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조희연 교육감님 아들은 대학 어디 다닐까요?

지지자 조회수 : 20,744
작성일 : 2014-06-09 00:20:49
저는 너무 무심했는지 두 아들이
외고 졸업한 것도 오늘에서야 알았네요..뭐 제 지지 의사에는 상관없었겠지만
아뭏튼 둘 다 공부 잘 한 것 같은데
어느 대학 내 지 어느 전공으로 진학했는지 궁금해지네요^^
IP : 58.141.xxx.28
6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부럽
    '14.6.9 12:21 AM (116.36.xxx.7)

    서울대 경제학과와 연대 공대라고 들었어요

  • 2. 불법이 있.다.면
    '14.6.9 12:23 AM (211.207.xxx.143)

    알아야 할 일이라고 봅니다....만

  • 3. ...
    '14.6.9 12:24 AM (58.141.xxx.28)

    와...역시 공부 잘 했네요~ 멋져요!!

  • 4. 자식농사
    '14.6.9 12:24 AM (88.117.xxx.74)

    잘 지으셨네요. 역시 콩심은데 콩 나는거죠.

  • 5. ...
    '14.6.9 12:24 AM (58.141.xxx.28)

    불법이 있다뇨? 뭔 소리인지...

  • 6. ㅇㅇ
    '14.6.9 12:33 AM (180.230.xxx.93)

    211.207분
    슬쩍 이상한 말 흘리지 마세요
    82도 알바 참많아요 작전지시 떨어졌나봐요
    교육감 선가에 지더니 곽노현 때처럼 보내버리러 작정했나봐요

  • 7. 으흠
    '14.6.9 12:33 AM (112.152.xxx.81)

    캬~ 서울대 경제학과

    진짜 부럽네요. 자제분들 인성도 그렇고

    대단합니다.

  • 8. 아버지
    '14.6.9 12:33 AM (106.146.xxx.240)

    아버지 머리 물려받았나 보네요.
    조희연도 엄청 공부 잘했다 하던데
    선거 전에 조희연이 이이제이 나온 거 들었는데 말투가 넘 웃겼어요.

  • 9. 불법했다는 것으로 보이시나요?
    '14.6.9 12:35 AM (211.207.xxx.143)

    학교서열 무한경쟁
    저는 조후보님이
    그거 안 하자는 분으로 알고 찍었습니다

  • 10. .......
    '14.6.9 12:38 AM (58.233.xxx.236)

    윗님

    자세히 설명해 주세요

    무슨 불법..

    누가 뭘 알아야 하는지...


    님이 쓰셨으니 님이 설명하셔야죠

  • 11. 심플라이프
    '14.6.9 12:38 AM (175.194.xxx.227)

    요즘 서울대나 연세대는 잔디 깔아주고 스쿨버스 몇대 사준다고 들어갈 수 있는 대학이 아닙니다. ㅎㅎ

  • 12. 불법했다는 것으로 보이시나요?
    '14.6.9 12:40 AM (211.207.xxx.143)

    교육이 제대로 되려면
    많은 문제를 풀어야 겠지만

    일류대는 선으로
    성적 안 좋으면 악으로 보이는
    나를 포함한 엄마 마음도 변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조당선자의 자녀가
    일류대 아니면
    자식 교육 잘못한 건가요?

  • 13. 참내
    '14.6.9 12:40 AM (175.201.xxx.248)

    한달전까진 이름도 모르던 교수였던 사람이 무슨빽으로 불법을해

  • 14. ᆞᆞ
    '14.6.9 12:41 AM (222.235.xxx.143)

    대학은 그렇고 고등학교는 어디나왔을까요?

  • 15. ᆞᆞ
    '14.6.9 12:42 AM (222.235.xxx.143)

    위에글 보니 외고나왔네요 으흐흐
    평준화시킨다더니 자식들은 외고 ㅋㅋ

  • 16. 털이ㄷㄷㄷ
    '14.6.9 12:42 AM (46.165.xxx.229)

    역시 성향따라 하는 짓도 같군요.

    "지지자"라니?
    양심이 부끄럽지도 않나요?

  • 17. .......
    '14.6.9 12:44 AM (58.233.xxx.236)

    불법이 있.다.면. 알아야 할 일이라고 봅니다....만


    이 뜻을 설명해 주세요

  • 18. 알랴줌
    '14.6.9 12:45 AM (223.62.xxx.127)

    불법 운운 하신분 자세히 설명을 해주셔야
    서울대랑 연대에 문의를 하죠
    물론 교육감님께도 보내드리고 ...

