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알뜰주부님들 생활비 절약하는 노하우 있으세요?

절약 조회수 : 6,643
작성일 : 2014-06-09 09:55:36

전 그냥 되도록이면 집밖을 안나갑니다

안나가는게 돈버는거다 생각하구요.. 

IP : 218.38.xxx.220
1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살림사랑
    '14.6.9 10:00 AM (114.203.xxx.166)

    저는 대형마트를 거의 안가요.
    필요한거 있으면 세제, 휴지같은 생필품은 인터넷 주문 하구요
    나머지 식료품은 동네마트, 재래시장 이용하구요. 감자, 고구마 같은 구황작물은
    제철일때는 박스주문도 하기도 하구요. 그외 나머지 식품들은 대량구매는 잘 하지 않아요

  • 2. 11
    '14.6.9 10:07 AM (121.162.xxx.100)

    외식만 좀 줄여도 절약되요~ 대신 집에서 땀 뻥뻘 흘리며 중노동해야겠죠 ㅠ

  • 3. 막대사탕
    '14.6.9 10:09 AM (39.118.xxx.210)

    다들 비슷하시네요 ㅎㅎ
    저도 잘 안나가구요
    각종쿠폰 써서 최저가로 생필품은 인터넷으로‥
    대형마트 안가고 주변 작은마트 세일 이용‥
    외식 거의 안함

  • 4. 그러네요..
    '14.6.9 10:10 AM (218.38.xxx.220)

    현금만 쓰는 것도 괜찮은 방법이네요.. 카드는 정말 생각없이 막 긁게되는 거 같아요..

  • 5. 매식 안 함
    '14.6.9 10:22 AM (210.99.xxx.34)

    팍 줄어요
    그게 젤 중요

  • 6. 인터넷 이용하는데...
    '14.6.9 10:44 AM (218.234.xxx.109)

    시간이 안나서 이주일에 한번 장보는데, 대형 마트보다는 인터넷 마트 애용합니다.
    대형 마트에서는 (장볼 리스트에 없어도) 이거 있으면 좋겠다 넣고, 저거 신기하네 넣고..
    생각보다 비용이 항상 30~50% 초과하더라고요.

    마트의 인터넷 쇼핑몰 이용하면 장볼 리스트만 딱딱 골라내서 장바구니에 넣고 총액 조정하면서
    다시 생각해봐요. 이게 꼭 필요한가, 이거 좀 없어도 견딜 수 있지 않을까...
    그래서 실제로 직접 가서 장보는 것보다 오히려 더 돈을 안쓰게 되던데...

    그리고 외식과 택시비는 진짜 길바닥에 버리는 돈...
    삶의 여유를 위해서라면 하루에 2~3천원씩 모아서 한달에 한번 좋은 한정식집 가거나 하는 게 나을 거고,
    피자나 치킨 등은 그냥 집에서 해먹는 게...

  • 7. 아아아아
    '14.6.9 11:23 AM (110.70.xxx.75)

    일단 마트 끊어야하구요
    생활비 계산해서 현금만 쓰구요
    무엇보다 쓸데없는 외식비...귀찮아서 사 먹는 외식비 줄여야해요.

  • 8. 독해야 하는데
    '14.6.9 12:49 PM (1.236.xxx.206)

    저는 오히려 현금을 아예 안써요.
    오로지 카드 한 장으로 다 해결. 이게 엑셀로 뽑으면 저절로 계산 다 되니까 예산 짜기 좋음.
    그리고 외식을 절대로 하지 않아요. 진짜 일년 가도 짜장면 한 그릇 안 사먹어요.
    음식물은 절대로 버리지 않고, 거의 매끼 만들어 먹어요. 그럼 갓한 거라 맛있어서 먹게 됨.
    그리고 솔직히 사람 만나는 것을 주저하게 되요. 나가면 차라도 한 잔 해야 하고 ...
    제 생각엔, 장볼 때 주의 하고 ( 저는 코스트코에 가서 한 번에 15만원 정도 두 달에 한번 장을 봐요)
    외식 절대로 안하고, (대신 부지런히 만들어 먹어야 함) ,사람을 안 만나야 합니다.
    제가 돈 갚을 일이 있어서 이렇게 좀 살아봤는데, 진짜 엄청나게 돈 모여요.
    특히 외식, 사람 안 만나기 여기서 돈 많이 모임. 그리고 이게 모이면 엄청남.

  • 9. 매일 필요한 만큼 사고 해먹기
    '14.6.9 1:33 PM (222.119.xxx.202)

    매일매일 두부 계란 꼭 필요한것만 집앞에서 장본다
    냉장고에 뭐든 저장해놓지 않는다.김치나 장아찌 종류 외에는

  • 10. 첵카드
    '14.6.9 1:58 PM (182.224.xxx.209) - 삭제된댓글

    체크카드 사용하고요~
    집 밖에 안 나가는게 최고에요..

  • 11. 꿈다롱이엄마
    '18.4.22 2:26 PM (125.185.xxx.75)

    생활비달력쓰고, 가계부앱써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03088 천호선님의 이말이..정말 마음아파요.ㅠㅠ 15 ㅇㅇㅇㅇ 2014/07/31 4,170
403087 재산세 납부마감일 13 긴허리짧은치.. 2014/07/31 2,727
403086 시사통 김종배입니다[07/31am] 이런 야당... lowsim.. 2014/07/31 1,071
403085 선거, 안믿어요 17 .. 2014/07/31 1,975
403084 2014년 7월 31일 경향신문, 한겨레 만평 세우실 2014/07/31 975
403083 서울에서 산 편의점 교통카드를 지방에서 사용가능한가요? 4 학생용 2014/07/31 1,345
403082 두 문장에서 of being의 역활 5 영어잘문 2014/07/31 1,070
403081 누구를 탓하고 누구를 원망 하랴! 꺾은붓 2014/07/31 932
403080 고3 이과생인데 비문학 공부하는법 4 고 3 이과.. 2014/07/31 1,891
403079 동작을 929표 차이인데, 무효표는 얼마나 되나요? 8 선거 2014/07/31 2,592
403078 믹서기가 정상인지 봐주세요 ... 3 2014/07/31 1,440
403077 대안만 있었다면 권은희도 떨어졌어요. 4 ... 2014/07/31 1,594
403076 무효표가 후보간 표 격차보다 많을 경우 3 남의 자리 .. 2014/07/31 1,320
403075 분노보다는 깊고 깊은 슬픔과 절망이.... 8 richwo.. 2014/07/31 1,906
403074 뉴스타파와 ‘권은희법’ 2 펌> .. 2014/07/31 1,784
403073 선거 간단 소감. 5 아정말 2014/07/31 1,658
403072 카스 친구 끊는거 너무 심한가요.. 11 카스 2014/07/31 4,419
403071 얼마전 해본 갈비 4 아 갈비.... 2014/07/31 1,561
403070 또 다시 제습기 논란의 계절이 왔군요. 19 저도남편 2014/07/31 4,924
403069 어두운 터널같은 삶... 끝이 있을까요? 50 끝없는길 2014/07/31 12,171
403068 나경원이 노회찬을 이기는 나라네요 29 하하 2014/07/31 4,388
403067 열대야인가? 왜이리 덥죠? 1 잠안와 2014/07/31 2,034
403066 정몽준인 얼마나 억울할까요. 5 2014/07/31 2,806
403065 콩은 얼마나 삶나요? 1 2014/07/31 1,153
403064 한번씩 제마음에 소용돌이가 치는거같아요. 6 .. 2014/07/31 1,89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