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이곳에서 오래전 봤던 글은
다른건 몰라도 화장품에서 자차만은 저렴이나 고렴이나 다 똑같다.
무기자차, 유기자차, 또는 혼합..
자신에게 맞는거 찾아 쓰면 된다 였어요.
다른 엄마들 그렇듯 자기 물건에서 좀 아끼자 하는게 저도 좀 있어서
그 뒤론 로드샵 제품들 잘 사용하고 있는데
고가의 제품이 낫다. 저가의 선제품들은 바르면 차단이 안되어서
까맣게 탄다...라는 글을 봤어요 ㅎ
저 오늘도 며칠전까지 1+1 행사해서 7,800원에 2개 산, 겟잇뷰티 2위했다는 어퓨 선크림 바르고
좋아라했는데 갑자기 멘붕이 오네요
이 글 보기 전까지 이니스프리 썬크림 1+1한다하길래 기웃거리고
클리오도 썬크림 1+1하길래 보고 있었거든요.
오휘도 친구는 좋다고 저에게 권하던데
남들 쓰긴 저렴한건데 매번 비싸야 1만원대로 그것도 1+1하면 사곤 해서
선뜻 구매가 안되네요
고가의 제품과 저가의 제품은 차이가 많이 나는 걸까요?
마흔 넘기면서부터 이상하게 눈이 시큰거리고 눈물이 날 때가 많았어요.
노안이 온다고 생각했는데 알고 보니 썬크림 부작용이었습니다.
수입 제품을 주로 썼는데 저한텐 유기자차가 안 맞았던 거였어요.
무기자차로 바꾸고 나서부턴 눈이 편안해요.
무기자차는 대부분 가격이 저렴하더군요.
그냥 내 얼굴에 맞는 게 최고인 것 같아요.
그런 말 누가 했는지 모르겠지만
절대 사실아니에요
화장품 구성성분이란게 제형의 차이가 크고 원료값은 알면 아마 까무러치게 놀라실 거에요
선크림 고가외 저가의 차이는
마케팅,브랜드값 이거에 좌우되는게 많지
성분상의 차이는 미미하다고 보심 됩니다
겟잇뷰티에서 2위한게 아니고 1위한 선크림아닌가요? 어퓨 선크림?
그 제품은 제가 여러 선크림 전전하다 마지막으로 정착한 선크림인데 주황색 맞나요?
암튼 백탁현상도 적당하고 바른 후 너무 끈적이지도 않고 제가 세일때마다 쟁여놓는 제품이에요
고가와 저가 화장품을 두고 고가라서 좋다는 사람은 그 화장품이 자기에게 맞았을 뿐
가격 차이가 아니란 말씀 드리고 싶네요
랑콤이 젤 괜찮더군요
다른건 못써요
그렇다고 기초화장품 비싼거 쓰지도 않아요
오히려 기초는 순한거위주로 싼거 쓰고요
살짝 피부 커버되면서 허옇게 뜨지도 않고 잘 발리고요
여기서 미샤좋다는 얘기많이하던데 전 아니올시다였고요
미샤.. 촉촉하고 좋긴 한데, 바르기만 하면 눈이 따갑고 눈물이 줄줄나서..ㅠㅠ
저는 시세이도 아네싸 , 니베아 썬크림 등이 잘 맞았어요.
