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컴앞대기!매실 자르고있어요

급해요 조회수 : 1,670
작성일 : 2014-06-08 19:05:30
굵은매실 10키로 샀어요
남편이랑 장아찌용으로 칼로 자르고 있는데
대충자르고 매실살이 붙은 씨를
매실엑기스 담글때 같이 넣어 담궈도 될까요?
아님 씨는 그냥버릴까요?
대기 중입니다.
정보주시는분 3키로 날씬해지세요
IP : 39.114.xxx.96
1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존심
    '14.6.8 7:07 PM (175.210.xxx.133)

    매실을 잘라서 하는 경우는 과실을 장아찌나 다른 용도로 쓰려고 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거기에 씨를 넣으면 다시 골라내고 하는 수고가 따르겠지요.
    더러는 씨에는 독성이 있다고 하는 사람도 있던데...
    힘들여서 과실만 잘라냈는데 씨를 다시 넣을 필요는 없을 듯...

  • 2. 존심
    '14.6.8 7:07 PM (175.210.xxx.133)

    감사합니다.
    1달만에 3키로 날씬해 지겠습니다...

  • 3. 매실씨는
    '14.6.8 7:08 PM (58.233.xxx.19)

    오래(100일 이상)담가 두면
    몸에 안좋은 성분이 나온다고
    들은적이 있어요.

  • 4. ..
    '14.6.8 7:09 PM (39.113.xxx.34)

    저도 몇년전 담갔을때 쪼개서 씨는 버렸습니다.
    첨엔 깨끗이 씻어말려서 베개속할까 생각했는데 씨에 붙은 과육 발라내다가 확 인내심 한계가 생겨서 버렸어요.

  • 5. 노란리본
    '14.6.8 7:40 PM (203.247.xxx.20)

    다음 블로그에서 보니까,

    그렇게 과육으로 장아찌를 담고 발린 씨는 따로 설탕에 1:1로 버무려 두면 거기서 엑기스가 나오고
    그 엑기스를 걸러서 추후 원래 원액 나온 거에 섞어도 되고 그것만 따로 그냥 희석해 마셔도 된다고 나왔어요.
    씨에 붙은 과육만으로도 원액이 많이 나온다고..

  • 6.
    '14.6.8 7:57 PM (223.62.xxx.69)

    매실 일일이 자르고계신가요? 망치끝에 랩을싸서 깨끗하게 만든다음 매실을 한대씩 때려주세요 과실이 탁 쪼개져요 . 칼로 일일이 쪼개는것보다 훨 간단해요 다만 아파트면 아래층에 주의하시구요~ 저는 씨까지 같이 넣고 엑기스 만들었어요

  • 7. 당연히
    '14.6.8 7:57 PM (1.250.xxx.189) - 삭제된댓글

    엑기스 하는 데에 넣어야죠
    씨에 과육이 많이 붙어 있으니까요

  • 8. ,,,
    '14.6.8 8:01 PM (203.229.xxx.62)

    술 부어서 매실주 하셔도 돼요.
    요리에 이용 하셔요.

  • 9. ...
    '14.6.8 8:18 PM (183.98.xxx.7)

    매실씨에서 독성이 나온다는건 잘못된 정보라고 하던데요.
    덜 익은 과실의 씨앗에서 독성이 나오기는 하지만 소금이나 설탕에 절이면 괜찮다고 알고 있어요,
    따라서 매실 담근거 백일 지나도 거를 필요도 없구요.

