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시든 상추 되살리는 방법~!

... 조회수 : 3,488
작성일 : 2014-06-08 00:20:12
다들 알고 계신 내용일까요?
얼마전에 동네 커뮤니티에 시든 쌈야채 싱싱하게 되살리는 법이라고
누가 알려주셨는데요..
뜨거운 물에 담궈두는거였어요...50도 정도?
엊그제 텃밭에서 따온 상추 먹다가 남은 몇장 냉장고에 넣어두는거 깜빡하고 반나절 지나서
완전 음식물 쓰레기 수준으로 흐물흐물 했었는데...
혹시나 하고 뜨거운 물에 담가놓고...또 깜빡하고 있다가...^^;;
좀전에 봤는데 정말 싱싱해져있네요!!!
(한 20분 지나면 살아난대요~)
완전 신기신기!! @.@
상추며 각종 쌈야채들 많이 먹는 계절이잖아요~
모르시는 분들께 도움되길 바라며 올립니다~
IP : 182.212.xxx.78
1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4.6.8 12:23 AM (116.121.xxx.197)

    찬물 보다는 더운물에 담가야 하는건 알았지만 50도나 돼야 하는건 몰랐네요.

  • 2. ...
    '14.6.8 12:25 AM (182.212.xxx.78)

    저도 막상 넣으면서 다 익어버리는거 아닐까 싶었는데...
    완전 싱싱하게 살아났어요~
    차가운 물에 먼저 야채를 담궈둔 후 주전자같은데다 끓인 물을 그 위에 부으라고 나왔는데...
    차마 그렇게는 못하고 적당히 뜨뜻한 물에 담궜어요..;;

  • 3. 유레카
    '14.6.8 12:35 AM (1.243.xxx.113)

    우와~~대박 신기하네요.
    실험해봐야겠다.^^

  • 4. 개나리1
    '14.6.8 12:53 AM (211.36.xxx.149)

    설탕물어 담그라는 소린들었는데 몰랐어요
    진짜 신기하네요

  • 5. 진홍주
    '14.6.8 12:57 AM (221.154.xxx.157)

    전 게을러서 물 끓이기도 귀찬아 온수물
    틀어 거기다 야채투하해요...적당히 뜨거워서
    딱 좋거든요

  • 6. ...
    '14.6.8 12:57 AM (182.212.xxx.78)

    저도 물 온도가 뜨거워서 그냥 익어버릴거라 생각했는데...
    너무 신기해요~
    담그기 전에 상태가...진짜 흐물흐물...음식물 쓰레기 봉투에 들어가야할 정도였거든요~;;

  • 7.
    '14.6.8 5:58 AM (203.152.xxx.159)

    신기하네요.
    잘 기억해둘께요~

  • 8. ...
    '14.6.8 10:04 AM (218.234.xxx.185)

    근데 상추만 되는 건가요? 다른 채소는 안 되구요? 궁금해요

  • 9. 잊지 말자 세월호
    '14.6.8 1:51 PM (118.139.xxx.222)

    저도 그방송 봤네요.....잎채소....쌈채소 다 되더라구요...
    전 저렇게는 귀찮고(찬물 더운물 섞어 50도 맞추는 거) 예전부터 그냥 뜨거운 물 받아서 상추등 야채 씻으면 물이 뿌예요....
    그리고 마지막에 찬물에 헹궈도 괜찮던데요...

  • 10. ...
    '14.6.8 5:24 PM (182.212.xxx.78)

    윗님 말씀대로 다른 채소도 되요~~
    쓰레기통으로 들어갈 신세된 아이들 살려보세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387235 jtbcㅡ 서울시장선거50일의기록 2 11 2014/06/08 1,758
387234 jtbc방송보세요~ 5 박원순 시장.. 2014/06/08 2,432
387233 많은 댓글과 조언들 감사합니다. (+ 파충류에 대한 궁금증) 1 전문학교 아.. 2014/06/08 1,050
387232 탱자님 찾았어요 - 쌍욕 62 기억나요? 2014/06/08 4,107
387231 7·30 재보선, 김황식·오세훈·나경원 물망 '스타 워즈' 예고.. 9 스타는 무슨.. 2014/06/08 1,549
387230 무릎에 힘을 못 주겠어요.. 4 000 2014/06/08 1,389
387229 조희연 자식 외고보낸거 이해되는 사람 있나요? 74 . 2014/06/08 18,500
387228 직장안다니는 싱글녀있나요? 17 2014/06/08 4,744
387227 82에 시 잘쓰시는 분 계신가요? 6 2014/06/08 936
387226 첨)위안부 피해 배춘희 할머님 노환으로 별세 8 1470만 2014/06/08 787
387225 친정엄마랑 연락끊고 사니깐 너무 편하네요 8 55 2014/06/08 7,827
387224 김무성 친일파 2 이기대 2014/06/08 1,340
387223 정말 알 수 없습니다 의문 2014/06/08 809
387222 초등아이 중국어 처음에는 잘 늘지 않나요? 7 고민상담 2014/06/08 1,654
387221 이재명 '변희재는 본보기로 엄벌하기 딱 좋은 사람' 27 참맛 2014/06/08 4,224
387220 역관광이라는 표현.... 9 별빛 2014/06/08 3,240
387219 사이코패스, 싸이코패스 13 피해자 2014/06/08 3,996
387218 아이 얼굴 상처 난 곳 꿰맨후 3 걱정이 2014/06/08 5,122
387217 김수성 딸 전임교수 수원대...조선일보 방상훈 사장과 사돈. 친.. 8 이기대 2014/06/08 5,345
387216 방금 이런 문자가 왔는데 6 뭐죠? 2014/06/08 2,777
387215 우연히 검색 이런분도 다 계셨구나!싶네요. 4 공안과 2014/06/08 2,340
387214 소개팅, 미팅 하고 기분 우울할 때 이 만화 보면 좋겠네요 4 선보기 2014/06/08 2,344
387213 드디어 김대중 노무현이 뿌린 싹이 났다. 96 6.4평가 2014/06/08 16,313
387212 추천부탁)호주에서 온 20년지기 친구 신사역에서 만나려해요~ 4 ^^ 2014/06/08 1,779
387211 친정엄마가 삼성병원에서 무릎연골수술 예정이신데요 9 간병인 2014/06/08 2,95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