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애들이 누룽지끓인밥에..김치씻어 올려먹는걸 제일 좋아하는데...ㅜㅜ 이렇게 먹어도 될까요

조회수 : 4,639
작성일 : 2014-06-09 02:56:40
5살 3살 아이들이
누룽지끓인 밥에.....살짝 신김치 물에 씻어서 누룽지밥에 올려놓아주면 자기먼저 달라고 아아~~ 거리며 넘 잘 먹어요
내일 아침에 또 이거달라는데....
다른 아가들도 이런거 좋아하나요. 이렇게 한두끼 먹여도 큰 상관 없겠죠??
IP : 211.213.xxx.159
1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계속 먹여여
    '14.6.9 2:59 AM (182.212.xxx.62)

    애 키우는대 돈 아껴야져...그러잖아두 애 쉐이들한태ㅜ돈이 좀 들어가나요

  • 2. 조금
    '14.6.9 2:59 AM (175.223.xxx.6)

    빈혈올거 같아요. 안심이라도 좀 구워서 한조각 다 먹으면 누룽지 준다고 하고 누룽지 먹고 나면 키위스무디나 치즈 한조각 사과 한알이라도 먹어야 될거 같아요.

  • 3. ...
    '14.6.9 3:27 AM (125.182.xxx.3)

    늘 그렇게 먹는것도 아니고 어쩌다가 먹는건데
    뭐 어때요..^^아아 거리는 모습 막 상상이 되어서
    넘 귀여워요.

  • 4. 괜찮아요^^
    '14.6.9 3:27 AM (183.102.xxx.20)

    그 나이 대의 아이들은
    밥 세 끼만 먹는 게 아니라 간식도 먹죠.
    어른으로 치자면 하루 5,6끼 먹는 아이들이니까
    한 끼니 정도는 누룽지에 김치 먹는 게 흉이 아니고 자랑이죠^^

  • 5.
    '14.6.9 4:15 AM (175.223.xxx.72)

    너무 귀엽네요 ㅋㅋ
    우리조카는 김치 싫어해서 김치국에 밥말아주면 시무룩하고 도리도리하고 그랬는데..

  • 6. 어렸을때
    '14.6.9 4:55 AM (121.88.xxx.128)

    좋아했었어요.
    누릉지 끓인 물이 적게 들어가면 좋을 것 같아요.
    가끔가다 고기 반찬도 해주세요.

  • 7. ㅇㅇㅇ
    '14.6.9 4:57 AM (121.130.xxx.145)

    아니 첫댓글 182 212 님은 왜 여기저기 욕 댓글을 달고 다니시는 건지
    글 몇 개 읽다가 욕 나올 때마다 깜짝 놀랐는데 아이피가 같네요.

  • 8. 귀여워 ㅎㅎ
    '14.6.9 5:18 AM (115.140.xxx.74)

    제비새끼마냥 서로 아 아 거리며
    받아먹는모습 상상되요.

    후라이나 고기몇점 해서 중간중간 같이 먹여보세요.
    김치잘먹는아이 채소도 좋아할거에요.

    제 큰아이도 어릴때 김치 잘먹더니
    남자이이인데도 채소, 과일 킬러에요. 대학생 ㅎㅎ

  • 9. 아유
    '14.6.9 6:53 AM (112.146.xxx.158)

    상상만해도 귀여워요. >

  • 10. 움직이는거야
    '14.6.9 7:16 AM (121.148.xxx.104)

    뭐든 잘 먹으면 이쁘죠.
    애들 식성 그거 움직이던대요^^
    잘 먹고 찾으면 해줘야죠
    넘 자주 해주면 싫증 날 수도 있어요.
    누릉지에 볶음멸치 얹어 먹어도 맛있던데

  • 11. 잘먹으면 좋죠
    '14.6.9 7:28 AM (110.70.xxx.252)

    밥에 생각보다 영양 많아요 밥이 보약 맞아요
    고기가 안 맞는 체질 우리나라에 많아요
    밥 김치만 자주 먹는다고 골골해지지 않아요
    지금 우리나라는 너무 잘 먹고 영양 과잉때문에 병이 더 많다고 봅니다,

  • 12. ....
    '14.6.9 7:34 AM (1.240.xxx.68)

