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이승만에 관한 동영상 보고나니

우울 조회수 : 1,209
작성일 : 2014-06-09 18:54:18

사는게 더 우울해 지네요

우리나라 일반인들은 순진해서 그런지 자기들이 가지고 있는않는

뻔지르한 언변 그런게에  끌리나봐요

이런 사람이 초대 대통령이란것이 개탄스럽네요

 

나이 오십먹도록

보도연맹도 엊그제에 처음 알고는

무섭도록 기가 막히네요

그동안 역사시간에 그런 사건에 대해 배운 기억이 하나도 없네요

학교는 뭐하러 다녔나싶네요

아무것도 하기 싫어 밥도 굶네요

 

 

IP : 39.117.xxx.99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역사시간
    '14.6.9 7:03 PM (121.147.xxx.125)

    현대사에서 좀 배우지않았나요?

    그러니 늙어 죽을때까지 고국에 돌아오지 못했죠.

    헌데 그런 인간이 현충원에 버젓이 들어갔다는게 개탄스럽죠.

    노무현대통령과 김대중 대통령 돌아가셨을때

    현충원 들어가지 못한다고 ㅈㄹ한 인간들이 있었을 정도니


    정치적 이념이란게 그냥 이념으로 끝나는게 아니라

    작고 큰 권력과 연결이 되니 더럽고 비열한 일들이 일어나는 거겠죠.

  • 2. 스마트폰이면
    '14.6.9 7:13 PM (182.226.xxx.230)

    팟빵 깔고 이이제이 들어보세요.
    정말 기가 막혀요.
    오늘 이승만특집편을 재청취했는데 욕이 방언처럼 터져요 ㅠ
    그 외에도 근현대사에 관해 속시원히 알려줘요.
    재밌게 진행하니 들으실만 할 거예요.
    많은 분들이 들으셨음 좋겠어요.

  • 3. ....
    '14.6.9 9:24 PM (123.213.xxx.143)

    학교때 몰랐다고 우울해마세요. 지금도 모르는 사람이 더 많아요.
    저도 40대 중반인데 학력고사 쳤음에도 저런 사건은 국사시간에 안 배웠어요.
    민족주의에 어긋나는 사건이니까요.
    최근에 근현대사 공부하면서 알게 되는게 더 많아요.

  • 4. 저두
    '14.6.9 9:43 PM (124.53.xxx.27)

    무지 우울하고 혼자 열나서 괴로워요
    똥 뒤집어쓴거 모르고 살다가 알게 된 기분이랄까. 더 적절한 비유가 없을까..
    그런 짐승같은 놈. 이완용보다 더한놈이 우리나라를 몇백년 후퇴시민 놈이 어찌 현충원에 있으며 서울시내에는 이승만기념관이란게 있으며
    어서 역사해석을 바로 해서 잘못된것 바로잡아야 하는데 계속 거꾸로 가니 이 찹찹함 어찌해야할지
    젊은이들 마약먹이듯 일베 쓰레기로 세뇌 시키고 있으니 어찌합니까

  • 5. 이기대
    '14.6.9 10:45 PM (59.28.xxx.28)

    친일파 박정희와 전두환 등이 집권하니 교과서에 절대로 안나오죠. 사실 국부 이승만 기획은 조선일보가 제일 먼저 햇습니다. 15년전 예술의 전당에서요. 이승만을 현충원서 파내어 부관참시하고 모든 기록을 매국노로 바꾸고 민족정기를 살려야 합니다. 그리고 재산몰수.....2017년에 이 모든걸 합시다 한발한발...주변에 꼭 동영상 저장해 메일이나 다른 수단으로 보내주시고 알려주세요. 아이들도요.꼭...

  • 6. 자끄라깡
    '14.6.9 11:18 PM (59.5.xxx.130)

    백년전쟁 보면서
    '살다살다 석사,박사 학위를 동시에 받은 넘은 니가 첨이다.' 그랬어요.

    남편,애들한테도 보여주면서 어찌나 기가 막히던지.
    저런게 초대 대통령이라고.

    명바기와 씽크로율120% ㅠㅠ

  • 7. ..
    '14.6.9 11:23 PM (211.224.xxx.57)

    이승만보다 더했던 놈이 서재필이던데요. 근데 학교서 배운기억으론 서재필은 독립신문 만든 독립운동가였는데 말이죠. http://cafe.daum.net/cs11sz/LG19/46354?q=%BC%AD%C0%E7%C7%CA&svc=top3
    우리나란 국사책의 근대사 대부분이 거짓인것 같아요. 그걸 진실로 알고 있는 대부분의 성인들은 다 잘못된 역사로 세뇌되어 있는거고요

    여기서 봤던 김종배의 우리시대의 이완용은?http://ggomsutapa.tistory.com/4127 이것 꼭 들어보세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387779 여수 가는데요. 10 noran 2014/06/10 2,193
387778 남자들이 어려워하는 여자들의 특징 45 ... 2014/06/10 95,642
387777 잠시후 2시부터 세월호 재판 시작합니다. 4 진실을 말해.. 2014/06/10 1,092
387776 김어준 의 안희정 지사 6 인터뷰 2014/06/10 3,372
387775 서영석의 라디오 비평 (6.10) - 박원순 기세가 무섭다 / .. lowsim.. 2014/06/10 1,130
387774 대통령 "6월 항쟁을 혁명이라 이름 붙일 엄두 내지 못.. 5 6.10항쟁.. 2014/06/10 1,503
387773 협찬 받는 블로거들 4 징글징글 2014/06/10 6,407
387772 여섯살 1월생인 아이입니다. 이제서야 구몬을 시작하는데요. 다들.. 5 조급함 2014/06/10 2,027
387771 어느 여고생이 자살한 이유... 5 ........ 2014/06/10 5,226
387770 BBC, '성매매 박카스 아줌마' 실태 보도 2 참맛 2014/06/10 2,340
387769 시원한 여름양말 브라운 2014/06/10 942
387768 아이가 어린이집 가서 손을 물려왔는데요 14 4살 2014/06/10 3,425
387767 신혼부부 아침식단 짜면 도움이 될까요? 3 아침식단 2014/06/10 1,876
387766 주위 공부잘하는 중딩 공부법이 6 do 2014/06/10 3,300
387765 미샤랑 프리메라 필링젤 차이 많이 나나요?? 2 .. 2014/06/10 5,385
387764 섹스리스로 사는 부부들 7 궁금 2014/06/10 6,529
387763 이외수 노망났나 보네요;;; 50 ... 2014/06/10 19,252
387762 30-40대 여자들이 참조할만한 패션 블로그들이 있을까요? 4 패션 2014/06/10 5,258
387761 15년지기 친구에 대한 단상 7 2014/06/10 3,016
387760 82의 편향성? 다수의 횡포? 다양성과 소수 존중? (길다, 길.. 28 건너 마을 .. 2014/06/10 1,676
387759 조전혁 "빚 12억 유일한 방법은 개인파산 신청밖에&q.. 13 찌질하다 2014/06/10 3,437
387758 조희연 ”문용린에 승리, 불가능이라 생각했는데…” 4 세우실 2014/06/10 2,151
387757 경락 얼굴 마사지.. 4 ........ 2014/06/10 3,733
387756 기억하라! 6월의 뜨거운 함성을 (사진) 4 그날 2014/06/10 1,359
387755 인터넷 쇼핑몰에서 10kg에 6900원 정도 하는 감자 사드신 .. 5 감자님 2014/06/10 1,80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