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ㅇㄹ
'14.6.8 12:54 PM
(203.152.xxx.125)
공부 안할바에야 알바하는것도 나쁘진 않아요.
사회생활도 해봐야 돈벌기 힘든것도 알고, 몸으로 알바해가면서 돈 벌어보면,
차라리 공부해서 나중에 머리쓰는 일로 돈버는게 낫다는걸 느끼게 되는 계기가 될지도 모르니깐요.
근데 다 좋은데 오토바이 배달 알바는 하지 말라 하세요. 이건 정말 너무 위험함.
오토바이 알바 하고 다단계 알바, 유흥업소 알바 빼면 다 괜찮을듯..
2. 닭집
'14.6.8 1:03 PM
(112.173.xxx.214)
서빙한대요.
아들이 공부 말고는 다 괜찮아서 별 걱정은 안하는데 그냥 고생한다 싶으니
엄마로써는 말리고 싶은 것 같아요. 하지만 집에서 온종일 폰 쥐고 있고
나가서 친구들이랑 노는것 아니면 할짖이 없는것 같아 보기도 힘드네요.
사고치고 안다니는것만 해도 감사해야겠지만 말이죠.
3. ...
'14.6.8 1:16 PM
(112.155.xxx.92)
알바라도 진로나 직업에 관련된거며녀 모를까 괜히 시간만 허비하는 거면 하지 말라하세요. 어차피 공부로 성공하는 사람도 소수지만 학벌없이 능력만으로 성공하는 사람도 극소수에요. 그래도 대한민국에선 대학졸업장이 있어야 그나마 여러가지 길이 열립니다. 대학입학위한 공부랑 외국어 하나는 계속 하게 하시구요. 알바할 시간에 대신 미용, 요리등 여러가지 해보게 해서 차라리 적성을 일찍 찾게 하세요.
4. 댓글이 참
'14.6.8 1:21 PM
(14.39.xxx.220)
윗님. 저글에 엄마가 아들 잡는 느낌은 별로 없는데 댓글이 왜 그리 무례하세요. 지나다가 하도 꼴불견이라 몇 자 적어봅니다
5. ᆢ
'14.6.8 1:26 PM
(121.166.xxx.118)
-
삭제된댓글
그러게요.
저 글 어디에 아들을 잡는게 있는지,엄마가 공부 못한 건 어디 나오는지..
6. 댓글하고는 참
'14.6.8 1:29 PM
(182.231.xxx.93)
저리댓글 을 달고 싶을까?
원글님 좋은 조언은 못 드리고
어느 시점엔 다 정신차리더라구요
7. ㅎㅎ
'14.6.8 1:31 PM
(112.173.xxx.214)
윗님 저 분은 제게 또 다른 영재아들이 있는데 그건 어찌 되건냐고 물어봐주세요.
아들 행동 보고 억지로 시키지도 않았다고 하는데 말귀도 못알아 들으니 저는 말 썩기도 싫네요.
8. 알바도 괜찮아요
'14.6.8 1:44 PM
(175.223.xxx.47)
공뷰만이 생존을 보장하는 건 아니예요.
고학력 백수가 넘쳐나는 사회에서 공부에 재능도 흥미도 없는 아이를 억지로 공부하라고 잡아댈 필요는 없다고 보네요.
서빙알바를 통해 아이의 또다른 재능을 발견할수도 있으니 마음 편하게 허락해 주세요.
알바지만 열심히 일해야 한다는 약속은 꼭 받으시구요.
조금 빠르지만 그렇게라도 세상과 만나다 보면 아이도 나름 깨달음이 생길 겁니다.
알바보다는 그래도 공부가 편하다 싶으면 공부로 돌아올테고요, 공부보다는 알바가 재미있다 싶으면 판매나 영업직 진출에 도움이 되는 학과가 있는 전문대나 직업학교 등으로 진로를 잡아주면 되는거죠.