저도 40이 넘고보니 피부가 참 말이 아닙니다 ㅎ 맞는 제품 찾아 헤매기엔 피부가 안습이죠 ㅡㅡ;
겟잇뷰티 2위로 알고있어요. 일본제품이 1위였기도 했고 1~5위중 2위 어퓨빼곤 다 고가의 제품이었다고 들었어요. 어퓨 제품 기름지지 않아서 좋네요. 선크림의 제일 문제가 기름기인데말이죠 ㅎ
랑콤은 지난번 감기몰에서 1+1은 아니지만 정품용량의 샘플을 줘서 고민많이 했는데 결국엔 못산건지 안산건지...넘어갔어요. 아무래도 못쓰고 인생 마무리 하지 않을까 싶어요 ㅎ 음...슬퍼해야하나 ㅋ
미샤는 액상형 타입이라 여름엔 기름기 오르고 막 씌운것 같긴하죠. 이 제품은 비비와 함께 섞어서 에어쿠션통에 넣어서 짝퉁 에어쿠션 만들어쓰기 좋아요.^^
계속 저렴한 제품으로 사용해도 무방하다고 생각하고 오휘 지름신도 물리쳐야겠습니다.^^;
참. 제목에 고렴이...라는 표현은 쓰고보니 참 에러네요 ㅎ 죄송 ㅡㅡ;;
썬블럭은 백탁 현상 생기는게 정상이래요. 그게 친연
차단 성분이라고 들었어요. 징크옥사이드, 티타늄옥사이드, 요렇게 2가지가 주성분으로 있어도 훌륭한
제품이라네요. 그런데 고가의 썬블럭이라고 다 저런게 많이 들어있는것도 아니라는 사실이 참 신기하죠.
에스떼나 샤넬이나 니베아나 로레알이나 다 써봐도 차이를 모르겠어요.
저도 랑콩 썼었는데요 이번에 아로마티카로 바꿨어요 성분이 아주 착하다고 들어서요
저도 눈이 많이 예민한지 눈물이 줄줄 흐르는 제품들이 많았는데 썬크림 이면서 커버도 되고요
나름 괜찮은것 같아요 가격은 아주 저렴한 제품은 아니고 2만원 안밖으로 팔아요
저도 나이들어서 성분이 좀 안전한걸 쓰려고해요
자차 표시되게끔 하는게 다 까다로운 절차 거쳐서 내 주는거라고 합니다. 외제도. 우리나라의 절차를 거친 외제품이라면 믿어도 돼요.
싼건 밀리거나 뜨거나 잘 지워지는 단점이 있어요.
외제 백화점 자차들 보면 화장 잘 먹어줘서 사용하고 있어요. 만일 단독으로 잠깐 쓰는거라면...
랑콤자차...로레알자차....제일 안좋은 제품 이었어요. 눈 따갑고 얼굴에 뾰루치나고, 외제시연에서도 제일 안좋다고 나왔었지요.
맞는 건지 아닌지 본인이 가장 잘 알고 있겠지요.
지금 제품이 맞으신다면 굳이 바꾸실 필요 없을 것 같아요.
그런데 오휘는 진짜 좋더라구요. 저는 방사능 때문에 그전에 10년 넘게 쓰던 아넷사 포기하고
여기저기 헤맸는데 지금은 오휘에 정착했어요.
밀리지 않고 흡수가 잘 돼요. 백탁현상도 별로 없고.그래서 아침에 바쁠 때 쓰기 좋더라구요.
그대신 별로 뽀사시~한 효과는 없어요.
화장품회사에서 가장 많은 돈과 인력으로 연구하는 분야가 '발림성' 입니다. 성분은 다 거기서 거기에요...
뮤를 바르던 백탁없으면 무효
피부고의사가 그러더라고
백탁성붑ㄴ이 자외선 A를 차단하기땡순
피부진피까지 도달하는 자외선
메이드인재팬으로 바뀌고 있어요 면세점에 들어온건 벌써 재팬이구여 백화점도 서서히 바뀐대요..
갠적으로 라메르 썬크림 좋아요...비싸서 그렇지..
지난주 코스트 코에서 로레알 두개셑트 집어와서 발라보니 백탁현상이 없어
좋아라 하고 바르고 있는데 로레알이 안좋다는 윗님 글에 급실망 ,
보통 다들 백탁현상 있는걸 싫어 하던데
아닌가요? 글구 로레알과 랑콤이 안좋다니 저걸 그냥 써얄지 어쩔지 모르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