  • 19. ㅇㅇ
    '14.6.9 12:46 AM (180.230.xxx.93)

    불법운운한 사람 뭔가 냄새가 나요
    당선되자마자 쏟아져나오는 태클들
    예전수법이랑 너무 비슷한데요
    특히 ㅋㅋ 자주 쓰고 문장을 제대로 끝맺음하지 않는건 알바들의 특징이죠

  • 20. 불법했다는 것으로 보이시나요?
    '14.6.9 12:51 AM (211.207.xxx.143)

    불법 군미필 같은 사안이 아니라면
    유권자가 알아야 하는 내용인가요?

    조후보님 자녀가 일류대 아니면
    조후보님 교육감 자격이 달라지나요?

  • 21. .......
    '14.6.9 12:51 AM (58.233.xxx.236)

    불법했다는 것으로 보이시나요?

    이걸 보면

    질문의 뜻을 알고는 있다는 건데..

    왜 설명을 피하세요?

    그냥 던져놓고 말 단어들이 아닌데요?

  • 22. .......
    '14.6.9 12:53 AM (58.233.xxx.236)

    질문의 뜻을 알고 있으나

    애써서 답변은 피하는 이유는

    뭐예요?

  • 23. 공부 잘하는거
    '14.6.9 12:54 AM (118.46.xxx.79)

    우리나라는 아직도 공부 잘하는게 잘 먹히는 사회네요.
    공부로 치자면야 ㄱ ㅅ ㄷ 도 있잖아요.
    공부보다 더 중요한게 많은 세상이니
    더 이상 대학을 어디 갔다는 것으로 그 사람의 모든 것을 판단하는 오류는 이제 그만..

  • 24. 1234
    '14.6.9 12:55 AM (183.105.xxx.126)

    평준화 시킨다더니.. 자식들은 외고....

    가 아니라

    자식들은 외고 인데... 평준화 정책을 생각할 수 있는 그런 유연하고 멋진 사고가 훌륭하다고 봅니다.

    마치 자신은 대기업이지만 부자들만을 위한 정책이 아니라 보통 서민들을 위한 정책을 편다는 걸로 보여져서요.

  • 25. 211.207님
    '14.6.9 1:07 AM (88.117.xxx.74)

    뜬구름 잡지 마시고 확실히 말씀하세요.
    무슨 불법이요?

  • 26. ...
    '14.6.9 1:09 AM (218.147.xxx.206)

    조 교육감님이 일반고 전성시대를 열겠다고 하셨죠.
    결국 학벌지상주의를 타파하겠다는 거 아닌가요?
    두 아드님이 이미 최고학벌인데,
    학벌주의 타파하겠다는 건
    개인의 이익보다 공공의 이익을 우선시하겠다는 거죠.

  • 27. 캐롯
    '14.6.9 1:14 AM (124.53.xxx.186)

    한달전까진 이름도 모르던 교수였던 사람이 무슨빽으로 불법을해요 2222222

    살다살다 별 소리를 다 보네요.

  • 28. 그만 쓰려고 했는데
    '14.6.9 1:19 AM (211.207.xxx.143)

    위님
    저 조후보 군미필은 님 글에서 처음 봅니다...


    사실 후보자의 가족을 거론하고 게다가 자녀의 학벌을 들먹이는 것은
    조후보자의 교육 공약이 추구하는 사회에 부합하지 않는다고 생각합니다

    그러나 그 아드님의 지지 메세지를 본 적이 있어
    지지글을 올리기도 하였으니 학교 정도의 신상은 털려도 되는 것 아니겠는가 할 수도 있겠으니
    불법 한 것이라면 유권자에게 필요한 내용이겠으나하는 뜻이며

    이외에는
    유권자가 알 필요도 의무도 권한도 없다는 게 제 생각입니다

  • 29. %%%
    '14.6.9 1:19 AM (98.217.xxx.116)

    211.207.xxx.143 님의 댓글을 저랑 다르게 해석하시는 분들이 너무 많으시군요.

    그 질문은 교육감의 자녀가 불법으로 대학입학을 한 것이 아니라면 굳이 어떤 대학 들어갔는지 떠들어 대지 말자는 말로 읽힙니다.

    그런 것을 떠드는 것 역시 대학 서열 문화를 굳히는 행동이기 때문입니다.

