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창문 없는 드레스룸...침실로 쓰면 어떨까요?
1. ...
'14.6.9 1:41 AM (24.84.xxx.124)환기가 안되는 것도 문제인데.. 바로 옆에 엘리베이터면 안 좋을 것 같아요. 그 방을 밝게 해서 서재로 쓰는게 나을꺼에요. 제가 사는 곳엔 거실에 새워두는 전등들이 많은데, 한국엔 있는지 잘 모르겠지만, 이런거 활용하면 굉장히 환한 방이되요. 캐나다에는 거실에 불이 없는 경우가 대부분이라 보통 이 전등으로 따로 방을 밝히거든요.
2. ~~
'14.6.9 1:42 AM (58.140.xxx.106)문 열어놓는다고 환기되지 않아요.
제가 원룸 살 때 한 쪽 벽 전체가 창이었고
방문처럼 활짝 열게 되어있는데도 환기 잘 안 됐어요.
창이 좀 작더라도 맞바람 쳐야 하더군요.
창문 방문 바깥에 현관문까지 다 열어놔야 환기됐어요.3. ....
'14.6.9 1:50 AM (119.148.xxx.181)방문 만으로는 환기가 안되는군요..
그럼 그 방을 드레스룸으로 쓰면, 옷에는 문제가 없나요?? 자주 안 입고 오래 보관 하는 옷이요..4. 드레스룸이고
'14.6.9 2:53 AM (182.212.xxx.62)나발이고 두레생협룸이든 있어본적 없는 년이라 패스~~
5. ㅇ
'14.6.9 7:16 AM (175.223.xxx.67)182 212 아까부터 왜 그래요? 뭐 잘못드셨어요?
6. .....
'14.6.9 7:46 AM (220.76.xxx.240)그냥 드레스룸으로 쓰시는 게 어떨까 해요..
제가 좀 환기를 귀찮아 해서, 환기 안 하고도 살아봤는데,
요새 임신을 해서 예민해지다 보니, 안방에서 자고 일어나서 환기 안 하면 확실히 공기가 답답한 느낌이 나요..
자고 일어나는 동안 사람이 땀 흘리고 그런 습기가 방안에 남아있는 느낌이랄까..
방문 연 거 가지고는 안 되더라고요..
창문 활짝 열고, 햇빛 좀 쏘여줘야 저녁에 잘만한 방이 되더라고요..
드레스룸으로도, 물론 환기 하는 게 좋기는 한데,
되려 드레스룸은 햇빛 너무 들이치면 옷이 색이 바래요..
그래서 오히려 드레스룸이라면 그냥 방문 열어둔 정도로도 괜찮지 않을까 싶어요.
정 뭐하면 선풍기좀 틀어서 강제환기하든지. 제습기 돌리든지 해도 되구요.
좀 과장되게 말하자면, 일단 사람은 숨쉬고 살아야 하는데, 옷은 숨 좀 못 쉬어도 죽진 않잖아요 ㅠ7. fffff
'14.6.9 10:06 AM (220.79.xxx.23)드레스룸, 옷에서 먼지 같은거 같이나옵니다.
전에 아토피 있는 사람집이었는데 옷많은 드레스룸 오염도가 넘 심해
아토피 유발하는 원인중 하나였어요.
드레스룸 겸 서재로 쓰시는게 어떨지요8. ....
'14.6.9 4:17 PM (119.148.xxx.181)다행히 아토피는 없고, 집에 제습기도 있으니 일단 드레스룸으로 써보다가 서재로 써보다가 해야겠네요.
이런 저런 의견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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