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브래지어 사는 것

엄마와 딸 조회수 : 3,966
작성일 : 2014-06-07 13:48:40

제가 호리호리한 몸매가 아니여서 몸통이 좀 커요. 뚱뚱한건 아니고.

그런데 가슴은 또 작지요.

이러니 브래지어를 살때마다  가슴둘레에 맞게 고르면 늘 컵이 벙벙하게 남는걸 살수밖에 없네요.

제딸도 저를 닮아 몸통은 좀 되고 가슴은 빈약해서 브래지어살때마다 불편해하네요.

백화점에서 사면 조금씩 수선해준다는데 백화점은 비싸고...

어디 다양한 싸이즈 브래지어파는 곳 없을까요?

IP : 218.48.xxx.126
1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4.6.7 1:53 PM (72.213.xxx.130)

    훅만 따로 연장되는 부분 추가 고리가 온라인 오픈매장에 있어요.
    별로 비싸지 않으니 색 맞춰 구입해서 수선하는 것도 한 방법이지 않을까 싶네요.

  • 2. ㅇㄹ
    '14.6.7 1:54 PM (211.237.xxx.35)

    인터넷에도 85a, 90a 이런사이즈 팔던데요. 숫자는 밑가슴둘레, 알파벳은 컵사이즈

  • 3. 이런 요상한 것들은
    '14.6.7 2:02 PM (125.182.xxx.63)

    비너스가 잘 해줘요. 수선도 잘해주고요.

    싸게 좋은물건은 없어요. 비너스는 한번사면 십년은 너끈히 입으니 눈감고 사세요. 가격보다 훨씬 질이 좋아요.

  • 4. ...
    '14.6.7 2:06 PM (112.155.xxx.92)

    많은 여성들이 브라 사이즈를 잘못 착용하고 있다고들 하지요. 브래지어를 잘못 착용하면 가슴 모양이 바뀔 수도 있어요. 싼 것도 좋지만 브래지어 한 번 사면 오래 입잖아요. 백화점 가서 직접 시착해보고(브래지어 올바른 착용법도 알려주더군요) 본인에게 맞는 거 하나 정해서 나중엔 인터넷에서 사면 좀 더 저렴해요. 저도 삽십 넘어 처음으로 백화점가서 브래지어 샀는데 나 사춘기때 엄마가 센스있게 이런데 좀 데려왔었으면 좋았을 걸 하는 생각 했어요. 참고로 저도 원글님과 비슷한 체형인데 와코루 뽕브라가 딱이더군요.

  • 5. 윗님..
    '14.6.7 2:54 PM (119.192.xxx.2)

    그럼 백화점 가서 사이즈 재면 맞춤으로 나오는건가요?
    저도 흉통 크고 앞판뒷판 같아서요, 브라 사면 붕 뜹니다.
    그나마 필라테스 한뒤로 밑가슴 둘레가 하나 줄긴했지만 그래도 멀었어요.

  • 6. 주디
    '14.6.7 2:54 PM (110.35.xxx.20)

    제가 딱 님같은 체형. 몸통은 크고 가슴은 절벽이라 모든 시판 브래지어가 맞지 않는...
    전에 여기서 글보고 라이트브라, 나시안에 마찰력으로 붙는 컵브라 사서 그것만 하네요.
    쉽게 말하면 앞에 컵만 있고 어깨나 후크가 없어요.
    처음엔 컵 떨어질까 불안불안했는데 나시만 잘 선택하면 브라 안한것 처럼 편해요.
    나이먹고 뽕브라해도 어색하고 어차피 볼륨감도 없는데 몸이라도 편하자 해서 하고 다녀요.
    한번 검색해보세요.

  • 7.
    '14.6.7 3:04 PM (175.223.xxx.73)

    딴소린데요
    브라 일년반정도밖에 못입겠던데..이년이면 너덜너덜하구요..일년지나면 보풀이 보기 싫고...
    세탁기로 빨긴해요
    비너스 비비안 트라이엄프 이런 거 입어요
    오래입는분은 손빨래에 집에선 브라 안하시나요?