9. 211.202
'14.6.8 2:06 PM
(125.178.xxx.170)
ㅋ 아이없죠? 아이가 로봇입니까 컨트롤 가능하게? 그럼 님은 부모님 컨트롤대로 살고있나요? 님 부모님은 일욜에 남 고민글에 말도 안되는 악플 달라고 시키나 봅니다. ㅋ
원글님 고민이 뭔지 이해 되네요. 솔직히 치킨집 알바 위험하잖아요. 오토바이 타고 배달도 다녀야할텐데. 다른 거 한번 찾아보라고 하세요. 알바하고나면 그나마 공부가 편하구나 깨닫고 열심히 할지도 모르죠..
10. 악플다는인간들
'14.6.8 2:11 PM
(115.143.xxx.50)
하등에 쓸모없는...베베꼬여서 하는짓들이라곤...
11. 악플다는인간들
'14.6.8 2:13 PM
(115.143.xxx.50)
어머니라고 하는거보니 나이도어린거 다들통낫고만
12. ㅡㄷㅊ
'14.6.8 2:16 PM
(121.148.xxx.160)
애안낳아 보셨음 ? ? ? ? ? 자식이 맘대로되면 참
시켜보세요
저흰 공부도 안하는데 게으르기까지 해요
알바하다 다른쪽 보여서. 아 나 이거해야지 아님힘들어서 공부해야지 할수있고
집에서 밥만 먹고 스맛폰만하는 빨아논 옷도 못챙겨다 입는 딸은 어째야하는지
전 심히 부럽네요
13. 심플라이프
'14.6.8 2:33 PM
(175.223.xxx.21)
아무리 익명이지만 수준 떨어지는 댓글이네...;;;
14. 시키시는데
'14.6.8 3:18 PM
(124.50.xxx.18)
청소년 알바가 참 부당한 대우를 받는 경우가 많아서...
어머님이 같이 구해봐주심 좋을 것 같아요..
15. 저질댓글추방
'14.6.8 3:40 PM
(211.209.xxx.23)
공부 안 하던 우리애도 알바로 돈 번다길래, 울며 말려가며 수학학원 보냈었지요. 결론은 학원비만 날린 꼴. 본인이.하고자 하지 않으면 백약이 무효구요. 알바로라도 경험을 쌓는게 도움이 된달까. 뭐든 해보라 하세요. 미래 진로도 스스로 찾아보라 하구요.
16. ㅇㄹ
'14.6.8 4:00 PM
(203.152.xxx.125)
어느 인터넷기사 봤더니 외모에 열등감이 많고 본인 현실 상황이 힘들고 마음에 안들수록
악플을 많이 쓴다 하더군요.
저위에 악플러님 한번 생각해보시길..
17. 알바
'14.6.8 4:56 PM
(223.62.xxx.56)
그냥 서빙 알바면 반대입니다
애들이 그렇게 돈벌면 평생 이렇게 벌어서 자기가 맘대로
쓰고 사는줄 알고,더 학교생활 엉망되요
본인이 좋아하는일의 알바라 애들인생에 도움되요
18. 그냥
'14.6.8 5:31 PM
(1.235.xxx.57)
하게 냅두세요
경험자예요
말리면 더 한다고 하니깐
늘 걱정하는것만 보여주세요
하다가 스스로 알게될때 있어요
지금은 뭘 한다고해서 말리면 더한걸
한다고 우기더라구요
19. 말리면
'14.6.8 6:36 PM
(115.143.xxx.72)
몰래라도 하더군요.
사람한테 치여보고 해야 공부해야 겠다는 맘도 생길거 같아요.
뭐 하는지 어디서 하는지 잘 알아보시고 하라고 하시구요.
공부해야 할 시간에 버는 돈이니 함부로 쓰지 말라고 하시고
정 하고 싶다면 엄마가 적금들어줄테니 얼마는 엄마한테 맡겨야 허락한다고 해보세요.
버는대로 쓰지 못하게요.
20. ...
'14.6.9 12:52 AM
(118.221.xxx.62)
알바하며 돈벌기가 힘들다는거라도 깨달으면 .. 얻는게 있는거라 생각해요
공부도 안하며 부모에게 다 사달라는거 보단 낫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