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친정엄마가 치매신데요

조언 좀 해주세요 조회수 : 2,988
작성일 : 2014-06-09 09:36:10
엄마 연세가 75세 이고 아빠가 돌아가시고 고생 많이하겼어요. 지방에 사시다 오빠네 둘째 봐주시러 수원 올라가셔서

엄마가 지금은 치매 3급이시고 낮에 주간보호 다니시구요

오빠 말고 언니 둘이 있지만 둘다 좀 살기 바쁘고 저랑은

연락하지만 오빠랑은 아예 연락을 안해요

제가 막내라 그런지 친정엄마가 측은해서 일년에

몇번씩 저희집서 모시기도 했는데 점점 엄마가 심해지니

저도 너무 힘들고 엄마가 부담스러워요

얼마전 부터 오빠가 이제 엄마 요양원 보내야겠다고

제가 사는곳 근처를 알아보라길래

그냥 중간 지점으로 알아보자하고 말았는데

오빠가 좀 책임감이 없어요. 만약 제 사는곳 내려보내면

아마 그걸로 끝 일겁니다

제가 어찌해야할까요??

언니둘은. 오빠가 알아서 하라이고. 오빠는 제가 엄마를

어디 요양원 알아보고 보낼음 하구요

요 몇일 잠도 못 자고 힘들어요

근데 저도 엄마를 당분간도 아니고 계속은 힘들거든요

남편도 눈치보이고 애들도 이제 학교 다니니 좀 힘들어하구요. 조언 좀 해주세요
IP : 121.150.xxx.56
1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원글님
    '14.6.9 9:40 AM (221.143.xxx.203) - 삭제된댓글

    마음 편한곳으로 하세요.
    중간.지점으로 해도 잘.안찾아올 형제들이라면 차라리 원글님네랑 가까운게 원글님 맘이 편할수도 있어요.

  • 2. ㅜㅜ
    '14.6.9 9:52 AM (175.118.xxx.182)

    언니 두 분이 나쁘네요.
    그래도 오빠는 책임감이 있든 없든 지금까지 모셨나본데...
    언니들한테 뭐라고 좀 하세요.
    원글님만 고민하지 마시고.

  • 3. 어차피
    '14.6.9 10:08 AM (1.241.xxx.182)

    삼남매 모여서 의논하시고 요양원은 중간 지점에 놓으면 서로 힘들어요.
    책임지고 왔다갔다 할 사람 집 근처에 얻는게 제일 좋아요.

  • 4.
    '14.6.9 10:16 AM (125.176.xxx.32)

    오빠, 언니둘, 원글님 4남매....

  • 5. 슬프다
    '14.6.9 10:24 AM (218.144.xxx.34)

    현실이 버거우니 치매걸린 부모 외면하겠지만 참 잔인하다. 나도 연세 많으신 어머니 있는데 부디 건강하게 사시길

  • 6. 소란
    '14.6.9 10:43 AM (59.28.xxx.57)

    4남매 모두 똑같이 돈을 걷어서 엄마요양원 비용으로 내세요..

    가까이 계신다고 자주 가지는건 아니더이다..경험입니다..

  • 7. mate1004
    '14.6.9 12:40 PM (114.129.xxx.124)

    4남매인데...ㅠㅠ
    요양원 가시는건 어쩔 수 없다하더라도,모여서 좀 더 자주 뵐 수 있는곳,비용,좋은 병원 이런거는 의논해야 하는거 아닐까요?
    다른분들 어려운 생길떄 형제 많은게 좋다하시던데 그것도 아니네요..ㅠㅠ

  • 8. 노인한테
    '14.6.9 3:19 PM (58.143.xxx.54)

    애는 왜 맡겼는지? 늦출 수 있는 치매가 더 빨라졌겠네요. 노인들은 원래 사는 곳을 떠남 더 크게
    우울증옵니다. 님도 님이 더 맡겠다 하는거 보이지는 마시고 좋은병원 알아보시고 비용을 나누세요.
    언니들은 아무래도 아들사랑이 더해서 뭔가 맘이 더 닫혀있는것일려나? 여튼 분배하세요.

