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저 의무감에 특별한 날만 챙겨드리지
그 외엔 남처럼 지내네요..
시댁에 안부전화 한 통 드리는게
저는 왜이렇게 어려운지 모르겠어요...
다른분들은 안부전화 스스럼없이 잘 드리시나요...?그저 의무감에 특별한 날만 챙겨드리지
그 외엔 남처럼 지내네요..
시댁에 안부전화 한 통 드리는게
저는 왜이렇게 어려운지 모르겠어요...
다른분들은 안부전화 스스럼없이 잘 드리시나요...?저도그래요‥
저희 시엄니께선 얼굴볼땐 덜 하신데
전화기만 잡으면 막말을 하셔서 다투게돼요
저도 부당한건 못참는성격이라 할말하구요
고부간 통화안하는게 가정이평화가와요
나도 부모있고 결혼한 남동생도 있고 하니 해야겠다 싶어 하는거지
저도요. 한 지 오래되니 죄스러워? 더 못하겠어요.ㅜ
일년에 딱 두번 전화합니다.
어버이날, 생신날
아들이 전화하면 됐지 굳이 저까지 할말도 없는데
전화 드릴 필요없다고 생각해요
이거 은근히 스트레스예요.
제가 친정엄마한테도 전화 잘 안하는 스타일인데
그래도 엄마니까 이해해주시고 또 그러려니 하시는데 시엄마는 은근히 전화 기다리시네요 ㅜ
저도 안합니다.
친정엄마랑도 속터놓고 말하는 스탈이 아닌지라 누구랑 수다떠는게 먼저는 안하게 되네요...
그런성향인데 시부모는 강요까지 받은적 있어서 더더욱 안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