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간만에 주말에 푹 쉬면서 한국영화 '집으로 가는길' 을 보았는데
완전 열받아 죽는줄 알았습니다.
영화에 나온 프랑스 대사관의 해당 공무원들 지금 어디있나요?
해외 살다보면...대사관 직원들이 본인들은 좀 특별한 상류층이라는 우월감 쩔어지내는거 많이 봅니다.
힘든 시험 치르고 합격한 사람들이라 ..괜히 나 스스로 위축되는 점도 분명히 있고요.
워낙 힘든 시험이니 존경스럽기까지 할떄도 있고요.
하지만 그 영화에 나온 사람들....어쩜 그럴수가 있는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