    여기 댓글에서도 그대로 드러나지요. 서울대 갔다니가 역시 조희연 멎져, 아이 잘 키웠어라고 말하고 있잖아요.

  • 30. 불법??
    '14.6.9 1:21 AM (118.36.xxx.143)

    재벌도 아니고 대한민국사람들이 이름만 말하면 알만한 유명인데 아닌데
    누가 불법으로 서울대 경제학과를 입학시킨다는 병신같은 소리를 한대요.
    서울대가 왜??도대체 왜? 그런 짓을 한다는건지
    서울대에 대해 쥐뿔도 모르고 나불대는구만

  • 31. ...
    '14.6.9 1:21 AM (218.186.xxx.10)

    얼굴 보면서 주고 받는 대화가 아니니 오해가 생길수는 있겠지만 211.207님댓글이 그렇게 몰아갈 내용인가요?
    저도 원글 읽으면서 조희연 교육감의 자녀 학교를 왜 궁금해하고 알아야하나 그게 오히려 궁금했습니다.
    그래서 211.207님 댓글 쓰신게 충분히 이해가 가는데요.
    어떤 불법을 저지르고 입학한게 아닌데 그 분 자녀 학교까지 알려져야 하나요.
    제가 가는 교육카페에서 카페 주인장이 교육감 선거 전에 각 교육감 후보에게 본인과 가족의 초등부터의 모든 학력, 군필여부 포함학부모들이 관심있어하는 각종 질문으로 질의서를 만들어 보냈는데 당시 조 후보한테 답변을 받았습니다.
    조희연씨가 그 질의서에 충실히 답을 하셨는데 단 하나, 자녀의 학력을 밝히지 않겠다고 하시면서 양해를 구하시더군요.
    그 카페 학부모들 다 그 마음 이해했습니다.
    국내에서 교육을 시켰는지 확인하기 위해서 자녀의 학력 질문을 했지만 한편으로는 교육감 후보라고 자녀의 구체적인 학벌까지 온 세상에 알려야하는것이 부담스러울수도 있다는 마음을 이해하기 때문이죠.
    우리가 교육감 자녀 어느 대학 갔는지 까지 알 필요가 있을까요.

  • 32. ᆞᆞ
    '14.6.9 1:22 AM (222.235.xxx.143)

    빽은 다분히 ~
    전국교수협의회 의장

  • 33. 썩 좋은것은 아니죠.
    '14.6.9 1:24 AM (218.159.xxx.121)

    능력있어 외고 간게 잘못이 아니라.
    진보성향 교육감 조차 일반고가 아닌 외고에 자식을보냈다는게 반갑지는 않죠.
    변화하는 공교육이 되었으면 합니다.

  • 34. ...
    '14.6.9 1:29 AM (113.30.xxx.152)

    서울대 나온 부모 밑에서 애가 서울대 가는 게 이상한가요? 빽은 무슨...
    좋은 머리, 공부하는 분위기가 어디로 가겠어요... 열폭하지 마시죠~

  • 35. 교육감 자녀가 어느 대학
    '14.6.9 1:30 AM (118.36.xxx.143)

    갔는지 지금까지 별로 궁금하지 않았죠.
    곽노현교육감 이나 문용린 교육감이나 자녀들이 어느 대학 다니는지 전혀 관심거리가 아니였죠.
    그런데 조희연교육감님의 아드님들이 선거 운동에 참여하였고 얼굴이 알려지고 훈남,개념남등등의 이미지를 얻게 되면서 관심이 갖는 분들이 계시긴 계시죠.
    교육감의 자녀들이 어느 대학다니는 줄 알아야 겠다는 차원하고는 다르죠.저는 관심이 없았지만 관심 갖는 분들 이해가 되기느 합니다.

  • 36. ...
    '14.6.9 1:31 AM (113.30.xxx.152)

    애가 공부 잘 해서 외고 가겠다는 걸 넌 절대 외고 가지 마라. 기어코 일반고 가라. 그래요? 참..

