

    학교에서 돈준다고 그것도 못하나요
    도우미쌤 드리세요
    감사할만하죠..

  • 8.
    '14.6.9 7:41 PM (175.223.xxx.75)

    담임쌤도 이해하실거예요

  • 9. 제 생각에도
    '14.6.9 7:48 PM (223.62.xxx.29)

    다른 아이들보다 예쁘게 봐달라고 드리는 도시락이 아니니까 그냥 마음 편하게 도우미 선생님 도시락 하나 더 챙기세요. 도우미 선생님이면 다른 교사들 틈에 끼기도 좀 애매하지 않을런지... 아이 챙기면서 계속 곁에 있으실테니 함께 먹을 도시락 챙겨 보내세요.

  • 10. vovo
    '14.6.9 8:20 PM (175.117.xxx.128)

    특수학급교사입니다.
    특수교육보조원분들 중식비 나오기때문에 준비 안하셔도 되요 단 이전에 준비하셨다면 이번에 보조원분이 미리 준비를 안해 당황하시겠지요.. 특수학급 교사와 상의하셔서 담임샘 도시락 준비하지 말라 하시는데 보조샘 도시락 어떻게 하면 좋을까요 여쭈시면 도시락을 준비해가시도록 보조원분께 미리 말씀드리지 않을까요? 너무 어렵다마시고 특수교사와 상의하세요 그럼 즐거운 현장학습되세요~(근데 6월에 현장학습 가나요?0.0)

  • 11. vovo
    '14.6.9 8:24 PM (175.117.xxx.128)

    아참 저희 학교 일화중 한가지...
    보조샘 도시락만 준비하신 저희반학부모님..
    현장학습가서 담임샘이 아시고 황당해하시더라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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