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드라마는 잘 안 보는데
개과천선은 김명민이 나온다길래 한번 봤어요.
와~~ 대박..
그래서 다시보기로 첫회부터 돌려보기 하고 있네요.
태안 기름유출 사건이니, 일제 강제노역이니..
감정이입하면서 보고 있네요.
또 하나 깨알같은 재미가
남자들의 수트 입은 모습이 너무 멋져요.
김명민 옷태는 패션모델 저리가라 할 정도네요.
변호사들이니 정장을 빼입고 나오는데
김명민은 검정색, 곤색은 아주 잘 받는데 브라운색은 아니네요.
김상중은 회색은 잘 안 어울리고 검정색은 빼어나게 잘 받네요.
김명민은 운동을 많이 하는지
와이셔츠만 입은 옷태도 아주 멋져요.
이거보고 우리 남편도 와이셔츠라도 새로 사줘야겠단 생각 들었어요.
김명민은 하얀거탑할 때는 의사같고
베토벤 바이러스는 강마에 그 자체.
드라마의 제왕은 연출자
개과천선은 변호사로 딱이네요.
뭘 해도 진짜 그 직업 같으니 시청자 입장에서 볼 때도 믿음직 해요.
목소리도 왜 그리 좋은지.
김상중도, 김명민도.. 모두들 꿀성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