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조리사분 52일만에 시신 수습

세월호 조회수 : 2,928
작성일 : 2014-06-07 13:21:40

매일 외쳤던 실종자 이름에선 빠져 있었던 거 같은데...

이분은 배가 기울어져 요리하다 기름에 화상까지 당한 상태였는데 동료들이 보고도 그냥

빠져나갔다네요. ㅠㅠ

휴.....

http://news.khan.co.kr/kh_news/khan_art_view.html?artid=201406062113181&code=...

IP : 112.155.xxx.80
1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잊지말자 세월호
    '14.6.7 1:24 PM (118.139.xxx.222)

    분노와 슬픔은 저희에게 미루고 이제 영면하시길 바랍니다...

  • 2. 이해가 안되는게
    '14.6.7 1:26 PM (112.155.xxx.80)

    동료가 다쳤음에도 빨리 빠져나갈려고 구명정에 몸을 실었었으면
    최소한 아이들보고 나가지 말라는 말을 하지 말아야죠.
    어떻게 계속 그 자리에 있으라고 할 수 있나요.
    외부엔 전혀 구조를 요청하는 사람들이 없게 보이게 하려는 작태가
    의도적이고 고의였다는 생각
    지울 수 없네요.
    국정조사로 얼마나 캐낼 수 있을지...
    최고 책임자 댓통도 책임 대상에서 조사를 해야지
    어떻게 얘를 빼놓고 국정조사를 할 수 있나요??
    새머리야? 새머리당아 대답해볼래???/////// ㅉㅉㅉ

  • 3. ㅠㅠ
    '14.6.7 1:38 PM (115.139.xxx.65)

    또 한 분 찾았다니 다행이에요.
    다른 분들도 어서 돌아오길 빕니다.

  • 4. ..
    '14.6.7 1:40 PM (223.62.xxx.62)

    마음이 너무 아프네요.
    꼭 진상규명 이루어졌으면 좋겠습니다.
    억울하게 돌아가신 300여 분들을 위해서요

  • 5. ㅇㅇㅇ
    '14.6.7 1:44 PM (71.197.xxx.123)

    이제 그만 아파하시고 편히 쉬시길.
    늦게 찾아드려 죄송합니다.
    너무 마음이 아프고 화가 나네요.

  • 6. 휴...
    '14.6.7 1:50 PM (122.128.xxx.24)

    인간 참 잔인한 존재죠?
    하지만 아무리 그래도 다친 동료를 눈앞에서 보고도 모두들 그냥 빠져 나갔다는 건 좀 이상하네요.

  • 7. ..
    '14.6.7 2:04 PM (110.174.xxx.26)

    모두가 누군가의 소중한 가족인데...기가 막힐 일이예요...어서 빨리 다른 분들도 수습되길 빕니다.

  • 8. //
    '14.6.7 2:14 PM (125.178.xxx.140)

    친한 동료 사이였다고 하더군요
    이해가 안되는 긴박한 순간였다지만
    너무도 여유로와 보이던 일등항해사...

    그들은 무슨 생각을 했을까요?

  • 9. ......
    '14.6.7 2:46 PM (141.70.xxx.7)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마음이 넘 아프면서도 늦게라도 돌아오셔서 다행입니다..

  • 10. 마음이 아픕니다.
    '14.6.7 6:08 PM (112.155.xxx.80)

    따님 말씀이 큰 아버지께서 시신 확인후 못보게 하셔서 시신확인증명서만 부여잡았다네요.
    얼마나 시신이...

    그냥 어떻게 한명도 안구한채 이 사건이 마무리되길 기다렸는지...
    21세기에 정말 불가능한 일이 발생했습니다.

  • 11. ....
    '14.6.7 6:13 PM (109.151.xxx.161)

    대한민국은 억울한 사건들이 아직도 많이 일어나고 있네요.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397860 세월호 호소문 링크좀 주세요 3 모모콩 2014/07/16 991
397859 '조희연 혁신학교 1호' 강남 교사만 채용한다 4 세우실 2014/07/16 2,221
397858 한약으로 체중조절 해보신분, 경험 듣고싶어요 9 다이어트 2014/07/16 1,993
397857 김어준 평전 12회 - 김어준이 박영선과 싸운 이유 lowsim.. 2014/07/16 1,859
397856 1인 1악기...새로 배우기엔 늦었나요? 2 중1 2014/07/16 1,256
397855 사찰결혼상담소 이용해보신분 혹시 계신가요? 재혼 2014/07/16 5,393
397854 애 욕심 없는데 가지려면 인공이나 시험관 해야한다면.. 15 어이쿠야 2014/07/16 3,169
397853 [단원고 학생 도보행진 15신-오전 11시33분] 보도행진소식.. 2014/07/16 1,032
397852 녹두넣으려는데... 5 삼계탕에 2014/07/16 1,382
397851 손가락 퇴행성관절염 12 우울비 2014/07/16 24,430
397850 모의고사 등급컷 계산 어떻게 하나요? 2 모의고사 2014/07/16 2,553
397849 집보러 온 사람들에게 어디까지 얘기해줘야 할까요? 6 고민 2014/07/16 2,108
397848 최고의 다이어트 ㅋ 2 랄랄라 2014/07/16 2,155
397847 朴 “여당이 靑 비판하면 일할 힘 잃어” 9 세우실 2014/07/16 1,313
397846 비행기 화물칸에 안 깨지게 그릇 포장해 보신분? 3 === 2014/07/16 1,781
397845 양산은 자동이 없나요? 3 ... 2014/07/16 1,318
397844 부산 당일 코스 일정 문의 13 부산여행 2014/07/16 1,424
397843 다이어트하려는데 복싱장 어떤가요? 6 줄넘기 많이.. 2014/07/16 2,029
397842 항아리에 효소 담았어요 3 효소초보 2014/07/16 1,118
397841 요즘 금시세 전망 어떤가요 ? 3 금시세 2014/07/16 5,059
397840 플라워바이겐조. 향수. 2014/07/16 705
397839 모임중간에 빠져나갈핑계좀 알려주세요 3 괴롭다 2014/07/16 1,551
397838 쌈채소에 푹 빠졌어요~ 7 나비잠 2014/07/16 1,955
397837 꼭대기층에서 시원하게 사는법 있을까요? 5 걱정 2014/07/16 1,742
397836 자식을 위한다는 미명하의 학부모의 극이기주의 9 학부모이기심.. 2014/07/16 2,77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