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아이 얼굴 상처 난 곳 꿰맨후

걱정이 조회수 : 5,084
작성일 : 2014-06-08 20:55:37
저희 딸애가 보름 전 쯤
아이 입술산 라인을 따라 1cm 안되게 미세봉합으로 꿰맸고
3일 후 실밥 풀고 병원서 3M 살색 테잎 붙여주고
더이상 병원 안와도 된다 했고,
별다른 이상 없었는데...
사흘 전 저녁 아이가 입술을 다문 상태로 아래로 살짝 힘을 주면
봉합 부위가 물집 잡힌것처럼 투명하게 보인다고
해서 보니 정말 그렇네요.
가만히 있는 상태론 안보이구요.
가끔 어쩌다 한 번씩
가렵다고도 하는데.....
뭐가 잘못된걸까요? 아님 나아가는 과정이 이런건지...
원래 상처 꿰맨 자리 안쪽 힘주면 이런건지..
낼 병원 다시 가봐야하는건가요?
IP : 125.182.xxx.160
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캔디스
    '14.6.8 9:07 PM (118.139.xxx.222)

    아무래도 많은 움직임이 있는 입술이러서 그런것 같고 가려움 있다니 한번 방문은 해봐야 할듯요.
    그리고 테잎 붙이는거 절대 소홀히 하지말고 3-6개월동안 열심히 하셔야 해요.
    저희 아들 턱에 1센티 상처 봉합했었는데 실밥 푸니 진짜 상처 안 보여서 그냥 테잎 안했다가( 귀찮아서...) 몇개월 후에 보니 선 살짝 그으져 있더라구요. ㅠㅠㅠ
    몇개월만 조심하면 별이상 없을 거예요..

  • 2. minss007
    '14.6.8 10:18 PM (112.153.xxx.245)

    내일 병원에 꼬옥 가보시고요
    여러경험이 있는 저는...가려운게 낫는과정이라고 생각합니다.
    저희 아이도 실밥 푸르고 난 후 간지러워 했거든요
    근데 그 부위가 입술이라니...움직임이 많을수밖에 없는 곳이라...한번 확인차원에서 병원에가서 선생님께 여쭈어보시는게 최선이라 생각합니다
    실밥 푸르고나서 살 아물고 상처흉터전용 연고 바르시는것도 추천드리고요 무엇보다 얼굴 어떠한 상처든..썬크림 꼬옥 바르셔야 색소침착 막을수 있습니다
    상처흉터 연고 꾸준히 3개월 발라준거 효과 좋다고 느끼고 있습니다

  • 3. 며칠전 수술했는데
    '14.6.9 12:17 AM (118.221.xxx.62)

    낫는 중에 가렵기도 한데 긁지 않게 하세요
    실밥빼면 전용 연고 사서 바르게 하더군요 우린 나이가 있어 그런가 테입은 며칠 붙이고 연고만 바르래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386663 런던 갑니다. 쌀 반입 가능할까요? 9 여행 2014/06/09 1,998
386662 최근들어 노래 부는 창법이 바뀌었나요? 6 이승환 2014/06/09 1,690
386661 동남아 리조트예요... 빨리 일상으로 돌아가고 싶어요ㅠ 13 난왜 2014/06/09 4,506
386660 조금 전 세월호 시신 한 분 찾았답니다. 35 ㅇㅇ 2014/06/08 3,923
386659 왼쪽으로 휘었어요 5 딸아이 허리.. 2014/06/08 2,049
386658 투표용지 omr로 바꾸면 안되나요? 4 123 2014/06/08 1,069
386657 타인이 내 카톡보는거막는건 #을 번호앞에? 5 막는법 2014/06/08 3,310
386656 중국어 배우고 싶은데 어떨까요? 6 . 2014/06/08 1,760
386655 김태희는 운이 참 좋네요 54 보름달 2014/06/08 18,568
386654 냉면과 갈비탕 좋아하는 분들 계신가요 3 코코 2014/06/08 1,692
386653 국민들 목숨과 안전에는 관심없는 정권 2 .... 2014/06/08 799
386652 보도연맹 학살 사건으로 이해되는 게 있네요 17 why 2014/06/08 2,247
386651 콘서트7080에 이승환 나와요~ 5 오늘 2014/06/08 1,636
386650 함께 있는 우리가 보고싶다 3 낙랑 2014/06/08 728
386649 펌)삼양라면 한국재단 만들어서 박근혜에게 바침 17 1470만 2014/06/08 7,171
386648 필립스 에어프라이어 기종이요 1 englzz.. 2014/06/08 1,238
386647 페트병 이슬 마시고 톳 씹으며..제주 앞바다 '19시간 표류' 3 구조도 셀프.. 2014/06/08 2,471
386646 주현이 글이 올라왔었네요. 1 세월호잊지말.. 2014/06/08 1,383
386645 제가 이상해요? 45 건너 마을 .. 2014/06/08 8,490
386644 이혼하고 싶어요. 14 미안... 2014/06/08 4,545
386643 유자청과 잘어울리는 과일 1 브라운 2014/06/08 1,412
386642 탱자 왈 "븅신"이 쌍욕인가요? "이.. 42 상식과기준 2014/06/08 1,815
386641 음식물 쓰레기... 수박은 어찌하고 계신가요? 15 수박의계절 2014/06/08 4,028
386640 사찰에서 예불중 겪은 기이한 경험 94 퍼옴 2014/06/08 21,564
386639 54일째...유니나 선생님 오셨지요! 오늘도 남은 이름 13,불.. 20 bluebe.. 2014/06/08 1,96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