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초등학교 5학년때 부모님이 이혼하시고 저와 오빠는 엄마하고 살았습니다.
이혼한 아빠는 그이후부터 지금까지 단 한번도
저의 남매 연락도 없고 중학교 고등학교 대학교 갈때 조금이나마 성의도 없었습니다...
아마 저의 남매를 위하고 생각했다면 조금의 성의도 있겠고
힘들면 엄마를통해서 안부연락을 했겠죠...
제가 타로점을 봤는데 아빠가 저의 남매를 생각한다고 했습니다...
생각해보니 저의 남매를 생각한다면 그건 우리남매가 자식으로 그리워서 그런게 아니라
나중에 늙고 힘없을때 저의남매한테 의지할려고 그런가 싶기도 느껴졌어요..
그런생각하니까 너무 싫은거죠...
정말 안좋은 기억만 있거든요...
저의 가족 친인척들 다 아빠라면 치를 떨어요....
주소를 알아서 그부근 땅이라도 밟기 싫고 지나가기도 너무 싫고 우연히 본다고 해도 너무너무 싫어요....
동사무소가면 알수있을까요??
제가 이거 알려고 하는거 쓸데없는 짓인지 저도 왜그런지 모르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