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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결국 의도적으로 구하지 않았다네요

세월호 조회수 : 8,827
작성일 : 2014-06-08 00:35:04

그것이 알고 싶다...

적어도 해경은 배가 완만하게 기울때부터 가 있었고

이미 침몰했다고 위에다 보고 할 때조차도

배는 괜찮았고

선수에 가서 구명정으로 승무원들 구하는데 그 때 바다 물에서 승객들은 뛰어든채 

바다에서 필사의 헤엄을 치면서 승무원을 구하는 해경을 보고 있는 장면이 나오네요.

그리고 그 사이 유리창은 깰 생각은 커녕 소리쳐서 밖으로 나오란 말을

승무원도 그리고 도착한 해경조차 말을 안하네요.

이건 딱 보기에

 몰래 승무원만 구하기네요.

IP : 112.155.xxx.80
1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더 자세한 분석
    '14.6.8 12:39 AM (180.69.xxx.39)

    김어준의 Kfc 들어보세요

  • 2. 선거에 영향줄까
    '14.6.8 12:40 AM (121.145.xxx.107)

    방송 못하게 하더니
    방송통제 인증하네요

    방송 안한게 선거에 영향을 준거죠
    둘다 개새끼

  • 3. 건너 마을 아줌마
    '14.6.8 12:41 AM (222.109.xxx.163)

    우리 82에선 이미 사고 초기부터 그 얘기 있어 왔네요.
    알바들이 쌍심지 켜믄서 아니라고 해쌌었고요.

  • 4. 아 정말 다시 봐도
    '14.6.8 12:57 AM (112.155.xxx.80)

    기막히네요.
    이건 뭐 공작입니다.
    이렇게 기획된 거 아니면 이럴 수가 없어요.
    어떻게 이렇게 이상할 수가 있나요?
    딱 보면 이건 다 구하고 남은 장면처럼 보이잖아요.
    밑에 선실엔 수백명이 가득했는데 말이죠.

    전세계인이 봐도 경악할 일입니다.
    이게 일어날 수가 있다니 21세기에 세계 10위 수출국을 자랑하는 나라가...

  • 5. 00
    '14.6.8 1:20 AM (121.168.xxx.90)

    더한 추론이 나와도 '음모론'으로 치부하긴 어렵겠어요.

    설마 못 한거지, 안 한거겠어 했던 것들은
    사고 후 지금까지 약간의 눈과 귀만 열어두면
    얼마나 순진하고 안일한 생각였는지 알 수 있죠...

    자기네 안방에서 생긴 일이 아니라 다행이라 했겠죠 ㅠ.ㅠ
    솔직히는 여전히 공고한 지지율을 만들어 면피의 기회를 준
    평범한 내 이웃들이 더 답답합니다..

  • 6. 카시아
    '14.6.8 1:38 AM (42.82.xxx.29)

    저는 사건 2일쨰부터는 의도적으로 구하지 않는다고 보고 있었습니다만..이걸 밝혀줄 제대로 된 사람이 없다는게 슬플뿐이죠.

  • 7. ---
    '14.6.8 1:43 AM (110.11.xxx.17)

    의도적으로 구하지 않았다면 무정부 상태와
    뭐가 틀린건지...사람들 목숨이 걸린상황에 태연한
    통화..우리말 모르는 일본인이 듣기에도 정상이 아니라고 생각할정도니. 의도적으로 그런거면 학살에 다름없는거 아닌가요

  • 8. 모든게 맞아 떨어지는군요
    '14.6.8 1:46 AM (112.155.xxx.80)

    그전날 배 조정을 1등항해사가 할 수 있게 선원법이 개정된 것도
    선장이 선주에게 연락하고 선주는 국정원에 연락하고

    결국 재난사고가 필요했던 거네요.

    천인공노할 사안이에요.
    물러나야죠.
    아니
    책임을 물어야죠.
    죄값을 치뤄야합니다.