  • 9. ..
    '14.6.9 10:36 PM (1.238.xxx.75)

    거리가 문제가 아니라 마음이 있으면 멀어도 하루가 멀다 하고 쫓아다니게 되있어요.
    혼자서만 책임 지고 가깝게 하면 다른 자식들은 더더욱 거리 먼 핑계 대고 덜 찾아보게
    되구요.가까운 사람이 당연히 알아서 다 하겠지..그렇게 되더라구요.최대한 서로 비슷한
    중간 지점에 모시고 비용도 시간도 배분 하셔야 되요.마음은 가까우면 혼자 다 할거 같지만
    그게 또 그런게 아니거든요.실컷 하다보면 서운한 마음은 자꾸 생기고 결국 힘들어서 마음을
    못따라주게 되는 현실이 오게 되더군요.부모님이 두 분 다 그러신 상태라.하루가 멀다 하고
    형제들이 당번 정해 집으로 찾아가서 돌봐드리는데..너무 힘들지만..그래도 다같이 해나가야 해요.

  • 10. ㄴㅁ
    '15.7.14 8:55 PM (211.36.xxx.144)

    치매 요양원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389209 고려대 대자보 "청와대로 향합니다" 5 이기대 2014/06/10 2,353
389208 한달 수입 얼마정도면 돈 잘버는 남편에 속하나요? 24 궁금 2014/06/10 16,687
389207 대한빙상경기연맹, '로고 무단 사용' 논란 1 세우실 2014/06/10 1,492
389206 스팟, 페이백등 대란이라구?? 조아~ 2014/06/10 1,282
389205 분노합니다 김무성이 무죄라니 10 저주받은 대.. 2014/06/10 2,163
389204 ‘도로 위의 세월호’, 통학버스 운전사 아이들 버리고 탈출 1 시리 2014/06/10 2,222
389203 조희연교육감 우시네요.. 22 아마 2014/06/10 10,202
389202 WSJ, 韓 필리핀에 군함 공여 보도 light7.. 2014/06/10 1,253
389201 또 ‘여당과 국정원 변호인’ 자처한 검찰 2 샬랄라 2014/06/10 1,656
389200 저보다 엄마가 먼저 돌아가신다는 생각을 하면 너무 슬퍼요. 13 ... 2014/06/10 3,153
389199 6월 항쟁 27주년, 사진으로 보는 87년 6월의 한국 8 op 2014/06/10 1,613
389198 2014년 6월 10일 경향신문, 한겨레, 한국일보 만평 2 세우실 2014/06/10 1,497
389197 현석마미님 장아찌 질문좀 드려봐요 ㅠㅠ(이시국에 죄송해요) 26 처음담아봐요.. 2014/06/10 4,208
389196 김정은 도 무서워 한다는 중2 우리딸 오늘의 어록. 15 중2 엄마 2014/06/10 5,415
389195 영어 원어민 선생님 구해요~ 7 개굴이 2014/06/10 2,101
389194 다양성을 존중하는 82를 꿈꿉니다. 119 열대야 2014/06/10 4,795
389193 집안일이 너무 버거워요 ㆍ삶자체인가 17 소ㅡ 2014/06/10 5,902
389192 바퀴벌레 & 6.10 민주화 항쟁 11 건너 마을 .. 2014/06/10 1,902
389191 저같은 사람이 며칠 쉴 요양원이 있을까요? 14 밤도깨비 2014/06/10 3,853
389190 '세월호는 잊고 일상'으로? 매경 인파 사진 오보냈다 2 샬랄라 2014/06/10 2,138
389189 펌)홍보수석 윤두현 내정 노림수는 YTN·MBC 해직기자 복직 .. 언론 바로 .. 2014/06/10 1,568
389188 6세 아이가 무릎통증과 두통을 호소하면...? 3 음.. 2014/06/10 2,714
389187 안철수대표를 지지하시는 님들 17 레마르크 2014/06/10 1,974
389186 새정치민주연합은 교육감선거 나이제한 법안 발의해야한다 35 교육주체 2014/06/10 3,247
389185 애낳고 늘어진 뱃살돌리기 & 하체가 잘붓는 사람을 위한 .. 312 애플힙꼭 만.. 2014/06/10 28,3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