  • 37. ᆞᆞ
    '14.6.9 1:35 AM (222.235.xxx.143)

    어쨌든 감투썼네요

  • 38. 빽같은 소리하구자빠졌네
    '14.6.9 1:39 AM (118.36.xxx.143)

    전국교수협의회가 의장이 아니라
    민주화를 위한 전국교수협의회 공동의장이셨죠.
    사실 왜곡하지 마세요
    .절대권력자인 박정희도 박근혜를 신생대학인 서강대 밖에 못 넣었는데
    민주화를 위한 전국교수협회공동의장님이 뭔 빽이 자녀를 서울대 경제학과에 넣어요?
    개소리 그만 하세요

  • 39. 0000
    '14.6.9 1:40 AM (14.42.xxx.213)

    평준화시킨다더니 자식들은 외고 ㅋㅋㅋ

    내가 하면 로맨스 남이 하면 처죽일 불륜

    82의 쩌는 이중성 ㅋㅋㅋ

  • 40. 다 좋은데
    '14.6.9 1:45 AM (218.159.xxx.121)

    외고서 공대 진학은 아니겠죠?
    그렇담 좀 실망일듯 하네요.

  • 41. ᆞᆞ
    '14.6.9 1:46 AM (222.235.xxx.143)

    그러게요 외고 보낸게 뭐가 잘못일까요?
    내자식은 잘 보냈으니 나만 아니면 된다는 그런
    논리

  • 42. ....
    '14.6.9 1:48 AM (113.30.xxx.152)

    외고서 공대를 가든 외고서 유학을 가든.... 왜 우리 나라 사람들은 남의 집 일에 그렇게 관심이 많을까요??
    외고 나와서 그럼 외국어만 전공해야 되나요?? 내 자식 공부나 들여다 봅시다

  • 43. 똑같은 글이라도
    '14.6.9 1:50 AM (124.111.xxx.188)

    다르게 읽히는군요. 저도 ' 불법'에 방점이 찍혀 있는건 아니라고 읽었어요. 궁금하긴 하겠지만 불법이 관여하기 힘든 교육환경에서 자칫 논점을 흐릴 요건이 되는 내용을 왜 궁금해 하는가...그렇게 이해했는데 정말 어 다르고 아..다른거군요.

  • 44. 위에 0000아
    '14.6.9 1:52 AM (118.36.xxx.143)

    외고를 없앤다고는 안 하셨다 .
    원래 목적대로 외국어교육 위주로 손을 본다고 하셨지
    덮어놓고 까려고 하지말고 공부 좀 하고 까라 무식해보이니까.

  • 45. 외고사 공대가면 안 되나요?
    '14.6.9 2:03 AM (118.36.xxx.143)

    외고가면 영어영문학과만(영어에 특기가 있었다고 하니 영어과였겠죠) 가야하나요?
    아니면 어문이나 인문계는 이해되는데 공대가지는 이해가 안 된다는 건가요?
    외국어에 소질이 있어 외고를 갔고
    외고 최종 결정할 때가 중3이네요.
    그 뒤로 대학 원서 쓸 때까지 3년동안 수 없는 변화가 있을테죠.
    소질과 능력을 알게 되고
    하고 싶은 것 되고 싶은 것이 수없이 바뀔 시기인데
    영어로 외고갔으니 다 포기하고 영문학과만 지원했어야 하나요?
    아니면 최소한 인문계는 갔어야 한다는 건가요?

  • 46. ㅎㅎ.
    '14.6.9 3:24 AM (61.254.xxx.82)

    하다하다 자식이 공부잘하는 것도 흠이 되는 군요... 진보정치하면서 스시먹는다고 난리 부르스치던 변씨 생각나네요.

  • 47. 몽준이 아들
    '14.6.9 5:39 AM (110.13.xxx.199)

    배아픈 소리하고 자빠졌네.

  • 48. ...
    '14.6.9 8:02 AM (180.229.xxx.175)

    부러우면 지는거다...ㅉㅉ
    좋아보임 씹지말고 부럽다고 해야지...

  • 49. 인터뷰
    '14.6.9 8:55 AM (121.167.xxx.103)

    평준화! 이 단어 하나로 꼬투리 잡아서 덤탱이 씌울려는 수법 진짜 징글징글.

    인터뷰 내용입니다. 외고 없앤다는 말 안했습니다.


    ―외고는 두고 자사고만 폐지 방침을 밝힌 이유는….

    “외고와 자사고 모두 귀족, 특권 교육이란 공통점은 있다. 하지만 외고는 외국어 인재 양성이라는 본래 취지가 있는 반면에 자사고는 현 정부조차 폐지하려고 했을 만큼 존립에 문제가 있는 학교다. 자사고는 외국 사립 명문학교를 표방해 만든 학교지만 우리 여건에 맞지 않는다고 본다. 우리 국민들은 교육에서만큼은 평등 의식이 강해 돈으로 진입장벽이 생기는 걸 원하지 않는다.”