    목숨 하나예요.
    남의 목숨 갖고 장난쳤던 새키들
    너희 목숨을 이제 내놔야지

  • 9.
    '14.6.8 1:47 AM (110.70.xxx.201)

    네 전 첫날 배 위 기어 오르면서 헬기 구조되는 여자애 보면서 왜 마이크로 다른 사람도 기어오르세여 혹은 뛰세요 하고 말 안 하지??? 했네요 ... 대체 무슨 일인지 ...

  • 10. 전 이제
    '14.6.8 2:03 AM (222.237.xxx.231)

    '왜 구하지 않았냐?' 는 문제는 식상해요..

    지금은 '누가, 왜, 어떻게 배를 가라 앉혔냐' 만 중요한 시기까지 이미 왔잖아요.....

    가장 중요한 증거가 될 배는 시신구조라는 미명하에 갈갈이 찢어지고 있고..
    하지만 이런 점이 우리의 합리적 의심을 더욱 더 확고하게 한다는 것...

  • 11. 윗님 말씀이 옳아요
    '14.6.8 2:48 AM (76.113.xxx.172) - 삭제된댓글

    누가, 왜, 어떻게 그 짓을 했느냐를 밝혀야 합니다.

  • 12. 먹고살자
    '14.6.8 2:54 AM (183.98.xxx.144)

    충격적인 건 맨 먼저 다른쪽으로 가서 오렌지색 옷 입은 남자 딱 한 명 구하고 바로 돌아와요.
    그 후 선수로 가서 나머지 선원들 싹 구해 오죠.
    그리고 어선들이 구조활동을 하니 못이기는 척 가서 일반 사람들을 구하죠.
    해경 참 대단해요.
    그나저나 그 오렌지옷은 누구일까요?

  • 13. 염전노예의 사례에서 보듯이..
    '14.6.8 4:10 AM (50.117.xxx.192)

    지역 경찰과 향판과 범죄자가 한통속일 가능성이 충분히 있습니다.

    목포해경과 경찰, 법원을 전부 수사선상에서 제외해야만 진실이 밝혀질 수 있다고 봅니다.

  • 14. 그니까
    '14.6.8 7:11 AM (175.125.xxx.143)

    의혹은 수십가지 수백가지도 더 되는데
    해경해체 한다고 달랑 던져놓고는 손털려고하는거
    아닌가요?

    생목숨을 산채로 수장한거자나요???!!!!

  • 15. 궁금
    '14.6.8 11:14 AM (182.212.xxx.51)

    선거전에 의도적으로 구하지 않고 침몰시켜서 정부 불리한거 막으려했다는 말들이 오갈때 설마 그건 아닐거다 했어요 그많은 사람을 의도적으로 죽인다면 정부에 대해 비판적이고 위기감이 돌지 설마 그냥 놔들수가 있겠나 싶었고 한달후 선거인데 선거포기하고 무능정권 심판 받아 겨우 1년 넘어 출범한 정부 레임덕에 삐걱 거릴걸데..말도 안된다 부정적 생각이 들어도 국민들이 설마 이런일을 가만 두진 않을거야 했답니다 결과는 선거결과 보세요 참 이나라 답없어요 그러니 저런짓을 눈앞에서 하고 있는거죠 충분히 하고도 남겠네요 사람을 죽여도 언론을 통제하고 미개하다 욕해도 뽑고 또 뽑는데 저넌짓 안하고 도덕적으로 행동하는게 더 이상하죠 정신 차려요 제발 노인네들 경낭도분들 돈있다 자랑하는분들..

  • 16. 마니또
    '14.6.8 2:37 PM (122.37.xxx.51)

    유족과 실종자가족분들의 충격이 크죠
    시신이 필요해서 죽게 내러려둔 이유가 하나씩 밝혀지니..안되겠다 생각해낸게 해체;;
    이걸 모르고, 대통령두둔하거나, 월드컵축제에 빠진 인간들 너무 해요

  • 17. 암묵적으로
    '14.6.8 7:39 PM (125.176.xxx.188)

    다 동의 하고 있던 사실 아니였던가요...
    의도적 살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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