  • 8. 손빨래해요
    '14.6.7 3:30 PM (119.197.xxx.64)

    그러면일년은입던디요

  • 9. 저도
    '14.6.7 4:16 PM (222.120.xxx.19)

    주디님처럼 라이트브라만 한지 몇년되네요..
    지난번엔 넘 예쁜 브라가 눈에 띄길래 하나 샀는데
    으..이젠 끈있고 여밈된건 답답해서 못하겠더라구요.
    전 더운 여름엔 쥬디님처럼 나시엔 하지않고..보들보들한
    면스판 런닝 왕창 사서는 앞에다 딱 붙이고(?) 그냥 샬랄라한
    쉬폰 블라우스 입고 다니니 세상없이 시원해서 좋아요..ㅋㅋ

  • 10. 몇이세요?
    '14.6.8 10:08 AM (110.11.xxx.43)

    전가슴이작아서 75a 를 했는데 가슴이 작은데도
    옆겨드랑이 살이 튀어나오고 브라가 웬지 겉돌아
    넘가슴이 작나 고민했는데.
    가슴둘레로 일단사는게 맞아요
    전 80 b 입어요. 그래야. 겨드랑이 살까지 모아서
    감싸고 가슴작으니 컵 비어요.
    A 컵은 불편해요

    가슴 자체가 크지않은한 컵 다 뜰껄요??

    본인가슴통 둘래. 가 다 커저되는 브라 사이즈잘선택하세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387254 앤틱소파 어디가면 예쁜거 있을까요 3 가구 2014/06/08 1,949
387253 답입니다-'대통령이 들어오시는데 쳐앉아있음 욕 먹는건 당연하죠... 4 아마 2014/06/08 2,259
387252 3일장 장례절차 없이 바로 화장하기도 하나요? 7 장례절차문의.. 2014/06/08 10,697
387251 엄마가 혈압때문에 검사한다고 해서요. 2 잘살자 2014/06/08 1,107
387250 맞선 여자는 예뻐야 되는걸까요 19 카라 2014/06/08 8,358
387249 중딩아이랑 홍콩 마카오 여긴 꼭 가볼만곳 추천 부탁드려요~ 4 홍콩 마카오.. 2014/06/08 2,381
387248 6.4선거, 유권자는 무엇을 원했는가? (폄) 4 탱자 2014/06/08 1,006
387247 대통령이 들어오시는데 쳐앉아있음 욕 먹는건 당연하죠. 15 ..... 2014/06/08 3,383
387246 박원순 "손석희 외모와 비교? 잔인하다" 3 ㅋㅋㅋ 2014/06/08 4,345
387245 이것도 어린시절 트라우마 일까요? (긴글~) 10 업보인가요 2014/06/08 2,691
387244 스무디 1 믹서기 2014/06/08 1,024
387243 그것이 알고싶다. 세월호1, 2편 다시보기 4 다시보기 2014/06/08 2,370
387242 40대 후반인 주부가 월200정도 벌 수 있는 일은 뭐가 있을까.. 37 40대에요 2014/06/08 20,589
387241 맛있는 나물 추천해주셔요 3 ........ 2014/06/08 1,571
387240 녹조가 다른해보다 더 빨라졌다는데 5 낙동강 2014/06/08 1,547
387239 어제 '그것이 알고싶다 '의 내용/엠팍펌 5 보세요들 2014/06/08 2,557
387238 다음달 재보선 흥미진진 ㅋㅋㅋㅋㅋㅋㅋㅋㅋ 16 재보선 2014/06/08 3,953
387237 시작도 안했는데 끝났다고? 5 오리발 2014/06/08 1,635
387236 인복없는사람이라 너무외로워요 29 슬퍼 2014/06/08 25,289
387235 아나운서좀찾아주ㅅ 7 궁금 2014/06/08 1,572
387234 항문외과 죽전수지분당 잘보는곳 수지분당 2014/06/08 2,502
387233 ((급))직불카드는 바로 출금되는 거 맞지요? 3 몰라서요 2014/06/08 1,255
387232 어쩌면 재밌는 프로그램이 이리 하나도 없나요? 4 일요일 오후.. 2014/06/08 1,409
387231 혼전순결 주장하는 사람들 정말 이해가 안가네요 13 불행한순결 2014/06/08 7,666
387230 제 원룸에 주말마다 오는 엄마때문에 너무 스트레스 11 ikee 2014/06/08 8,49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