  • 10. 매실전문가
    '14.6.9 8:51 AM (58.236.xxx.80)

    매실장아찌가 맛있고 몸에도 좋은듯?
    장아찌용 매실은 큰게 좋구요.
    오백원짜리보다 큰게 장아찌 하기 좋아요
    저는 칼로 저미는 것보다 세워서 집게로 잡고 나무망치가 적당?
    세게 조절해서 내려칩니다...하다 보면 자연적으로 잘 됩니다.
    두쪽정도 크기로 씨가 저절로 떨어지면 좋아요.
    아삭한것 초록매실 초록이 약간 연한색이 분리가 잘됩니다.
    장아찌용은 약간의 천일염으로 살짝 절이는게 더 맛있읍니다.
    설탕재면 장아찌양은 줄면서 설탕엑기스는 자연 발생됩니다.
    씨앗 분리하면 손은 많이 가지만 장아찌도 맛있고 엑기스도 물론 더 잘되어요.
    씨앗은 소중하니까요 소다 넣고 끓여주면 씨앗에 붙어있던 과육 분리됩니다.
    한달이상 말려서 베게속을 만들어 보세요.
    물론 두꺼운 천연연샘천으로 만들면 더욱 좋습니다.
    버릴게 하나도 없습니다.
    설탕도 통째로 담그는 것 보다 오히려 적게 넣게 됩니다.
    크기가 작은 것은 그냥 통째로 담습니다.
    필요이상 손이 많이 가고 맛도 큰것만 못합니다.
    82 초창기에 배운 매실 이제 없으면 안되는
    소중한 나의 여름김장입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392942 11살 많은 연상이랑 오빠가 결혼을 하겠다는데요 22 .. 2014/07/01 11,356
392941 법대법이라는 TV프로그램에서 대기업 회장이 비행기에서 난동부렸다.. .... 2014/07/01 1,215
392940 저 이밤에 운동하고 또먹었어요..ㅠ 9 .... 2014/07/01 1,818
392939 상추랑 깻잎이 많은데,,,, 10 ㅇㅇ 2014/07/01 2,312
392938 학사편입 아시는분계신지요 4 고민 2014/07/01 1,597
392937 주절거림>헬스장에 시선 가는 남자가 있는데요 2 혹시 2014/07/01 2,004
392936 학생비자 미국항공권 구입문의 2 i-20 2014/07/01 1,014
392935 18년만에 남편이 이해되네요ㆍ가부장적임 10 막화내는 2014/07/01 4,987
392934 다리혈관이 뜨거운 느낌 1 뭘까요 2014/07/01 7,304
392933 국민TV 후원계좌 올립니다. 6 이기대 2014/07/01 1,004
392932 임 병장 "희생자 5명 중 4명은 따돌림과 관련 없었다.. 4 ... 2014/07/01 2,733
392931 초등고학년인데요 5 초등생 2014/06/30 1,502
392930 집인일 마무리 안하고 그냥 주무시는.분들 많으신가요 24 전업주부 2014/06/30 10,465
392929 국민TV가 어렵다고 합니다. 조합원이 되어주세요. 25 강물처럼 2014/06/30 2,882
392928 할 것 안하고 딴짓만 하는 딸 ㅠㅠ 11 초2맘 2014/06/30 2,637
392927 이상한 건 '박봄 사건' 이 아니라 '박봄기사' 16 ㅡㅡ 2014/06/30 9,339
392926 시아버지께거 지능이 갑자기 저하되셨어요 7 시아버지 2014/06/30 3,834
392925 잊지마..세월호) 세월호 희생자 가족들이 가장 두려워 하는 건 10 두려움 2014/06/30 1,266
392924 제능이 묻힌 경우 1 출중한 외모.. 2014/06/30 873
392923 세월호 생존자"해경이 바다에 뛰어들라 지시" 8 샬랄라 2014/06/30 2,533
392922 너무 시골 아니고 식당같은 곳에 취직해서 조용히 지낼 곳 추천 .. 10 삶이버겁다 2014/06/30 2,734
392921 결혼은..적당히 늦게하는게 좋다는 생각 14 ㅡㅡ 2014/06/30 6,020
392920 76일..세월호 실종자님들의 이름을 오늘도 부릅니다. 19 bluebe.. 2014/06/30 1,410
392919 경찰서에서 보내는 등기는 어떤걸까요? 3 두근 두근 2014/06/30 8,586
392918 지난 시절 살아가는 이야기들.. 추천해주세요 6 나의 아름다.. 2014/06/30 1,14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