    괜찮아요.. 그맘때 그런 애들 많아요..
    좀 크면 식성도 달라지구요..
    부모가 편식이 심하거나 하면 커서도 좀 걱정해야하지만 대부분 다 잘 커요~~^^
    가능하다면 우유 하루에 한잔정도 마시게 해주는건 좋아요~

  • 13. .....
    '14.6.9 7:54 AM (220.76.xxx.240)

    매 끼니 그렇다면야 영양 불균형 문제가 올 수도 있지만, 그런 거 아니라면 괜찮을 것 같은데요^^
    다른 끼니에 채소나, 단백질 종류를 좀더 챙겨주세요..
    잘 먹어서 이쁘시겠어요^^

  • 14.
    '14.6.9 8:34 AM (124.49.xxx.162)

    생각만 해도 너무 귀엽네요. 가장 예쁜 나이예요 한두끼는 아무 상관없어요~.

  • 15. 누룽지 구수하잖아요 ^^
    '14.6.9 8:34 AM (221.157.xxx.126)

    저희 애들도 아침에 누룽지 끓인거에 장조림 같이 먹고 학교갔어요
    애기때부터 좋아해서 밥 한공기씩 먹고 누룽지 주면
    그것도 한 공기씩 다 먹었어요.
    윗분들 말씀처럼 간식을 좀 더 실하게 주심 될 거에요 ^^

  • 16. ㅁㅇ
    '14.6.10 1:24 AM (219.241.xxx.249)

    햄이나 소시지 보다는 백배 나을듯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00983 학군땜에 개포한신으로 이사하려고 하는데 조언부탁드려요 막둥이 2014/07/26 1,121
400982 팔레스타인 참상... 31 란비마마 2014/07/26 3,831
400981 치과의사가 본 유병언 시신발표의 의문점 2 참맛 2014/07/26 2,192
400980 아들 때문에 속상해요. 2 아이들맘 2014/07/26 1,582
400979 아침부터 카톡,,, 6 이해 2014/07/26 1,969
400978 '82 엄마당'이 7시 광화문 광장에 뜹니다!!! 9 델리만쥬 2014/07/26 1,240
400977 그림전시 있어 알려드립니다.(무료) 3 엔키 2014/07/26 1,591
400976 서울시장 맛집 유명한거 뭐뭐 있지요? 29 . 2014/07/26 4,828
400975 현대 퍼플카드 해지 고민인데요 2 신용 2014/07/26 2,523
400974 뉴욕의 흔한 노동자들.jpg / 지식채널 e 1 ebs 2014/07/26 2,126
400973 8세 아이 몇도부터 열난다고 할 수 있어요? 2 하늘 2014/07/26 1,659
400972 오늘 26일 토요일 6시에 마감됩니다. 한표행사 소.. 2014/07/26 685
400971 "특별법 제정 위해 끝까지 싸울 겁니다... 엄마니까&.. 9 샬랄라 2014/07/26 889
400970 안되겠어요. 제습기 사야겠어요.. 14 후~ 2014/07/26 3,690
400969 세월호에 대한 국정원 지시사항.jpg 7 저녁숲 2014/07/26 1,828
400968 요즘 농산물시장가면 돌산갓 나오나요? 인천 2014/07/26 621
400967 신랑이 친정반찬을 안먹는데 어떻해야 할까요 57 2014/07/26 14,490
400966 20년 넘은 스키 9 건너 마을 .. 2014/07/26 1,439
400965 고등수학 복습하려고 하는데요 1 ???? 2014/07/26 1,525
400964 여긴 아줌마들이 많아서 28 잊지마 세월.. 2014/07/26 3,190
400963 여긴 아줌마들이 많아서 그런가 46 ㅋㅋㅋㅋㅋ 2014/07/26 6,649
400962 중1.2 때 영어수학만 잘하고 다른과목 내신 엉망이면 인문계 .. 9 어렵나요 2014/07/26 2,193
400961 중국가는 딸아이 친구 선물... 3 ... 2014/07/26 777
400960 식탁의자 천갈이 추천해 주실 분 계세요? 윤수리 2014/07/26 1,458
400959 쇼핑몰 좀 찾아주세요 한번 구매했는데 이름이 생각이 안나요 1 쇼핑몰 2014/07/26 1,19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