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야권 심장부'서 재신임… 대선 날개 단 안철수

탱자 조회수 : 2,248
작성일 : 2014-06-07 17:36:28

야권에 중립적인 신문 한국일보입니다.

**********************************************************************************************

 

 

광주시민들 "한번은 기회 줘야" 차기대선 겨냥 날개 달아준 셈

경쟁자 문재인 의원·손학규 고문 대선전략 전면 수정 불가피

박원순·남경필 등 잠룡 반열에

이번 지방선거를 통해 차기 대선가도에 더욱 가깝게 다가선 정치인은 새정치민주연합 안철수 공동대표라는데 이견이 없다. 자신이 지원한 광주시장 선거에서 당초 불리할 것이란 예상을 깨고 윤장현 후보가 무소속 강운태 후보를 따돌렸기 때문이다. 이는 안철수 대표에 대한 신임을 묻는 것이란 광주시장 선거에서 광주시민이 윤 후보를 선택함으로써 사실상 안 대표에게 힘을 실어준 것이나 다름없는 것으로 정가에선 받아들이고 있다.

...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2&oid=042&aid=000...

IP : 118.43.xxx.6
2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황당
    '14.6.7 5:52 PM (1.243.xxx.196)

    뽑아주고싶어서 뽑아준것도 아닌데 자기들끼리 북치고 장구치고...국민들 속터지는 소리합니다.ㅠㅠ

  • 2. 탱자
    '14.6.7 6:14 PM (118.43.xxx.6)

    한국일보의 중립성에 비교하여,

    한겨레는 아직도 친노기관지 역활하고 있군요.
    http://mlbpark.donga.com/mbs/articleV.php?mbsC=bullpen2&mbsIdx=475578&cpage=1...

  • 3. abc
    '14.6.7 6:26 PM (180.69.xxx.110)

    광주가 안철수 이뻐서 윤장현 당선 시킨건 아니지만 재신임하고 대권후보 지켜준 전략투표는 탁월했어요...
    안까들이 고마운게 안철수를 떨어트리려고 광주 지면 안철수 끝이다 라고 흥행을 만들어준거....그래서 결국 광주가 전략투표를 하게 도와주었다는 점

  • 4. 탱자
    '14.6.7 6:27 PM (118.43.xxx.6)

    이 사이트에 남녀간의 선보는 것 많이 이야기되죠.
    남녀가 처음 만나고 또 만나고 또 만나고...
    왜 남녀가 계속 "또" 만나겠어요? 만나니까 서로 좋고, 또 만나니까 더 좋고...
    다른 말로 만날수록 희망이 배가돼서 계속 만나는 것이죠.

    정치인을 선택하는 것도 같은 과정을 거친다고 생각합니다.
    안철수에게서 희망, 정권교체를 할 수 있겠다는 희망이 보이니 광주시민들이 윤장현후보를 지지하고 안철수에게 지지를 보내는 것이죠...

  • 5. 샬랄라
    '14.6.7 7:20 PM (223.62.xxx.81)

    그런식이면 박씨도 결과에 만족하겠군요

  • 6. 샬랄라
    '14.6.7 7:23 PM (223.62.xxx.81)

    전원구조라는 말이 갑자기 생각납니다 정말해도해도 너무하군요

  • 7. 샬랄라
    '14.6.7 7:26 PM (223.62.xxx.81)

    님들만 눈멀면되지 다른사람들까지 눈 멀게 하지마세요

  • 8. 다른 건 몰겠고
    '14.6.7 7:27 PM (112.171.xxx.195)

    남경필이 잠룡이라니....미치지 않고서야....

  • 9. 다음
    '14.6.7 7:39 PM (27.117.xxx.102)

    차기 대권은 떼놓은 당상.
    안철수 대통령각하
    조각준비부터 슬슬해야죠.
    먼저 국무총리부터...

  • 10.
    '14.6.7 7:45 PM (1.177.xxx.116)

    어찌 되었건 쓰레기를 몰아내는 건 잘한 겁니다. 천천히 하나하나씩 만들어 가시길..

  • 11. 파라
    '14.6.7 7:52 PM (176.92.xxx.19)

    광주가 안철수에게 정말 큰 선물 주셨죠.
    얼마전에 올라온 광주시민 입장이라는 글에서 본 이번엔 그래도 좀 선거 분위기 났다는 구절 보니 기분이 좀 그렇더군요. 그 동안 야권이 광주표 너무 당연시했구나 하는 생각도 들고요.
    안철수도 윤장현도 그 표가 다 안철수 이뻐서 찍어준건 아닌거라는 거 잘 알거에요.
    그럼에도 기회 주셨으니 앞으로 안철수도 윤장현도 정말 잘해주길 바랍니다.

  • 12. 파라
    '14.6.7 8:24 PM (176.92.xxx.19)

    혹시 실수했나 다시 그 글 읽어봤는데 그 글쓴분은 현재는 타지역 거주하지만 광주분이고, 어른들 말씀 들어보니 이번엔 좀 선거분위기 났다고 하시더라. 본인도 광주에도 선거 분위기좀 났으면 했었다.. 이렇게 쓰셨더군요.
    제목을 다시 보니 야권지지자의 마음이라고 쓰셨네요. 야권지지자로 정정합니다.

