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들 2 다 대학 보내고
자유로운 시간을 즐기고 있는 40대 후반 직장인이에요
모처럼 마음에 맞는 친구들과 7월 말쯤 가평이나 양평쪽 그리 멀지 않은 곳으로 1박 2일 엠티를 가자고 의견을 맞추었어요..
여행보다는 편안하게
고기 구워 먹으며 이야기하러 갈려구 하는데
평소 펜션이나 이런데를 안다녀 봐서
어디가 좋은지 인터넷을 뒤지고 있는데
잘 모르겠네요..
아줌마 8명이라 수영장 딸린 펜션 필요없구요
그냥 좀 공간 넓고 계곡 근처에 있어 가볍게 걷고 시원하게 즐길 수 있었으면 좋겠어요..
인터넷 보니 스파니 수영장이니 멋진 침대 있는 곳이 많던데
우린 그냥 온돌로 넓고 깨끗하면 좋거든요...
다녀오신 분들 추천 좀 부탁드려요^^
평창에 엘솔펜션이요..
리모델링도 샥 하셨던데..
가시게 되면 주천묵집에서 꼭 시가도 하세요
거기가시면 아침에 새로구운 식빵하고 계란, 커피 정도의 아침식사를 준비해주시는데요...
이게 참 별거 아닌데 맨날 집에서 차려주기만 하던 여자들은 행복하더라구요..
쥔장이 미리 시간 물어보시고 시간 맞춰서 빵 구워주세요..
지난달 두번이나 다녀왔어요
저두 처음으로...
한번은 펜션..인원이 많았구요
한번은 콘도...셋이서.
결론은 그냥 콘도가 맘 편하더라구요 ..제.경우엔 그랬어요
각자 콘도 주변 산책하고
아침에 맘 맞믄 사람들은 목욕 가구.
즐거운 시간 되세요
원글님 제작년에 간곳인데요 괜찮았어요.
http://www.overthemountain.co.kr/
축령산 히든벨리..
http://www.chvalley.com/
여기 좋았어요.
아, 제가 추천해드린곳도 수영장이 작게 있긴합니다.
예약할때 미리 말해놓으면 고기랑 바베큐 준비해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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