    ―자사고 폐지에 관한 구체적인 계획은….

    “자사고도 여러 유형으로 나눠 봐야 한다. 일단 비리가 있거나 부실한 학교, 정원이 미달인 학교, 평가 결과가 낙제점인 학교들을 우선적으로 일반고로 전환시키겠다. 다만 운영이 잘된 자사고는 ‘사립형 혁신학교’로 지정해 그 운영 방식은 유지하되 교육청이 예산을 지원해주는 형태로 전환할 방침이다.”

  • 50. ???
    '14.6.9 9:20 AM (115.137.xxx.109)

    몽준이 아들 고대 떨어져서 재수하는거라고 나오던데.....

  • 51. 흠..
    '14.6.9 9:40 AM (222.237.xxx.127)

    큰아들은 외고들 중 이과가 유명한 안양외고 나왔기에 연대 공대가 가능했구요,
    몽준이 아들이 자사고 전교 1등이란 것은 금시초문이네요.

  • 52. 음...
    '14.6.9 10:25 AM (125.143.xxx.111)

    교환교수로 가있을때 애들이 영어를 잘했다잖아요...
    부모가 기를쓰고 외고 보내려 한게아니고 외고 갈 능력이 되고도 남으니까
    본인들이 선택해서 갔을텐데 뭐가 문제에요? 그리고 특수목적고외에
    순차적, 점진적인 점검을통해 불필요한 자사고의 퇴출후 일반고의 정상화를 실현시킨다잖아요..

  • 53. 논란이 되고 있는 댓글
    '14.6.9 10:27 AM (182.218.xxx.57)

    불법으로 대학 갔다는 뜻이 아니라

    애초에 그걸 왜 알려고 하느냐? 불법이 있다면 모를까, 사생활인데...

    이런 뜻 같습니다. 궁금할 수 있는 사안이지만요.

  • 54. .........
    '14.6.9 12:43 PM (210.220.xxx.9)

    조희연 아들 학교는
    큰 아들 명덕외고 -> 연대 공대
    작은 아들 대일외고-> 서울대 경제학과 에요.

    외고 다니고 싶은 아이가 외고 진학한 것 문제 없다는데... (82 의견 보면)
    자사고 보내고 싶은 부모가 있고, 자사고 다니고 싶은 아이가 있는데
    자사고 폐지하는 건 괜찮은가요?

  • 55. 조쌤말씀
    '14.6.9 12:47 PM (173.61.xxx.12)

    "아이가 외고에 합격했을 때 정말 기뻤다. 둘째는 엎드려 절하고 싶을 정도였다. 고교 3년 중 1년 반을 고시원에 있었다. 하지만 그렇게 대견하고 고마우면서도 도대체 ‘이게 뭔가’ 했다. 최고의 재능을 익혀야 할 시기에 어두운 고시원 골방에서 고교시절을 지내야 하는 이 왜곡된 구조가 뭔가? 21세기 정보화 시대에 이런 식의 경쟁이 맞는가? 그 고통을 경험삼아 이 왜곡된 경쟁 구조를 바꿔야겠다고 생각했다. 지금에 와서 부끄럽게 생각하는 것은 대안학교도 있고, 다른 방식으로 살 수는 없었는가 그런 의미 있는 조언들을 아이들에게 해 주지 못했다는 점이다."


    "외고도 입시특권고가 아니라 외국어 전문고등학교로. 원래 자기 목적대로 돌아가야 합니다. 언어를 기반으로 외교분야를 특화하는 쪽으로 가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그러니까 외고에 이과반을 편성해 운영하는 것은 제지해야 합니다. 좋은 삶이 무엇입니까. 입시전쟁에서 승자가 돼도 루저가 되는 게 한국적 현실입니다. 우리 자녀들이 입시전쟁을 하는 이유는 사회적 경쟁에서 루저가 되지 않기 위한 몸부림입니다. 제 자식도 외고를 졸업했습니다. 좋은 대학을 가고, 그렇게 친구들과 경쟁해서 승자가 됐다고 칩시다. 좋은 대학을 졸업해도 취직이 안 돼요. 비정규직을 전전합니다. 설사 좋은 대학을 졸업하고 대기업에 취직한 친구가 있다고 칩시다. 금세 사오정(45에 정년퇴직)이 됩니다."

