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이런경우 휴대폰 값 다 내야 하나요?

.. 조회수 : 1,408
작성일 : 2014-06-09 15:14:59

우리애가 인터넷으로 휴대폰을 구입했어요. 공짜폰이에요.

 

두달 동안 비싼 요금제 쓰고  요금제를 바꾸는건데

한달후 부가서비스 바꾸는게 있어서  바꾸다가 요금제도 한달후에

바꾸는줄 알고 착각을 해서  요금제도 한달만에  바꿨대요.

 

그랬더니 약속 안지켰다고 휴대폰값 60만원 다 내라고 한다는데 이런경우

어찌 해야 하나요?

공짜폰 샀다고 좋아 했는데  어쩌다 저런 실수를 했는지..

지금 완전 심각 합니다.

IP : 1.246.xxx.90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그게 계약위반이긴 해요
    '14.6.9 3:19 PM (115.140.xxx.182)

    그 조건으로 팔아야 대리점에도 수당이 떨어진다더라고요 우리 입장엔 단순한 실수지만..

  • 2. ㅇㄹ
    '14.6.9 3:20 PM (203.152.xxx.217)

    부모님이 고객센터에 한번 연락해보세요.
    실수로 아이가 요금제를 바꿨는데 휴대폰값을 전액 지불하라고 한다
    이럴 경우 다시 기존 요금제로 돌아갈수 있는 방법이 있는지에 관해서요.

  • 3. ..
    '14.6.9 3:21 PM (1.246.xxx.90)

    지금 우리애가 통화 했더니 40만원으로 깍아 준다고 돈 없으면 나눠서라도 내라고 한대요.
    어쩌다 이런 실수를 했는지...

  • 4. ..
    '14.6.9 3:42 PM (1.246.xxx.90)

    네, 처음에는 휴대폰 값 60만원 다 내라고 했다가

    아이가 다시 전화해서 실수 했다 ,그만한 돈이 없다 하니까
    40만원까지 깍아주겠으니 돈 없으면 나눠서라도 내라고 했답니다.

    저도 판매자가 손해 보지 않는선에서 알아봐야겠네요.

  • 5. ...
    '14.6.9 4:00 PM (183.98.xxx.91)

    대리점보다 114로 전화해서 요금제 바꾼건 실수지만 바꾸면 60만원 내야한다고 못들엇고 계약서에도 없지않냐

    요금제 다시 변경하지만 돈은 못낸다 고 강하게 어머님이
    114로 말하시고 114가 해결하라고 하세요

    대리점 전화 받지 마시고요

  • 6. ..
    '14.6.9 4:14 PM (1.246.xxx.90)

    114에 전화 했더니 자기들이 해 줄수 있는게 아무것도 없다면서
    대리점측과 얘기하라네요..

    이런일 해결해 보신분 혹시 계신가요?

  • 7. 계약서에 보면
    '14.6.9 4:27 PM (223.62.xxx.110)

    통상 3개월 요금제 얼마 쓰고 변경해야하고 위반시 출고가 청구된다고 적혀있을껄요 잘못해놓고 억지쓰고 안면몰수 하라는 조언은 뭔가요 우리가 알아서 하라고 내모는 114 상담원들도 귀한이들인데

  • 8. ㅇㅇ
    '14.6.9 4:31 PM (1.215.xxx.84)

    그거는 대리점하고 협의보는 방법 밖에 없어요.
    대리점도 중간에 요금제 바꾸면 본사에서 판매 수당 못받아요.
    그러면 핸드폰 팔아놓고 오히려 핸드폰 값 물어줘야 하는 상황이 발생하는 거죠.
    제가 보기에는 학생이 실수한거고, 대리점에서도 그 점 인정해서
    자기네 마진 포기하고 40만원으로 깍아준 것 같네요.
    이선에서 합의하시는게 적당하다고 봅니다.
    명백한 이쪽 실수이기 때문에 어찌할 방법이 없습니다.
    누군가는 손해를 보아야 하는 상황이 발생한건데,
    대리점보고 물어내라고 하는 것은 좀 그렇겠죠? 대리점도 순순히 물어내지는 않을거구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01743 차량이 불탈 때까지 구경만 한다면 교통사고인가요 학살인가요? 7 119 구조.. 2014/07/29 1,639
401742 단팥이 너무 많은데 어떡하죠? 5 2014/07/29 1,116
401741 "해경은 본 적 없었고, 우리끼리 도와서 나왔다&quo.. 샬랄라 2014/07/29 769
401740 시)) 논개, 그리고 정원의 버러지 2 건너 마을 .. 2014/07/29 645
401739 전 불현듯.... 시절인연 이란 영화 추천요. SJSJS 2014/07/29 1,142
401738 ㅇㅇ님 ↓ ↓이런글이 그런거죠? 3 아마 2014/07/29 696
401737 82 님들 중에 멋진분들 2014/07/29 623
401736 필리핀에 사시거나 잘 아는 분~ 2 .. 2014/07/29 949
401735 크림스파게티할건데요~ 9 님들~ 2014/07/29 1,231
401734 신애라씨같은경우는 한국연예계에서는 22 ㄱㄱ 2014/07/29 7,717
401733 도라지청 추천부탁드려요 3 lemont.. 2014/07/29 2,192
401732 뒤늦게 인간중독을 보고 11 하앍 2014/07/29 15,577
401731 애기 카시트요..한 15만원정도면 괜찮은거사나요? 3 ^^ 2014/07/29 1,019
401730 갑자기 냉이 는다면...? 2 .. 2014/07/29 1,920
401729 미국에 여행와서 커피만 사들이고 있어요 7 살게없어요 2014/07/29 2,214
401728 둘만 있을땐 잘하는데 여럿이 있을때 은근히 나를 까는 친구, 뭘.. 10 어부바 2014/07/29 4,033
401727 그동안 버러지 한마리가 82 물을 흐리다가... 저도 이제 35 美親年 지랄.. 2014/07/29 2,198
401726 제 증상 좀 봐주세요 - 6 제발 한분이.. 2014/07/29 1,841
401725 좁은 집에서 아래층 소음 안 내면서 할만한 유산소운동? 6 워킹맘도날씬.. 2014/07/29 2,296
401724 냄새나는 중년 여자들 많아요 82 괴로워요 2014/07/29 36,995
401723 자동차가 고장났을 때 자차보험으로 처리 되나요? 6 2014/07/29 3,394
401722 오늘 전셋집 입주청소해요 오늘이네 2014/07/29 994
401721 세탁기좀 추천해주세요 제발요 엉엉~~~ 1 ... 2014/07/29 1,077
401720 "세월호 흑색선전 전단지, 대량살포중" 1 샬랄라 2014/07/29 826
401719 착한 후배사원에게 작은 선물로 뭐가 좋을까요? 5 직장맘 2014/07/29 95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