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냥 부드러움과 고소함만 느끼고 싶은데 가게에서 사먹을때의 맛이 안나네요
아무래도 설탕이나 시럽을 첨가하지 않아서 더 그런거 같은데... 근데 가게에서 사먹을땐 설탕 안넣어도 우유비린내는 딱히 나지 않았던거 같거든요
비법이 따로 있을까요
그 우유 비린내 잡으려고 시나몬파우더 좀 뿌려요
보통 그렇게 먹음 덜해요
카페용 우유는 요즘 따로 나와서 맛이 깔끔해요.
가정에서는 구할 수 없으니까 저지방우유를 쓰시면 비슷할 겁니다.
초창기 테이크아웃 전문점 라떼류 거의 다 비릿했는데 서울, 매일우유 등에서 카페납품용으로 따로 나오는 거 쓰는 요즘은 그런 맛이 없더라구요,
콩은 신선하고 좋은거 쓰시나요? ㅎ 우유 데울 때 온도는 75도 근처가 가장 맛있고요. 에스프레소에 부을 때 우유를 가장자리에 커피 크레마를 위로 올린다는 느낌으로 따라야해요. 처음에 입에 닿는 맛이 커피 위주여야 비린내가 안나는거 같아요. 섞이면 그냥 밀크커피라... 사람 손에 따라 비린내 나기도해요.
멸균우유 추천이요. 날 냄새는 덜하고 고소함은 더하네요.
사람 손에 따라 맛이 다 다르거든요 정말! 그리고 스티머로 우유 데울 때 거품 품질도 중요해요. 데우되 밀도가 탄탄한 잔거품 층이 맨위에 좀 있어야 맛있어요.
우유 여러가지 넣어봤는데 멸균우유가 확실히 잘 맞더라구요.
마지막 헹굴때 식초로 헹구면 비린내 없어저요^^
우유 온도가 너무 높으면 비려요.
라떼는 60~70도 정도까지만 데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