  • 56. ...
    '14.6.9 1:15 PM (115.23.xxx.94)

    21세기 정보화 시대에 이런 식의 경쟁이 맞는가?
    그 고통을 경험삼아 이 왜곡된 경쟁 구조를 바꿔야겠다고 생각했다.

    여기에 핵심이 들어있네요 ~~

  • 57. 서울대.학벌
    '14.6.9 1:20 PM (183.100.xxx.12)

    대한민국에서, '서울대혁신', '학벌타파' 요런 얘기를 서울대 출신이 아닌 사람이 주장하면 안먹힙니다. 그래야 된다는게 아니라 현실이 그렇다는 거죠.
    그래서 학벌타파 어쩌구는 서울대 출신이 해줘야 먹힙니다.

  • 58. ................
    '14.6.9 1:57 PM (61.84.xxx.189)

    평준화 시키고 나서 외고 보냈나요? 나참...

  • 59. 에공
    '14.6.9 2:52 PM (210.223.xxx.26)

    아버지 머리 물려받았나 보네요.
    조희연도 엄청 공부 잘했다 하던데
    -------------------------

    이건 아니죠. 아들 머리는 엄마 100퍼 닮는다고 알려져 있거든요. ㅎㅎ

  • 60. ㅁㅇ
    '14.6.9 11:04 PM (219.241.xxx.249)

    왤케 다들 잘 낚이는데...강태공들이 딱 좋아할분들 많으시네.
    그렇게 당하고도 또 낚여요?
    불법이있다면..아무말이나 막 던지는게 하루이틀 봤어요? ....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386637 이친구에 대해선 제가 맘을 내려놔야 하곘죠.? 7 zhd 2014/06/09 1,782
386636 건너 마을 아줌마 대국민 공약 ))) 12 건너 마을 .. 2014/06/09 1,852
386635 차량용 거치대 추천 바래요~ ..... 2014/06/09 746
386634 [세월호 참사]서강대 교수들 "이것이 과연 국가.. 5 //// 2014/06/09 1,418
386633 대기업 부장직급 한달 월급 실수령액이 얼마정도 되나요? 9 궁금 2014/06/09 5,667
386632 (펌) 신혼부부의 카톡 7 하하 2014/06/09 3,837
386631 광끼 역사를 접하고 나니 떠오르는 '터' 2 이 노래 2014/06/09 766
386630 식비20만원 11 2014/06/09 3,368
386629 행오버 뮤비 감상해보세요~ 15 싸이 2014/06/09 2,494
386628 끌어올림) 관악구 분들, 지역육아공동체 부모교육 신청하세요! 1 찬란한 6월.. 2014/06/09 704
386627 선거전 2주 동안 희생자 수습 없었던거 6 세월호 2014/06/09 2,127
386626 지금은 싸울 때가 아니라 집중할 때 8 자 이제 우.. 2014/06/09 691
386625 콩나물밥 가지밥처럼 양념장에 비벼먹는 밥 또 없나요? 20 2014/06/09 3,167
386624 채경옥기자라는 여자 단원고 아이들관련 헛소리하네요. 우연히 아.. 23 호호언니 2014/06/09 7,926
386623 김무성 아버지가 친일파라고? 차라리 나를 모욕하라' 7 A급 친일파.. 2014/06/09 3,667
386622 주부님들 밥 대신 즐겨먹는 간식 있으세요? 12 간식 2014/06/09 3,797
386621 유기농이나 친환경 네일 리무버(아세톤) 아는 분 계신가요? 1 .. 2014/06/09 952
386620 시사통 김종배입니다[06/09am] 이정현 사퇴는 '용도변경' .. 2 lowsim.. 2014/06/09 1,010
386619 이르면 오늘 '국가개조 이끌' 새 총리후보자 발표 8 세우실 2014/06/09 920
386618 뱃고래 작으신 님들.. 아기 몇키로로 나으셨어요? 22 뱃고래 2014/06/09 2,532
386617 어제 탱자 소환하고 난리더니만 이런 저질댓글은 눈감네요. 17 안철수 ㅅㅂ.. 2014/06/09 1,718
386616 KBS기레기가 경제가 안좋다고 떠드네요! 1 참맛 2014/06/09 1,658
386615 바람 피우는 배우자 알아내는 법 “바람 피우는 배우자들에게서는 .. 2 고정희 2014/06/09 5,481
386614 여동생이 출산했어요 4 돈아껴쓰자 2014/06/09 1,910
386613 2014년 6월 9일 경향신문, 한겨레, 한국일보 만평 1 세우실 2014/06/09 95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