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심심하세요? 피곤하세요?
아님 계속 밥 해먹고 치우고 반복으로 피곤하세요?
이거 함 읽어보삼... ^^;
http://www.82cook.com/entiz/read.php?bn=15&num=1815863
1. 건너 마을 아줌마
'14.6.7 1:18 PM (222.109.xxx.163)벌써 보셨다구여? ^^;; 복습해서 남 주나~~~ ♥.♥
http://www.82cook.com/entiz/read.php?bn=15&num=18158632. 마리
'14.6.7 1:21 PM (122.36.xxx.111)건너마을 아줌마님 이미 읽고 댓글 달았어요^^
3. 건너 마을 아줌마
'14.6.7 1:24 PM (222.109.xxx.163)마리님 미안혀요~~~ ^^;;
4. 마리
'14.6.7 1:30 PM (122.36.xxx.111)괜찮아요. 귀여우삼~^^ 욕하는 글보다 얼마나 좋아요. 저 누군지 아시려나요.
5. 건너 마을 아줌마
'14.6.7 1:37 PM (222.109.xxx.163)대국민 담화문에 댓글 달어주신 울 마리님이지 누구긴 누구여요? ^^
6. 지진맘
'14.6.7 1:41 PM (175.197.xxx.107)건마님께 아직 커밍아웃 안한 아짐입니다.
저.... 사실.... 왕팬입니다 ^^
안산이야기 잘 읽었고요
이 사건을 통해 '가만있지 않겠다'고 결심한 늙은 아줌마입니다.
님 글을 재밌게 잘 보고 있습니다.
오래 오래 82에 계셔 주세요.7. 건너 마을 아줌마
'14.6.7 1:47 PM (222.109.xxx.163)지진맘님~ 덥썩! (손부텀 잡고~)
감사하고여... 제 팬으로 커밍 아웃 해주신게 감사한게 아니고,
"가만 있지 않겠다!" 요래 결심해 주신게 감사해요. ㅠㅠ
(솔직히... 팬 한명 추가된 것도 감사함... ㅋㅋ)8. 마리
'14.6.7 1:52 PM (122.36.xxx.111)건마님 도배 맘대로 하삼. 다들 괜찮다고 하실거에요^^
9. 지진맘
'14.6.7 2:05 PM (175.197.xxx.107)건마님 저도 감사~
세월호는 한국 자본주의는 '망했다'라고 느끼게 해준 사건이었지요.
사람보다 돈이 먼저인 세상,
죽어가는 사람 앞에 두고
보험이니 소송이니 전속계약이니..하는 것들이 먼저 떠오를 정도로
속속들이 우리는 돈에 지배되어 왔더군요.
더 이상 이렇게 가면 안된다,
자본주의가 이런 식으로 확장되어 가면 안된다,
한국의 자본주의, 한국의 정치를 이대로 두면
결국 아무도 행복하지 않게 된다....
이렇게 아주 강렬하게 느꼈어요.
그래서 아주 무식하게 시위니 집회에 빠지지 않고 참석하기
여기저기 소액이라도 후원하기 등
내가 할수 있는 것을 하기로 했지요.
좋아하는 건마님이 제 손을 덥썩 잡아주니
괜히 이 소리 저 소리 늘어놓습니다.10. 건너 마을 아줌마
'14.6.7 2:20 PM (222.109.xxx.163)암요~ 암요~~~
이만큼 먹구 살게 됬으믄 이제는 사람을 챙기는 사회가 되어야죠 ㅠㅠ
두번 다시 이 땅에서 우리네 자식 손주들이 생으로 수장 되는 꼴 보지 않을라믄,
자손 만대로 돈과 권력을 주무르며 우리 애들을 노예 만들려는 저 쳐쥐길 놈들이 이 나라를 맘대로 좌지우지하는 꼴 보지 않을라믄,
우리 엄마들이 정신 차려야 됩니다.
정신 번쩍!!