  • 13. ...
    '14.6.7 8:26 PM (175.223.xxx.43)

    그래도 광주시민이 안철수를 믿는 표라 봅니다.
    안철수에게 믿음이 없었다면 절대 힘든 득표수죠.
    이것은 점점 더 배가 될것입니다.
    안철수는 상식적이고 합리적인 길을 갈 것이기에 점점 그 세력이 커질수 밖에 없죠.
    그런 이유로 안철수에게 터무니 없는 음해를 계속한다면 큰 역풍을 맞을 거라 생각합니다.

  • 14. 나무꾼
    '14.6.7 8:28 PM (61.84.xxx.49)

    탱자는 절때로
    안철수 지지자 아님니다

  • 15. 나무꾼
    '14.6.7 8:29 PM (61.84.xxx.49)

    탱자의 목적은 야권분열이 목적일검니다

  • 16. 별과나무
    '14.6.7 8:32 PM (182.227.xxx.177)

    광주시민들 참 위대하셔요. 광주는 이십대때 가보고 안가봤어요. 어딘가 떠나고 싶을 때는 광주로 가려구요.

  • 17. ...
    '14.6.7 8:40 PM (175.223.xxx.43)

    탱자님덕분에 그나마 균형을 잡는다 봅니다.
    야당대표에 대한 언론의 시각 다각적으로 볼 필요가 있죠.
    사실 이게 또 광주분들의 뜻을 민의를 정확히 대변하는 기사라 생각됩니다.
    아주 바람직합니다.

  • 18. ,.
    '14.6.7 9:35 PM (125.140.xxx.13)

    안철수에게 우호적인 언론이 없던데
    최소한 객관적으로 써주는 언론도 있긴 하네요

  • 19. ...
    '14.6.7 9:50 PM (121.130.xxx.130)

    제 주변여론은 죄다 안철수 디스하는 분위기인데 뭐 3년뒤에 보면 알겠죠.

  • 20. 윤장현의
    '14.6.7 10:46 PM (124.111.xxx.188)

    능력..이런걸 떠나서 오래된 민주당 철밥통(거의 광주의 새누리)을 응징한 탁월한 선택이었죠. 광주사람들 판단능력 하나는 끝내 줘요. 개개인의 혜안들이 대단한거죠. 맨날 여기저기서 욕 얻어 먹으면서도요...

  • 21. ////
    '14.6.8 12:38 AM (218.234.xxx.109)

    노무현은 죽어라 씹더니, 안철수는 맘에 드셔요?

  • 22. bluebell
    '14.6.8 1:23 AM (223.62.xxx.85)

    Kfc 에서 정청래 의워도 안철수에게 광주 시민들이 한번더
    기회를 준거라고 .. 대선후보들 언급할때 얘기했어요.
    야권에 회자되는 후보들,모두들 앞으로 잘 지켜보렵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398335 아......세월호!! 3 까꿍맘 2014/07/17 1,065
398334 중학교 학년평균점수좀 봐주세요 4 에구 2014/07/17 2,680
398333 병원에 피부습진때문에 갔는데 일백몇십만원짜리 주사를 권하네요??.. 9 감사 2014/07/17 2,221
398332 (급질) 아이가 넘어져 머리를 부딪혔다는데... 5 급질 2014/07/17 1,704
398331 글에 ㅉㅉㅉ 쓰는거 너무 보기 싫어요 6 자정 2014/07/17 935
398330 할머니 손수레가 아우디 긁었다…“차주는 대뜸” 35 마니또 2014/07/17 11,732
398329 세월호 미공개 영상 19 진상규명 2014/07/17 1,962
398328 재무설계사인데 이보험 저보험 하신다는 분 2 ... 2014/07/17 927
398327 초등6학년 영어.수학 인강 추천해주세요.. 15 .. 2014/07/17 3,725
398326 여름 휴가가는데 대중교통으로만 여행할만 곳 없을까요 2 여름 2014/07/17 1,227
398325 하루이틀 정도 전에 82에서요.. 4 찾아주세요 2014/07/17 1,449
398324 확실히 박영선의원은 시원시원해요~ 오늘도 시원하게 한마디 했네요.. 7 아마 2014/07/17 2,672
398323 냉장고는 왜 다 뚱뚱할까요 13 .. 2014/07/17 2,727
398322 일본어 번역 해주실 분 2 일본어번역 2014/07/17 957
398321 노인분들도 노약자석에 앉기 싫은걸까요 4 ㅇㅇ 2014/07/17 1,140
398320 동거후 결혼 어떤가요 17 고민중 2014/07/17 8,313
398319 권은희 쓰나미’ 수도권·충청 강타…野 ‘0’ 10 충격적 몰살.. 2014/07/17 2,835
398318 개 만큼 사람말을 잘 알아듣는 동물 또 뭐 있을까요 18 애견 2014/07/17 2,590
398317 해외에서 열리는 경기 주최국은 어디까지 지원해주는건가요..?? 1 .... 2014/07/17 580
398316 [4.16 특별법 제정] 말머리 달기 해봐요... 청명하늘 2014/07/17 529
398315 결혼이후 남편한테 오빠라는 말 좀 아니지 않나요 53 . 2014/07/17 4,896
398314 중 1 학교 빨리 들어간 아이..마음이 넓지못한건 어려서일까요?.. 11 마음이 2014/07/17 1,373
398313 시험점수가 학년(학급) 평균치일 경우... 7 헷갈려~ 2014/07/17 1,569
398312 고1 문과 엄마입니다. 고1맘 2014/07/17 1,374
398311 [잊지않겠습니다] 결국 베스트는 못갔지만.. 3 청명하늘 2014/07/17 9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